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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
2015-10-05 00:54
조회: 8,079
추천: 5
[계층,스크롤주의] 양자물리학의 인식론 "What the bleep do we know??"
계층으로 했습니다.
동영상속에 중요한 문구가 있었는데
"카메라는 뇌보다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카메라는 반대의견이나 판단이 없기 때문이지요 뇌에서 상영되는 것들은, 우리가 볼수 있다고 믿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인디언의 예를 살펴보면 내릴수 있는 추정은 "우리는 항상 기억의 거울에 비춰보고 난뒤에 그것을 인식한다"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것들은, 인식의 작용이 일어나지 못하는 정보를 우리는 인식할 수 없다. 즉, 범선은 눈에 비치지만, 범선을 볼 수 없는 상황이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신기한게, 이 인식은 서로 상호간에 전달이 가능합니다. 인디언 추장이 범선이라는 존재가 있다고 인식하여, 사람들에게 알려주면 사람들은 그제서야 범선을 인식하게 됩니다.
다시말해, 인간 각각은 서로 다른 인식체계에서 서로 다른 세계를 인지하면서 살아간다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 각각의 세계는 완전히 막혀있는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각각의 세계가 서로 통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에 있는 무한한 정보에서 우리는 서로 다른 유한한 정보를 "선별", "조작"하여 각자의 현실을 창조해낸다.
변하지 않고, 언제나 모두에게 같을거라는 물리학의 거시세계적 세계관이 양자역학에서는 깨질수 있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우리가 하는 선택이라는 모든 행위 하나하나는 여러개의 가능성을 창조해 냅니다. 그리고 미시세계에서는 모든 가능성이 동시에 일어나게 됩니다.
어쩌면, 양자물리학의 인식론은 불교의 세계관, 니체의 세계관과 연결되는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 하나 하나는 이 세계의 중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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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
갓 성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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