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에서 최근 이슈가 되었던 몬스터 게이밍의 계정을 집단 제재했다.

오늘 라이엇 게임즈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조사를 통해 해당 게임단에서 지속적으로 대리 랭크 게임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이에 연루된 게임단의 모든 계정들에 대해 제재를 하게 되었다." 라고 밝히며 운영진과 선수단의 계정에 이용제한 조치를 감행했다.

논란의 주체인 아마추어 게임단 몬스터 게이밍은 최근 게임단을 집단 탈퇴한 선수들이 인터뷰를 통해 집단적인 대리 게임이 행해졌음을 밝히고 게임단 운영진이 대리 사실을 인정하며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조치에서 라이엇 게임즈는 게임 운영진의 계정은 영구 정지, 선수들의 계정은 30일 이용제한으로 게임 내적인 부분에서는 제재를 마쳤으나 해당 선수들과 게임단의 "향후 라이엇 주제 e스포츠 대회에 대한 제재"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몬스터 게이밍은 최근 과거 게임단 운영에 대해 선수들과 게임단 운영진의 공방이 이어지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