물건이 잘못 온줄 알앗슴다.

제가 산건 존나 큰 헐크버스터같은게아닌데 엄청큰 박스가 왔슴다.

직장에서 받은건데 사이즈때문에 급히 차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뭐가 이래 큰가 하고 열어봅니다



??


지금 이걸 완충제라고 처넣은건가.

가운데 이거나 먹어라!!라는듯 놓여져있는 엄마손파이 하나가 보이더군요. 멋진 과대포장과 함께 쓰레기통에 갖다 버렸슴다.



알맹이는 쪼꼬매요.

그래서 퇴근까지 7시간이 남앗기에 7시간뒤에나 뜯어봅니다



ㄴㄷㅆ



다음 못생긴 족발.

스타킹으로 인해 쪼임이 표현된게 맘에 드네요 네 씹덕 맞구요



반쯤 벗고 있는 애라 팬티보는데 고생할 필요도 없네요

왜 겨울복장같으면서도 이래 헐벗겨 놓는건지 알수가 없슴다.

저는 이친구 무기가 맘에 들어서 삿을뿐입니다 



주옥같은 패키지상태. 4단분리를 시켜야하는 플라스틱 껍데기때문에 피곤했지말입니다.

머리까지 뽑히는 교체식 형태일줄은 몰랏슴다.

암튼 조립을 해봅니다. 사실 조립이랄것도 없이 단순 그자체.



넵 그 단순 그자체인 조립단계에서 부러뜨려먹었슴다.

시발.  프라에서도 그렇게 부셔먹엇는데 피규어에서도 부셔먹게 될줄은 몰랏네여

정말 툭치니 억하고 쪼개지더군여. 시발 

평소 프라할때 부셔먹은것 덕분에 사놧던 프라용 본드로 붙히니 잘붙어서 다행이였슴다



ㄴㄷㅆ.


사놓고보니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꽤나 보이지말입니다.

세트로 맞춘것에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