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은 720p 이상으로 보셔야 선명합니다. 영상을 보셔야 공략글에 대한 이해가 빠르실듯 합니다.

 

 

#마지막쯤 해병, 하사관이 나왔는데 멍하니 대포타고 딜하고 있었던 실수는 애교로 봐주시면 감사하겠

습니다. 술먹고 찍으려니 힘들어요 ㅠㅠ

 

우선은 저번주부터 관심을 가져주신 전게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매주 룩변템+천무 때문에 얼왕솔플을 가다보니 비행포격선 자체가 그리 어렵지 않게 공략이 될거같아

이렇게 영상제작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아직도많은분들이 비행포격선을 10인으로 진행하고 계신

것으로 알기에 25인, 25인하드 역시나 공략 가능하다 라는 정보를 알리기 위해 이 영상을 바칩니다.

 

 

공략법

 

 

10인이나 25인이나 25인하드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1. 배로 넘어온 해병, 하사관을 빠르게 제압한다.

2. 마술사를 제거해서 얼려진 포탑을 복구한다.

 

비행포격선 공략의 처음이자 끝은 위의 1,2번 입니다.

25인 하드 역시 위의 큰 틀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둘중 하나라도 패스하면 배는 추락해 버리지요 ^-^;

그렇지만 25인 이상에서는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요소가 하나 더 있습니다.

 

3. 짧은시간내에 소총병을 빠르게 전멸시킨다.

 

이것이 가장 핵심포인트 입니다. 이유는 1번의 해병, 하사관을 제압하는 이유와 동일합니다.

해병, 하사관을 배에서 활개치게 내버려 둘 경우 유저에 대한 공격이 아닌 화염병 공격으로 전환되는것이

보이는데 이것이 배에 굉장한 타격을 입힙니다. 마찬가지로 25인 기준 8마리의 소총병을 오랜시간 내버려

두는 것은 공략 실패로 직결되는 지름길 임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실제 영상에서도 보여지듯이 원래 소총병들은 유저에게 100~200 정도의 찌질한 평타공격을 때리지만 마술

사 등장과 동시에 '불타는 기름찌끼(영상 1분40초경 참조)'로 전환하는 것을 볼수있습니다. 이 8마리의 공격

을 그대로 내버려둔채 마술사만 잡고 다시 배로 돌아가서 포격을 할시에 해병과 하사관의 화염병 시위보다

몇배는 강력한 데미지가 배에 계속해서 누적이 되기때문에 이를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소총병을

빠르게 전멸시킨다 라는 것은 마술사가 팝업됨과 동시에 빠른시간내에 넘어가서 소총병을 단번에 쓸어버릴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겁니다.

 

 

사용스킬

 

영상에 사용된 캐릭터는 제 본계정에 있는 전사캐릭이며 순도100% 공찾템만 착용한 무기전사 입니다.

실제 비행포격선 전투에서는 단일 딜량이나 순간dps같은 딜의 핵심요소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저는 분노전사

보다는 무기전사를 애용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분노10으로 사용가능한 '천둥벼락'과 무기전사 특성의 핏빛 천둥

때문에 천둥벼락으로 공격당한 대상에게 치명상 디버프가 걸리므로 이를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특성에서 60레벨의 '칼날폭풍'과 90레벨의 '피범벅'을 사용했습니다.

피범벅+칼날폭풍은 위 공략법의 3번에 대한 행동으로, 영상 1분 42초경 로켓으로 건너가면서 착지 직전 피범벅을

켜주고나서 착지와 동시에 칼날폭풍을 켜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는걸 보실 수 있는데요.

제 전사의 스펙이 537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칼날폭풍 만으로는 소총병이 다 죽질 않습니다. 때문에 피범벅을

이용해서 도트를 발라주면서 이동을 하고, 거기에 칼날폭풍이 끝날때쯤의 마지막 8번소총병은 죽지 않을 가능성

이 높아서 천둥벼락으로 치명상을 발라주고 마술사를 잡아주는 모습이 영상 2분 41초경에 나옵니다.

물론 스펙이 어느정도 높으신 분들은 칼날폭풍 만으로 소총병을 쓸어버릴 수 있으실테니 이부분은 개인의 취향

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의사항

 

공략도 중요하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겁니다.

 

1. 가장 좋은 순서는 해병, 하사관 제압 -> 넘어가서 소총병 제압 -> 마술사 킬 후 다시 넘어와서 -> 대포타고

열기 90이상 충전후 2번 딜링 '2회'

 

2. 소총병을 확실히 전멸시킬수 없다면 건드리지마라.

위의 공략법 3번에서 설명드렸지만 원래는 소총병의 화염병 시위의 기본조건은 마술사가 팝업이 되었을때 공격

패턴이 바뀌는 것이 아닌, 소총병이 공격을 당했을때 부터 일제히 바뀝니다. 영상을 유심히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첫 마술사 팝업시엔 바로 화염병 시위로 전환되었던 소총병들이 그 다음부터는 피범벅+칼날폭풍이 들어간 뒤에

야 화염병 시위로 바뀌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즉, 마술사가 팝업되지 않았다면 해병과 하사관을 잡을때와 대포

에 타서 직접적인 딜링을 할때는 "절대로" 소총병에게 데미지를 주는 행위를 하시면 안됩니다.

실제 제가 대포에 타서도 빠듯한 시간동안 박격포병에게 딜링을 하기 시작할때도 타자마자 1번을 연타하는게 아

니라 정확하게 조준을 한 뒤에 1번을 연타하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이겁니다. 물론 마술사 잡으러 넘

어갔을때는 확실하게 소총병을 정리하셔야만 합니다.

 

3. 조급해하면 공략을 망친다.

처음 시작했을때는 해병, 하사관의 타이밍과 마술사의 타이밍이 크게 벌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나 이부분은

공략을 차근차근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맞춰지므로 위의 1번대로 진행하시되, 비는 구간은 유동적으로 플레

이 하시다보면 위의 영상과 비슷하게 공략이 가능할 것입니다. 행여나 마술사가 먼저뜨고 해병, 하사관이 다음

에 뜨더라도 잠시 기다렸다가 해병, 하사관을 잡고 넘어가게 되면 정상적으로 타이밍이 맞춰집니다.

 

4. 넘어가서 박격포병을 때리면 공략을 망친다.

박격포병에 대한 공격은 대포의 1,2번 딜로 충분합니다. 실제로 마술사 킬 후 바로 넘어와서 대포로 딜링을 하더

라도 열기90이상 채운 2번스킬을 2번 사용하기도 빠듯합니다. 때문에 박격포병은 대포로만 딜을 하되, 소총병을

완전히 전멸시킨 상황이라면 박격포병은 기억에서 지우셔도 무방한 정도입니다.

 

5. 상대쪽 배를 딜링하기보다 우리쪽 배를 지켜야한다.

이는 해병, 하사관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다수의 해병들이 나오는데 단일딜에 치중하다보면 공격당하지 않은

해병은 잠시뒤 배에 불을지르기 시작합니다. 무조건 나오는놈들에게 조금이라도 딜을 해서 시선을 끌어줘야

합니다. 천둥벼락, 소용돌이가 좋습니다. 행여 대포딜링시 욕심이 과해서 과열이 터져 딜링을 날렸다 하더라도

꾸준하게 해병, 하사관, 소총병을 금방금방 잡아준다면 충분히 공략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얼음왕관 성채 25인 하드 비행포격선 솔플 공략글을 마치겠습니다.

허접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