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기계(?)이름은 버츄얼라이저입니다. 올해 초에 스카이림을 즐기는 동영상이 잠시 화제가 된 적도 있었죠. 이번에 인벤에서 이와 관련한 기사를 작성해주신 것을 보고, 기사에 게시된 동영상과 정보를 오이갤 유저 여러분에게도 알려드릴까 합니다.




 


USB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버추얼라이저는 중앙에 발판이 있고, 그 로 움직이는 링을 고정하는 세 개의 기둥이 있는 형태다. 기둥의 높이는 107cm이며, 발판의 지름은 100cm, 무게는 40kg이다. 이번 킥스타터 모금을 통해 최저로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은 센서없이 599달러(약 61만 원)이며, 센서를 포함했을 경우 가장 싼 가격인 699달러(약 71만 원)는 이미 전부 판매됐다.



[▲버추얼라이저를 통한 '배틀필드4' 플레이 영상] 

사이버리스는 앞으로 다양한 게임에 버얼라이저를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소프트웨어 개발 킷(Software Development Kit)을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지금 현재 버추얼라이저는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콘솔 게임 개발자의 요청이 있다면 콘솔로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