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다면, 그 제로를 
이 내가, 텐노보시 우즈메가 바꿔주겠어!



텐노보시 우즈메 (C.V : 혼다 마리코)

튠과 네프기어가 헤맨 "영차원"이라는 세계에 살고 있다.
남자같은 무뚝뚝한 언동이지만, 본바탕은 부드럽고 의리와 인정이 두터운 소녀. 
간신히 살아남은 영차원의 주민들을 지키는 것에 목숨을 걸고 있으며, 기백과 기합 덩어리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반면, 꿈을 꾸거나 망상 버릇이 있거나 같은 소녀같은 일면도 있다.
모티브는 드림 캐스트.



넵튠 VII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캐릭터.

텐노보시 우즈메 입니다.

모든것이 사라지고 혼자남은 최후의 세계인 영차원을, 남아있는 몬스터들을 위해 혼자 싸워나가면서 지켜나가는

넵튠시리즈에 등장하지 않던 첫 열혈 캐릭터입니다.

사실은 넵튠 시리즈의 그 누구보다도 소녀답고, 달콤한것을 좋아하고, 많은 이상을 품은 소녀이지만, 

아무래도 혼자서 계속 싸워왔고, 모두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큰 중압감을 가지게 되서 이러한 성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긴장이 풀릴 때 가끔 나오는 그 귀여운 모습이 갭모에를 발휘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넵튠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멀쩡한 사람과의 러브라인이 있는 캐릭터 입니다.

물론 유니가 모 분들과의 러브라인이 있긴 하지만 다 로봇...

물론 일방적인 러브라인인지, 이게 동경에서 나온건지 어떤진 모르겠지만 말이죠.




작중에선 정말 엄청난 활약을 합니다.

사실 진 주인공은 우즈메가 아니였을까 싶을 정도로 말이죠.

시점이야 넵튠 시점으로 진행을 한다지만.... 멋진 장면이나, 중요한 장면은 우즈메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영차원 편에서의 우즈메는 말그대로 주역중의 주역이였으며, 모두를 위한 마음을 바탕으로 혼신의 히어로 역할을

맡아서 넵튠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열혈 전개를 보여줍니다.

새롭게 바뀐 BGM과 더불어, 우즈메의 역할은 소년 만화의 주인공을 연상 시킬 정도입니다.




그리고 넵튠 VII의 클라이막스는 마찬가지로 우즈메에게 비중이 맞춰집니다.

여태까지 넵튠 1~3 시리즈의 모든 떡밥을 풀어냄과 동시에, 수호 여신으로써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노멀엔드, 트루엔드에 걸쳐서 우즈메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면서도 모두를 지켜낸다는 진정한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히로인인데!

남캐가 주역으로 나오지 않는 넵튠 시리즈의 특성상 우즈메의 투입은 정말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했습니다.

하지만 물론 이런 우즈메일지라도 상처를 받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 그녀도 한명의 평범한 소녀이고, 중압감과 자신의 위치상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니까요.

우즈메가 눈물흘릴때의 장면은 정말이지...

그녀를 그런 상황에서 도와주는 것이 바로 넵튠입니다.

특유의 밝은 분위기로 그녀를 구원하고, 클라이막스에서도 최종적인 주인공의 포지션을 가져간 것은 넵튠이였으니까요.

하지만 우즈메의 분투가 있었기에, 그 모든것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미 차기작의 개발에 들어갔고, 시리즈와 스토리의 흐름상 우즈메의 차기작 참전은 거의 확정적인것 같습니다.

운이 좋다면 스토리상에도 아무 문제없고 VII에 등장은 하지 않았지만, 언급은 되었던 ㅍ모 여신님도 나오겠죠.

그를 의미하듯 이번에 나온 신작 2종 (격블랑, 세하걸)에는 두 여신이 모두 참전하였습니다.

그녀의 차기작 활약.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