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글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성스럽게 쓴 헛소리가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 겸 자랑 겸
영원한 궁전 8.2.0(07.20 기준) 로그를 첨부합니다.

로그가 전부는 아니며 각자 힐 스타일이 달라서 틀린 것도 많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신성사제를 알고있는 와우저가 썼으니 적당히 걸러들으면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내용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Change log
─ 8.2.0 영원한 궁전 
- (19.07.20) 작성
- (19.07.23) [4. 장신구] 내용 추가, [6. 정수] 내용 작성
- (19.07.24) [5. 아이템] 항목의 5.5. 추천부위 추가
- (19.07.31) [10. 영원한 궁전 신화 요약] 작성, [8. 알아둬야 할 것] 작성, [5.4 추천 쐐기 던전] 내용 추가
- (19.08.22) [1. 스탯], [3. 아제라이트 특성], [4. 장신구], [6. 정수]에 쐐기 내용 추가
- (19.09.01) [7. 기본적인 운영방식] 작성
- (19.10.07) [6.4. 세번째 정수는 어떤 정수가 좋을까?] 작성, [7. 기본적인 운영방식] 항목의 [7.2. 쐐기] 작성
              [3. 아제라이트 특성]을 현재 작성 시점에 맞게 내용 변경, [1. 스탯]에 현재 가중치를 추가
- (19.10.31) [1. 스탯] 가중치 삭제
              이제 wowanalyzer에도 신성사제의 스탯 가중치가 올라오므로 wowanalyzer로 스탯 가중치 보는법 설명
              [1.스탯] 추천 스탯을 현재 시점에 알맞게 내용 수정
- (19.11.07) [1.스탯], [3. 아제라이트 특성], [4. 장신구], [5. 아이템], [6. 정수], [8. 알아둬야할 점] 등 
              현재 레이드 상황에 맞게 개편


─ 8.3.0 나이알로사 
- (20.02.20) [1. 스탯], [3. 아제라이트 특성], [4. 장신구], [5. 아이템], [6. 정수] 내용 변경 및 보완
             [8. 타락에 관하여] 추가
- (20.02.23) 전체적인 내용 수정 및 보완













(19.09.20) WCL 신성사제


(19.09.20) 개인 로그



목차

1. 스탯

2. 특성

3. 아제라이트 특성

4. 장신구

5. 아이템

6. 정수

7. 기본적인 운영방식

8. 타락에 관하여

9. 알아둬야 할 점

10. 나이알로사 영웅 팁

11. 나이알로사 신화 공략




1. 스탯


1.1. 레이드

*wowanalyzer에서도 이제 신성사제의 스탯 가중치를 보여주기에 기존에 쓰던 Niphyr의 구글 스프레드 시트의 스탯 가중치는 삭제하고 wowanalyzer로 올립니다.


1. 자신의 로그 주소 복사





3. 복사한 자신의 로그 주소 붙여넣기



4. Statistics 탭 클릭



5. 자신의 스탯 가중치 분석





가장 지양해야 할 행동 = 유연 0

예를 들어, 100이라는 숫자로 사각형의 가장 큰 면적을 만드는 것은 90*10도 아니고 80*20도 아닌 50*50 입니다.
이는 유연을 특화, 치명과 1:1 비율로 맞추라는 소리가 아니라 각 수치마다 최대의 면적(효율)을 내는 구간이 존재하기에 밸런스있게 올려주시는 게 좋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관계로 나이알로사 영웅을 위한 추천 스탯(도핑 기준)은,
치명 28%↑, 특화 45%↑, 유연 2% 입니다.

나이알로사 신화를 위한 추천 스탯(도핑 기준)은,
치명 31%↑, 특화 53%↑, 유연 3% 입니다.


*나이알로사는 영원의 궁전과는 다르게 신사의 가치가 올라간 레이드 던전입니다. 데미지 패턴이 꾸준한 힐을 끝없이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치명도 중요하지만 특화를 1순위로 두셔야 합니다. 특히 신화로 갈수록 이 경향은 뚜렷히 증가합니다. 모든 스탯이 적정량 미만이라면 특화를 최우선적으로 맞출 수 있도록 합시다.

*2차스탯의 퍼포먼스는 특화가 제일 높지만 치명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상황이던 일정한 가중치를 보장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현재 트라이 시기인 만큼 힐파이가 널널하다 못해 부족하다면 대부분의 경우 특화가 좋습니다.



1.2. 쐐기

쐐기에서는 스탯의 우선순위가 조금 달라집니다. 가속의 가치가 1순위로 올라가지만 가속이 어느정도 갖춰졌는데도 계속 가속에 투자하면 오히려 힐파워가 낮아집니다. 경화 주간에는 체감이 안 되고 어쩔땐 높은 가속이 장점일 때도 있지만 폭군 주간에 이런 차이는 크게 체감됩니다. 가속을 10% ~ 19%로 쐐기를 돌아본 결과 적당히 중고단 쐐기에 어울리는 가속 수치는 15% 내외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중고단 쐐기를 위한 추천 스탯은
가속 15%내외, 치명 30%↑, 특화 35%↑, 유연 10% 입니다.

여기서 우선순위로 맞춰야 할 스탯은 가>유>치>특 이라고 생각합니다.

쐐기는 사실 파티 조합, 쐐기돌 던전, 쐐기돌 조합(경화, 폭군 등)에 따라 사람마다 우선시하는 스탯이 다릅니다. 그렇기에 레이드처럼 로그 분석을 통한 정답에 가까운 스탯이랄만한 게 없습니다. 쐐기 추천 스탯은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래도 가속은 적당히 높은 게 좋습니다.

*다만 힐파이 올리기에는 유연이 제일 안 좋은 스탯이지만 고단쐐기 특성상 신사가 생존하려면 최대한 유연을 땡겨주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땡겨버리면 힐파워 자체가 낮아지기 때문에 적당히 유연을 맞춰주는 게 좋습니다(저는 10% 이상을 추천드립니다).

***주의!! 해당 추천 스탯은 동템렙에서 고민하라는 뜻이지 템렙을 낮춰서 스탯을 맞추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쐐기에서 가장 중요한건 '체력'입니다!!





2. 특성

- 레이드용




- 쐐기용


15 Tier
  • 빛의 흔적
    - 쐐기용. 자신이 순간 치유를 많이 쓰고 마나가 널널하다면 레이드에서도 괜찮지만 깨달음에 많이 밀림.

  • 인내의 소생
    - 75 Tier의 결치와 잘 어울리지만 현재는 쓰이지 않음.

  • 깨달음
    - 레이드 특성. 
30 Tier
  • 끈기
    - 가끔 고단 쐐기에서 뎀감용으로 쓰기도 하는데 이속기가 없어 암걸리는 상황이 온다.

  • 천사의 깃털
    _ 사제의 유일한 이속기. 이 특성을 안 찍는다면 여러모로 피곤해진다.

45 Tier
  • 우주의 파장
    - 레이드 특성.

  • 수호 천사
    - 쐐기 특성.

60 Tier
  • 불신임
    - 사제에게 스턴을 주는 특성. 보통은 빛나는 힘과 같이 쐐기 특수 상황에서 쓰이는데 가끔 다자알로 5넴 처럼 레이드에서 쓰일 때도 종종 있다.

  • 빛나는 힘
    - 적대적 유닛을 넉백시키는 특성. 쐐기 피웅에서 자주 쓰이는 특성인데 가끔 레이드에서 쓰일 때도 있다.

75 Tier
  • 빛의 쇄도
    - 쐐기 특성.

  • 치유의 마법진
    - 레이드 특성.

90 Tier
  • 축도
    - 레이드에서 가끔 쓰이지만 앵간해선 후광의 퍼포먼스를 뛰어넘기 힘들다. 몇몇 네임드에선 비슷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쐐기에서는 치명상이나 파열, 특정 네임드에서 주로 쓰인다.

  • 천상의 별
    - 쐐기에서 종종 쓰이는 특성이지만 다자알로 신화 제이나 같이 레이드의 특수한 상황에서 자주 쓰인다. 

  • 후광
    - 레이드에서 많이 쓰이는 특성. 

100 Tier
  • 나루의 빛
    - 취향에 따라 쐐기에서 쓰이는 특성.

  • 절정
    - 쐐기 특성. 

  • 빛의 권능: 구원
    - 레이드 고정 특성. 쐐기에서는 가끔 파열이나 특수한 네임드에서 쓰일 때도 있다.





3. 아제라이트 특성

* 해당 특성들은 네임드와 조건에 따라 지능의 가치 편차가 크므로 따로 지능의 가치는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 같은 순위 내의 순서는 어디 Ring에 속하는 지와 상관없이 좋은 특성 순입니다.
* 해당 특성 순위는 신화를 기준으로 합니다.
* 해당 아제라이트 특성으로 어떤 아제 방어구 부위를 맞추는 게 좋은 지는 5. 아이템 항목에서 이어집니다.


3.1. 레이드

- S Tier
  •  어둠의 심장부('현재 타락'이 25이상이면 모든 보조 능력치가 80 증가)
    - 안타깝게도 '불멸의 충성심'보다 같은 신화 아제라이트 기준으로 퍼포먼스가 대략 25%정도 감소했습니다. 과연 불멸의 충성심과 같은 급인 S Tier에 놓아야 하는지 고민했지만 어쨌든 A+ Tier에 있는 다른 모든 아제 특성보다 좋은건 사실입니다. 현재 시점(02.01)에서 타락 25 이상 40 미만을 맞추기가 힘들긴 하지만 맞춰두면 큰 도움이 되는 아제이므로 어떻게든 이 아제 특성을 활성화하는 게 좋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게 있는데 이 아제라이트 효과를 적용받기 위해선 '현재 타락((보유한 총 타락 - 타락 감소)'이 25 이상이 돼야 합니다

  •  불멸의 충성심(특화 증가)
    - 이 아제라이트 특성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신화에서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특성입니다. 예전에는 이 특성을 착용하는 클래스가 거의 없어 최고의 효율을 보기 힘들었지만 현재는 아닙니다. 아쉬운 점은 거리 제한이 45미터라는 점이지만 특성이 풀스택이며 자신의 스펙이 영원한 궁전 신화 졸업급 스펙이라면 이 특성은 '신실한 기도' 특성보다 2배 이상으로 좋습니다.

- A+ Tier
  • spell_arcane_arcanepotency_nightborne.jpg (56×56) 비전의 심장(150만 힐할 시 주요 능력치 증가)
    - 이 특성은 '비교적' 필요한 타이밍에 터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동안 연금돌 장신구마냥 뜬금없는 타이밍에 버프가 발동돼 스트레스가 있었다면 이 특성은 저런 단점을 어느정도 상쇄시킵니다. 채워야 할 150만 힐이 유효힐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힐이 빡빡한 구간에서 이 특성은 적절한 타이밍에 터져줍니다. 또다른 장점으로 능력치 상승이 지능이 아닌 2차 스탯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힐이 빡빡한 구간을 넘어가고 널널한 타이밍에 터질 때도 종종 있기에 불멸의 충성심보다는 급이 낮은 특성입니다. 스프레드 시트에선 꽤 낮게 평가되지만 로그로 분석해보면 상당히 좋은 특성입니다. 적당히만 활용해도 '신실한 기도'보다 좋지만 '불멸의 충성심'에 비하면 퍼포먼스가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 spell_holy_prayerofhealing02.jpg (56×56) 신실한 기도(치유의 기원)
    - 경우에 따라서는 '비전의 심장' 급의 효율을 보여줄 수도 있는 특성입니다. 물론 그만한 효율을 보이기 위해서는 지축or자극 등의 마나수급과 그만한 공대 광역데미지와 엄청난 치기 난사가 필요합니다. 신화 기준으로 '비전의 심장'보다 아래의 효율을 보이는 특성이지만 어쨌든간에 직업 특성 중 최고의 특성 입니다.

  • ability_deathknight_deathsiphon2.jpg (56×56) 피의 착취(특화, 생흡 증가)
    - 3Ring 특성이면서 앵간한 1,2Ring 특성들은 씹어먹는 특성입니다. 영궁 졸업스펙 기준으로 '신실한 기도'와 동급의 효율을 보여주는 특성입니다. 또한 기타 축복의 전조나 집중 치유같은 특성보다 조건을 덜 타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 inv_pet_inquisitoreye.jpg (56×56) 무감각한 표정(데미지 입을 시 체력 회복)
    - 나이알로사의 데미지 패턴 특성상 A+까지 가치가 확 상승했습니다. 고생흡일수록 서로 파이를 잡아먹어 가치가 떨어진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신화 기준으로 크게 유의미한 차이는 없습니다.

- A Tier
  •  울려퍼지는 보호(보호막)
    - 30초 쿨의 30초 동안 유지되는 보호막 특성입니다. 간단하고 직관적이며 4Ring 중 제일 좋습니다.

- B+ Tier
  • inv_boots_cloth_08.jpg (56×56) 지금 갑니다(유연성, 이속 증가)
    - 이 특성은 조건부가 아닌 안정적인 맛이 있는 특성입니다. 어디서든 어떤 상황이던 평균은 해줍니다. 평균 퍼포먼스는 '집중 치유'보다 좋습니다.

  • inv_offhand_1h_pvpdraenors1_d_02.jpg (56×56) 집중 치유(도트힐)
    - 1넴, 5넴과 같이 힐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곳에서는 가끔 '울려퍼지는 보호'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예전에는 '축복의 전조' 아래에 '지금 갑니다, 피의 착취' 위에 있던 특성이지만 현재는 아예 바뀌었습니다. 최대 퍼포먼스는 '지금 갑니다'보다 좋지만 영궁 신화 전체로 따졌을 때 '지금 갑니다'보다 조금 안 좋습니다.

  • spell_magic_lesserinvisibilty.jpg (56×56) 성소(소실 시 마뎀 보호막 생성)
    - 잘만 활용하면 작은 생존기로 쓸 수 있으며 꾸준히 잘 활용시 '울려퍼지는 보호'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다만 잘 활용하기가 참 힘들죠..

- B Tier
  • spell_holy_prayerofmendingtga.jpg (56×56) 회복의 전언(회복의 기원)
    - 이 특성의 최대 퍼포먼스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그래도 하나정도는 있으면 좋은 특성입니다.

  • spell_holy_divineprovidence.jpg (56×56) 축복의 성역(빛의 권능: 신성화 시전 시 빛의 반향이 추가 힐량)
    - '회복의 전언'과 비슷한 효율을 지닌 특성입니다. 다만 신화 1넴과 같이 빛의 반향 대부분이 유효힐로 들어가는 곳에서는 회복의 전언을 살짝 넘기도 합니다.

  • spell_holy_fanaticism.jpg (56×56) 축복의 전조(체력 50%미만 일 때 체력 회복)
    - 신화 1넴과 같은 곳에서 조건부로 위에 있는 '울려퍼지는 보호'도 뛰어넘는 포텐을 가진 특성입니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이 특성의 평균 퍼포먼스는 굉장히 하락했습니다.

  •  상처치료사(치유 효과 시 6초 동안 가속 증가)
    - 신사에게 가속은 거의 쓸모 없다지만 마나가 고갈되지 않는 이상 어쨌든 가속도 쓸만한 스탯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힐업할 때 시기적절하게 터져주는 이 특성은 나름 유용합니다.

- C Tier
  • inv_smallazeritefragment.jpg (56×56) 대지 연결(지능 증가)
    - 이 특성도 '지금 갑니다'와 동일합니다. 다만 '지금 갑니다'에 비해 약간 퍼포먼스가 떨어집니다.



3.2. 쐐기
  • spell_holy_flashheal.jpg (56×56) 꿰뚫는 광채(같은 대상에게 순간 치유 시 치유량 증가)
    - 쐐기용 아제 특성으로 이 특성은 다다익선입니다. 고단 쐐기를 도시려면 꿰뚫는 광채 3개는 챙겨두는 게 좋습니다.

  • spell_holy_persuitofjustice.jpg (56×56) 구원의 기도(빛의 권능: 평온 쿨감, 순간치유 치유량 증가)
    - 쐐기용으론 최소 1개 이상은 필수적으로 맞추시는 걸 권장합니다. 에전에는

  • spell_holy_prayerofhealing02.jpg (56×56) 신실한 기도(치유의 기원)
    - 레이드에서도 좋지만 쐐기에서도 좋습니다. 쐐기 하나를 다 돌고 총 치유량을 보면 단연 순간 치유가 1등이겠지만 치유의 기원도 많은 지분을 가집니다. 하나 정돈 가지고 있는 게 좋습니다.

  •  어둠의 심장부('현재 타락'이 25이상이면 모든 보조 능력치가 80 증가)
    - 여전히 쐐기는 최소 1구원, 3꿰뚫는 광채를 추천드리지만 훌륭한 대체재가 생겼기에 추천드리는 특성이 없으면 없는대로 어둠의 심장부 특성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레이드에서는 좋긴한데 애매한 특성이었다면 쐐기에서는 버릴 것 하나 없는 훌륭한 아제 특성입니다.





4. 장신구


4.1. 레이드<사제 디스코드>


(출처: 사제 디스코드, Nyphir님의 신성사제 스프레드 시트에 지나갔던힐러 첫 주 신화 로그를 적용한 순위)
(크게 보실 분들은 마우스 오른쪽 클릭 후 새 탭에서 이미지 열기)

- 순서
  1. 선고 유예
  2. 연금돌
  3. 마우트 장신구
  4. 라덴 장신구(공허)
  5. 해파리초
  6. 세스 장신구
  7. 폭사 장신구
  8. 아탈 장신구
  9. 저택 장신구
  10. 아즈샤라 마력의 샘
  11. 광기의 선언 


4.2. 개인적인 추천 순위

- 신화 템렙 기준 + 신화 트라이 기준
- 마나가 부족한 트라이기간을 염두한 계산(그럴리 없지만 마나가 널널하면 순위가 달라집니다)

  1. 금단의 흑요석 발톱(마우트 장신구)
    지능과 마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주는 장신구. 위의 사진에서는 이 장신구의 순위가 3위지만 저는 1위라 생각합니다. 마나 회복량으로 따지면 이 장신구는 모든 장신구 중 압도적이며 연금돌 장신구와도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전투가 길어질수록 효율은 증가하며 높은 지능으로 힐파워도 그렇게 약한건 아닙니다. 현재 나이알로사 트라이 시점에선 졸업 장신구라 할만 합니다.

  2. 연금돌 = 455 선고 유예
    수사에 비해 신사에게 유연 스탯은 크게 좋진 않습니다. 게다가 연금돌의 마나 회복은 마나 물약 한번인 단발성이기에 전투가 길면 길수록 효율이 떨어집니다. 결국 연금돌의 지능 버프와 공짜 홈이 주 사용 목적인데 8.3 영원한 궁전 때 까지만 해도 이 버프가 굉장히 안 떠서 연금돌의 가치는 낮았습니다. 그런데 잠수함 버프인지 연금돌 지능 버프가 현재는 정말 잘 뜹니다. 25% 내외의 업타임을 보여주며 잘 뜰 때는 40%를 넘어갈 때도 있습니다. 8.2 때는 20%만 떠도 잘 뜬걸 생각하면 엄청난 차이지요.

  3. 선고 유예(445)
    타 힐러에 비해 신사에게 선고 유예는 높은 효율의 장신구입니다. 왜냐하면 장신구로 인한 힐에 특화가 묻어 나와 +a의 힐이 되기 때문이죠. 다만 전 레이드 장신구라서 템렙이 낮은 게 흠입니다. 자신에게 475 마우트 장신구와 연금돌이 있다면 445는 굳이 낄 필요가 없고 455는 고민해볼만 합니다.

  4. 그외 기타 등등 475 신던 장신구들
    퍼포먼스가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능 자체도 높고 저택, 아탈 장신구 등 고유 옵션도 못 쓸 정도는 아니기에 주간 보상으로 드셨고 위의 장신구 들이 없다면 써봄직 합니다. 460 라덴 장신구보다 475 신던 장신구가 좋습니다.

  5. 라덴 장신구(유연)
    사실 475 라덴 장신구를 낄 바에 460 연금돌, 445 선고 유예, 460 마우트 장신구를 끼고 말겠습니다. 앵간해서는 위의 3개 중 2개는 있으며 만약 1개 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착용하는 경우 말고는 굳이 착용을 권장하진 않습니다.

- 지나갔던힐러의 신화 샤드하르 기준으로 475 마우트 장신구는 7733hps, 455 선고 유예는 7035hps, 470 연금돌은 6584hps의 힐량을 했습니다. 다만 연금돌은 지능버프가 대박이 터진다면 마우트 장신구도 넘어설 수 있는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론
1. 455 선고 유예가 있다면 460 마우트 장신구보다 좋으나 475 마우트 장신구보다 좋지 않음.
2. 연금돌 장신구는 로또가 심한 장신구이며 영웅에서는 445 선고 유예가 더 좋을 수도 있음.
3. 신화 기준으로 475 마우트 + 연금돌이 졸업(455 선고 유예가 있다면 연금돌 대신 착용 가능)




4.2. 쐐기

- 쐐기 장신구는 활력의 부두토템이 사제에게 굉장히 좋습니다. 연금돌 장신구는 정 쓸게 없을 때 쓰면 됩니다.

추천 리스트로는
  1. 활력의 부두토템
  2. 마우트 장신구(딜지원)
  3. 기타 여러 신던 장신구
  4. 선고유예

입니다. 이외에도 자신이 재앙불꽃 가지나 엮인 정수의 송곳니 등 지능 높은 장신구가 있다면 그런 것들을 끼시면 됩니다.





5. 아이템

* 3. 아제라이트 특성과 4. 장신구를 통해 어떤 아이템을 맞춰야할 지 어느정도 감을 잡았습니다. 군단 때는 템은 골드주고 먹으면 됐기에 이런 항목은 만들지 않았지만 격아 때 개인룻으로 바뀌고 인장의 역할이 너무 중요해진 관계로 이런 항목을 만들어봤습니다. 개인적인 추천 리스트이므로 너무 맹신하지는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5.1. 아제 방어구 조합마다 어떤 차이가 있나요?
- 8.2 때와는 다르게 8.3은 그냥 3부위 다 고정입니다. 없어서 대충 기워입을 수는 있어도 다른 세팅의 가능성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 12넴 느조스(머리)
    1치기 1어심 1생흡 1보막

  • 11넴 느조스의 껍질(어깨)
    1치기 1어심 1생흡 1성소

  • 3넴 스키트라(가슴)
    1치기 1어심 1 1성소

  • 7넴 자쿨(가슴)
    1구원의 약속, 1불멸, 1집중, 1보막

  1. 3치기 3어심 2특화생흡 2무감각한 표정

- 성소와 흡혈귀를 고를 수 있는데 두 선택지의 차이는 애매합니다. 성소는 잘 활용한다면 모든 네임드에서 좋고 흡혈귀는 특정 네임드에서 성소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신화에서 특정 네임드에서 흡혈귀의 퍼포먼스는 압도적입니다. 다만 그 외의 네임드에서는 있으나 마나하기에 선택은 어떤 네임드를 중점으로 두는 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5.2. 그럼 어디서 인장을 굴려야 하는거죠?
- 5.1.을 보면 인장을 어디서 굴릴 지 선택지는 없고 몇몇 네임드 고정입니다. 반지를 주는 드레가스타르에서 그나마 굴리만도 한데 치특 반지를 먹는 클이 많지 않기에 경쟁이 사실상 없는 편입니다.


5.3. 인장 굴릴 네임드
  • 2넴 마우트(장신구)
  • 3넴 스키트라(무기, 가슴 아제라이트)
  • 11넴 느조스의 껍질(어깨 아제라이트)
  • 12넴 느조스(머리 아제라이트)



5.4. 혹시 쐐기에서 먹어야하는 템들이 있나요?
- 정말 많습니다. 쐐기에서 주는 템(465)이 영웅(460)보다 +5 높을 뿐더러 신화에서 먹는다 해도 8.3 나이알로사 드랍 테이블이 이상한지라 죄다 가특, 유특 같은 요상한 템들을 줍니다. 

-  그렇기에 쐐기에서 어느정도 수급을 해줘야 합니다.치명은 어느 상황에서나 좋은 효율 보이기에 이왕 쐐기를 돌거면 이 부위들을 치명이 있는 아이템으로 대체하면 좋을겁니다. 특히 손목이나 바지 등 유특정도는 충분히 괜찮지만 레이드에서 나오는 허리와 반지는 정말 참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치특 혹은 치유 옵션이 붙은 템을 찾아야 합니다.

  • 웨이크레스트 저택 (반지[치유])
  • 보랄러스 공성전(반지[치특])
  • 아탈다자르(신발[치특])
  • 세스랄리스 사원 (손목[치유], 반지[치특])
  • 폭풍의 사원 (허리[특치], 반지[치특])
  • 왕노다지!! (허리[치유])
  • 썩은굴 (손목[유치])


5.5. 추천 부위
- 해당 항목은 그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부위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현재 자신이 노리는 셋팅이 있다면 무시하시면 됩니다.

  1. 머리 [3넴 아즈샤라의 광채]
  2. 어깨 [2넴 바다장어]
  3. 망토 [아무거나]
  4. 가슴 [4넴 애쉬베인]
  5. 손목 [3넴(유특), 세스랄리스 사원(치유), 썩은굴(유치)]
  6. 손 [제작, 8넴 여왕 아즈샤라(치특), 보랄리스 공성전(치특), 웨이크레스트 저택(특유), 왕노다지 광산!!(특유)]
  7. 허리 [폭풍의 사원(특치), 왕노다지 광산!!(치유)]
  8. 바지 [제작, 1넴 사이바라(치특), 왕들의 안식처(치특), 폭풍의 사원(치유)]
  9. 발 [2넴 바다장어(치유), 8넴 여왕 아즈샤라(특치), 자유지대(치특), 보랄러스 공성전(유치)]
  10. 반지 [6넴 여왕의 궁전(치특), 폭풍의 사원(치특), 웨이크레스트 저택(치유), 세스랄리스 사원(치특)]
  11. 장신구 [제작, 6넴 여왕의 궁전, 2넴 바다장어, 8넴 여왕 아즈샤라, 소형 산출 장치]


5.6. 아제라이트 졸업 조합








6. 정수

* 모든 네임드를 관통하는 주/부 정수는 없습니다. 네임드에 따라 특성을 스왑하듯 정수도 스왑해야 합니다.



5.1. 레이드 (주 정수)


- A Tier
  • spell_azerite_essence_18.jpg (56×56) 완벽의 환영
    - 8.2 영원한 궁전에서는 주정수로 쓸 일이 아예 없었지만 8.3 나이알로사의 데미지 패턴 + 발동 확률 버프로 인해 해당 정수는 신화와 영웅에서 두루 쓰이는 필수적인 정수입니다.


  • inv_farm_herbseed.jpg (56×56) 생명의 어머니의 기원 (시전 시간 2.1초, 쿨타임 2.5분)
    [1등급: 30미터 내 공대원에게 지속 시간이 12초인 30개의 씨앗 나눠 심음. 피해를 받으면 씨앗이 터지면서 5500만큼 회복]
    [2등급: 씨앗 개수 10개 증가]
    [3등급: 사용되지 않고 만료된 씨앗은 쿨타임 2초씩 감소]

    - 영웅과 신화에서 범용적으로 쓰이는 정수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대충써도 유효 힐량이 나온다는 것과 단점은 장점때문에 막 쓰게 되면 공대에 아무 도움도 안 된 다는 것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해당 정수는 데미지를 받아야 터지는 정수입니다. 즉, 데미지가 들어오기 전에 쓰셔야 합니다.

  •  불굴의 수호물
    - 주 정수로 불굴의 수호물은 신화에서 한정적으로 쓰입니다. 그런데도 A Tier인 이유는 힐 퍼포먼스가 이오나를 압도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자네쉬 특임을 해서 디버프가 생겨서 꾸준히 체력이 다는 상황에 본진에 불굴의 수호물을 쓰면 공대힐과 자힐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 B Tier
  • spell_azerite_essence05.jpg (56×56) 자각몽의 기억 (즉시 시전, 쿨타임 2분)
    [1등급: 마나 회복량 12초 동안 100% 증가]
    [2등급: 12초 -> 15초]
    [3등급: 자각몽의 기억 활성화 시 생기흡수 816 증가]

    어떤 힐러든 어떤 상황이든 평균 이상을 보장하는 좋은 정수(신화 기준)입니다. 다만 3등급의 효율은 다른 정수에 비한다면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얻기 쉬운 편에 속하는 정수이며 2등급까지로도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에 충분히 B+ Tier인 정수입니다.

- C Tier

  •  spell_azerite_essence09.jpg (56×56) 끝없니 치솟는 파도 (즉시 시전, 쿨타임 30초)
    [1등급: 8초 동안 마나를 소모하는 주문 한번에 치유량 3% 증가 스택 버프. 해당 버프의 지속시간은 8초]
    [2등급: 치유량 3% -> 4%]
    [3등급: 8초동안 가속 10% 증가]

    - wowhead, Icy vaines에서 이 정수는 가장 좋은 정수 중 하나로 꼽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C Tier에 넣을 걸 그래도 잘 활용하면 그나마 B Tier에 속할 수 있기에 여기에 넣었습니다. 이 정수의 단점은 명백합니다. 한번 쓸 때마다 손해를 매꾸기 위해 발버둥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번 쓸 때마다 약 7000의 마나를 손해보고 이 손해를 매꾸기 + 정수 이득보기 까지 합하면 최소 15만에 달하는 힐량 이득을 봐야합니다. 그리고 이건 천찬, 구원을 돌릴 때를 제외하곤 정말 힘듭니다. 해외 설명을 읽어보면 힐량 증가를 통해 힐이 빡빡한 구간을 넘긴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지만 보통 그런 구간은 공생기를 배정하여 넘기고 정수를 써서 넘긴다 해도 사실상 현재를 위해 미래를 판 행위입니다. 이 정수를 A급으로 쓰고 싶다면 세 가지의 조건이 필요합니다.

    1. 전투가 끝나고 마나가 널널함.
    2. 해당 정수의 퍼포먼스를 뽑기 위한 지속적인 공대 광역 데미지.
    3. 정수의 스택을 잘 쌓을 수 있는 센스와 노하우.

    저는 개인적으로 1번과 2번이 상충되기 때문에 이 정수를 낮게 보고 있습니다. 2번이 존재하면 1번이 가능한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가능하다면 지축 + 자극을 받아 마나가 남는다는 것 정도겠지요.

  • creatureportrait_twilightshammer_summoningportal_water01.jpg (56×56) 존재의 샘 (즉시 시전, 쿨타임 15초)
    [1등급: 존재의 샘에 저장된 모든 치유량을 아군에게 방출. 이 치유량은 20% 증폭]
    [2등급: 증폭되는 치유량은 50%로 증가]
    [3등급: 오버힐 시 해당 오버힐을 저장]

    신성사제가 레이드에서 사용하는 정수 중 핵심 정수를 꼽으라면 존재의 샘을 꼽겠습니다만 주 정수로는 애매합니다. 8.2 영원한 궁전 영웅에서야 존재의 샘(3등급) 주 정수가 가장 강력한 정수였지만 8.3 나이알로사에서는 존재의 샘 저장량과 방출 타이밍이 애매한 감이 좀 있습니다. 주 정수로는 쐐기에서 강력하지만 레이드에서는 애매합니다.

- D Tier
  • spell_azerite_essence_15.jpg (56×56) 불꽃의 도가니
    - 기본적으로 얻을 수 있는 정수입니다. 쓸 것이 없으면 이거라도 써야겠지요.




5.2. 레이드(부 정수)


 - S Tier
  • creatureportrait_twilightshammer_summoningportal_water01.jpg (56×56) 존재의 샘
    [1등급: 생명력이 40% 미만인 대상자를 치유할 때 발동]
    [2등급: 40% -> 50%]
    [3등급: 저장량이 17362 미만 일 때 저장량 2배 증가]

    - 신화에서 존재의 샘 부 정수는 필수적입니다. 나이알로사 신화 기준으로 초반 넴드에서는 힐이 빵빵해서 존재의 샘이 안 터지는 경우가 많지만 뒤로 갈수록 존재의 샘은 필수입니다. 아직 그럴 시기는 아니지만 초반 부에서도 힐을 줄여서 힐파이를 늘린다면 이 정수는 초반 부에서도 필수적일겁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부 정수의 능력이 스마트힐로 아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체력 50% 미만의 공대원에게 힐을 해야 발동됩니다. 빛의 반향으로도 발동되기에 신사와 궁합이 잘 맞는 정수입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부차 능력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A Tier
  •  spell_azerite_essence09.jpg (56×56) 끝없이 치솟는 파도
    [1등급: 치유가 일정 확률로 10초 동안 x의 지능을 증가시키거나 x의 마나를 회복. 소모된 마나만큼 마나 회복 확률 증가]
    [2등급: 지능 증가, 마나 회복 증가]
    [3등급: 20% 확률로 두 효과를 모두 얻음]

    - 주 정수는 C등급에 맞먹는 안 좋은 정수이지만 부 정수는 최고의 정수 중 하나입니다. 자각몽의 기억 부 정수와 포지션이 약간 겹치는데 파도의 부 정수가 좀 더 좋습니다. 부 정수로는 존재의 샘 다음으로 좋으며 투반 3등급과 비교해볼 만한 좋은 정수입니다.

  •  투쟁과 반목
    - 아래에서 투반과 파도를 비교하는 항목이 있는데 같이써도 좋은 정수입니다.


  •  불굴의 수호물
    [1등급: 15미터 안에 있는 아군이 10초마다 x만큼, 최대 x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음]
    [2등급: 보호막 20% 증가]
    [3등급: 보호막 대상자 받는 피해 3% 감소]

    - 모여있는 네임드에서는 S Tier, 그게 영웅이면 S Tier를 능가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다만 산개하는 네임드나 무빙이 많은 네임드에서는 큰 효과를 보진 못 합니다. 그럴 때는 '무형의 공허'를 쓰면 좋습니다.

  •  무형의 공허
    - 목걸이 유물력 80 기준으로 지능 615, 가속 100을 20초동안 올려줍니다. 업타임은 70%에서 90% 까지 굉장히 준수한 편이며 산개하는 진형에서 '불굴의 수호물'을 대체하는 정수입니다. 



- B Tier
  • spell_azerite_essence05.jpg (56×56) 자각몽의 기억
    [1등급: 주문 사용 시 일정 확률로 시전에 사용된 마나를 50% 돌려받고, 즉시 일정량의 생명력 회복]
    [2등급: 생명력 회복이 50% 증가]
    [3등급: 자원을 돌려받았다면 8초 동안 유연성 360 증가]

    - 자각몽의 부 정수는 마나회복에 치우쳐져 있습니다. 3등급이 되면 유연성을 올려주는 버프가 생기지만 이것저것 따지면 끝없이 치솟는 파도보다 퍼포먼스가 떨어집니다. 물론 오직 마나회복만을 중점으로 둔다면 파도보다 자각몽이긴 합니다.

  • inv_farm_herbseed.jpg (56×56) 생명의 어머니의 기원
    [1등급: 치유 주문 시 높은 확률로 공대원에게 12초 동안 이오나의 씨앗을 심음. 만약 대상이 피해를 입으면 씨앗이 터지면서 5500만큼 생명력 회복]
    [2등급: 씨앗의 지속 시간 3초 증가]
    [3등급: 씨앗이 대상에게 심어진 동안 0.9초 마다 261의 생명력 회복]

    - 어떤 상황이던 평균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부 정수입니다. 끝없이 치솟는 파도 정수보다 얻기 쉬우며 비슷한 퍼포먼스를 낸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복술 등의 클래스가 쓰면 B Tier 미만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만 신사의 빛의 반향에도 발동되는 덕에 파도와 비벼볼 수 있는 정수입니다.

  • spell_azerite_essence_18.jpg (56×56) 완벽의 환영
    [1등급: 천상의 찬가 재사용 대기 시간 17.3% 감소]
    [2등급: 천상의 찬가 활성화 시 최대 생명력의 5%만큼 즉시 회복]
    [3등급: 유연성 43 증가]

    - 만약 부 정수의 능력덕분에 2번 쓸 천찬을 3번 쓰게 된다면 A Tier 만큼의 가치가 있긴 하지만 과연 그럴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킬타임 등 난관이 많으며 특히 신화에서는 공생기를 공략에 포함시켜 지정해서 쓰니 더욱 그렇지요.


- C Tier
  • spell_azerite_essence_15.jpg (56×56) 불꽃의 도가니
    - 기본적으로 얻을 수 있는 정수입니다. 쓸 것이 없으면 이거라도 써야겠지요.



5.3. 쐐기(주 정수)

  • creatureportrait_twilightshammer_summoningportal_water01.jpg (56×56) 존재의 샘(힐 전용)
    - 신사에게 쐐기 주 정수는 단연 '존재의 샘'입니다. 가끔 파열 등의 어픽스 때 '생명의 어머니의 기원'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저는 어떤 경우에라도 '존재의 샘'을 추천드립니다. 쐐기에서 예상치 못 한 급사 타이밍은 빈번하게 일어나고 이런 위기를 넘기기에 존재의 샘 만한 정수는 없습니다. 3등급이 베스트지만 2등급이라도 다른 주 정수와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무형의 공허(딜 전용)
    - 사제가 딜지원을 위해 불꽃의 도가니를 끼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집눈 낀 파티원에게 무형의 공허를 써서 집눈을 같이 써봅시다.


5.4. 쐐기(부 정수)


  • spell_azerite_essence09.jpg (56×56) 끝없이 치솟는 파도
    - 부 정수는 아무거나 쓰셔도 되지만 굳이 꼽자면 이 정수를 추천드립니다. 마나가 부족할 때는 마나를, 마나가 풍족할 때는 지능 버프를 주는 좋은 정수입니다. 어떤 상황이던 무난히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이는 파도가 3등급일 때 이야기고 파도가 2등급이고 생명의 어머니의 기원도 2등급이면 고민 좀 하다가 개인취향에 맡길 것이고(제 취향은 파도를 선택) 파도가 1등급이면 생명의 어머니의 기원을 추천드립니다.

  • inv_farm_herbseed.jpg (56×56) 생명의 어머니의 기원
    - 쐐기 몇번을 다녀보면서 느낀 점은 파도보다는 살짝 안 좋습니다. 다만 장점은 3등급이 파도보다 훨씬 얻기 쉽다는 점입니다. 그럴린 없겠지만 파도가 없다면 써봄직한 정수입니다.

  • creatureportrait_twilightshammer_summoningportal_water01.jpg (56×56) 존재의 샘
    - 신사에게 존재의 샘은 부차로도 코어입니다.


  •  투쟁과 반목
    - 생존이 힘든 힐사제에게 유연이 증가하는 투반 정수는 핵심입니다.



5.4. 세번째 정수는 어떤 정수가 좋을까?

- 유물력 65렙을 달성하기가 쉬워짐에 따라 세번째 칸에는 어떤 정수를 넣어야할 지 고민을 했습니다. 
정수를 바꿔가며 실험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로그를 분석해본 결과 간단하게 순위를 나눠봤습니다.

  •  투쟁과 반목
    [1등급: 주문 사용 시 일정 확률로 8초 동안 유연성 54 증가. 중첩 횟수는 5회]
    [2등급: 지속 시간 8->14초로 증가]
    [3등급: 최대 중첩 횟수 8회로 증가]

    - 투쟁과 반목은 얻기 힘들어서 그렇지 얻을 수 있다면 세번째 정수로는 모든 힐러에게 정말 좋습니다.
    다만 주 정수로 생명의 어머니의 기원'를 선택할 시 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남은 부 정수는 '
    존재의 샘'과 '끝없이 치솟는 파도'를 착용해야 하는데 뭘 빼고 '투쟁과 반목'을 넣던 뭔가 아쉽습니다.

    여기서 자신이 속한 공대 힐파워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신화 기준 부 정수 '존재의 샘'의 힐량의 1.5% 미만이라면 당장 투반으로 바꾸는 걸 추천합니다. 그러나 신화에서 힐러가 과하게 많은 게 아닌 이상 이런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비교할 건 '끝없이 치솟는 파도'인데 파도는 랜덤성이 너무 큽니다. 확실한 건 업타임이 21% 이상이면 투반보단 대부분 좋습니다. 세세하게 따진다면 투반은 8중이 되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초반 부에는 힐업이 필요한 네임드가 많지 않은 것, 파도는 마나회복도 시켜준다는 것, 운 없으면 투반도 끊길 수 있다는 것, 파도가 전혀 엉뚱한 타이밍에 떠서 무의미한 지능 버프일 때 등등을 따진다면 크게 고려해야 할 건 두 가지 입니다.

    (좀 더 정확한 계산은 전투시간이 짧을수록(3분 미만) 기본 마나로 인한 마나회복 기대값 하락과 전투 초반에는 힐 할게 거의 없다는 점으로 인해 대략 업타임 * 0.9를 해주는 게 근사치에 가깝습니다)

    [지능 버프는 2번 떴고 지능 버프 1개 당 업타임 3%이며 마나 회복 횟수가 6번일 시]

    1. 전투시간 동안 마나가 부족하거나 아슬아슬하게 남는다면 해당 마나 회복 횟수만큼 지능 버프 업타임에 추가해서 계산
    (3% + 3% + 18% = 24%)
    (만약 전투시간이 3분 미만이라면(전투 시간이 3분 미만인데 업타임이 3%일 수는 없지만 예를 든다면) 21.5%)

    2. 전투시간 동안 마나가 전혀 부족하지 않다면 지능 버프 업타임으로만 계산
    (3% + 3% = 6%)

    마나를 쥐어짜야하는 상황이면 파도를, 마나가 적당히 모자르면 계산해 보시고, 마나가 너무 널널하면 대부분 투반이지만 그래도 한번 계산은 해보시는 걸 권합니다. 상위권 로그를 보면 운 좋은 로그가 몇몇 보이는데 지능 업타임만 21%를 훌쩍 넘기는 로그가 종종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운이 있으니 상위권로그에 등록됐고 그런만큼 자주 보이는건 당연하겠지만 혹시 운이 좋아 이렇게 로그 갱신할지 누가 알겠습니까?


    Q. 지힐님 로그를 보니 어느 순간부터 투반만 쓰시는데 파도도 추천하시는건가요?
    A. 투반을 얻기 전에는 파도만 썼고 투반을 얻은 후에는 데이터를 얻을 겸 투반만 썼습니다. 다른 유저의 로그도 좋지만 일단 제 캐릭의 스펙에서 어떤 정수가 더 좋은지를 아는 것이 우선이기에 투반 정수에 관한 데이터를 얻으면서 짬짬이 계산을 해왔습니다. 항목 작성 전까지는 여전히 투반과 파도 중 뭐가 좋은지는 애매했던 상태였지만 현재는 나름의 결론을 얻었기에 번갈아가며 써보려 합니다.


  • inv_farm_herbseed.jpg (56×56) 생명의 어머니의 기원
    - 신사는 투반에 대한 압박이 적습니다. 없으면 이오나 쓰셔도 무방합니다. 부 정수가 자기 힐량의 2.2%정도 나왔다면 투반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입니다. 다만 정말 운이 없어서 1.x(초반대)가 나오면 투반이 훨씬 좋습니다. 다만 투반도 진짜 운 없으면 중첩이 끊길 때도 있거니와 신사가 이오나 정수가 운 없이 안 터지는 경우는 정말 드물기에 개인적으로 이오나도 충분히 투반과 비빌만한 정수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은 신화 기준입니다.

  • spell_azerite_essence09.jpg (56×56) 끝없이 치솟는 파도
    - '투쟁과 반목' 정수와 경쟁하는 정수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투쟁과 반목'에서 언급했기에 패스하겠습니다.


- 5.4. 결론
1. 마나를 쥐어짜야하는 상황이면 파도, 마나가 적당히 모자라면 계산해 보시고 마나가 널널하면 투반.
2. 마나가 널널할 시 평균적인 퍼포먼스는 투반이 좋지만 이는 절대적이 아님. 투반도 중첩이 끊길 때도 종종 있고 마나가 널널해도 파도 버프가 운 좋게 잘 떠주면 투반을 넘어섬.
3. 결론은 위 설명을 읽고 네임드에 따른 자신의 마나 상황을 고려해서 선택.





7. 기본적인 운영방식


7.1. 레이드

  1.   신성사제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우선 순위는 빛의 권능 스킬입니다. 이 빛의 권능 스킬의 숙련도와 센스에 따라 신성사제의 실력이 판가름 난다고 봅니다. 힐로그에는 빛의 권능: 신성화와 평온의 비중이 낮아서 이게 왜 중요하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힐로그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치유의 기원, 빛의 권능: 구원, 치유의 마법진 등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쓸 수 있는 스킬입니다. 치유의 기원은 공대 피 달면 조건반사적으로 쓰고, 빛의 권능: 구원의 타이밍은 사실상 정해져 있고, 치유의 마법진은 그냥 최대한 쿨마다 돌리면 좋습니다. 그러나 빛의 권능: 신성화와 평온은 쿨마다 돌리려하면 큰 낭패를 보게 됩니다. 이 스킬들을 킵해야 하는 지 지금 쓸 지, 지금 쓴다면 언제쯤 쿨이 올 지, 킵한다면 언제 써야할 지 등의 고민을 하게 합니다. 네임드에 따라, 상황에 따라 언제 권능 스킬을 쓸지는 다르지만 처음 트라이 하시면서 감 잡으실 때는 최대한 쿨기를 돌리면서 '아, 아까 썼는데 이 타이밍에 필요한거였구나. 다음 트에는 이 때를 위해서 킵해둬야지' 라는 마인드로 최대한 쿨기를 돌리면서 네임드마다 필요한 타이밍을 익히시길 권장합니다.


  2.  spell_holy_circleofrenewal.jpg (56×56) 공대힐에는 치유의 기원과 치유의 마법진이 있습니다. 둘 다 직관적이고 쉬운 스킬이지만 주의하실 점이 하나 있습니다. 대상을 기준으로 스킬 범위가 정해진다는 것입니다. 치유의 기원은 타겟 찍힌 대상과 그 대상의 주변 40미터 안에 가장 가까운 아군을 치유합니다. 치유의 마법진은 타겟 찍힌 대상과 그 대상 기준으로 주변 30미터 범위에서 체력이 가장 낮은 4명에게 스마트힐로 스킬이 들어갑니다. 영궁 신화 광역 피해 특성상 두 스킬 모두 어떻게 쓰던 간에 어느정도의 힐량은 보장합니다만 그래도 최고 효율을 위해서는 어떤 대상을 선택할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치유의 마법진이야 순발력있게 쓴다면 근딜 쪽이던 원딜 쪽이던 큰 상관은 없습니다. 그러나 치유의 기원은 아예 원딜 진형에 쓰거나 근딜 진형에 쓰다가 오버힐이 날 거 같으면 원딜 진형으로 타겟을 변경하셔야 합니다. 근딜 진형은 신사의 빛의 권능: 신성화, 복술의 치비, 회드의 꽃피우기, 신기의 자락 락 및 여빛(특화로 인해 힐량 증가) 등 쟁쟁한 경쟁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는 치유의 마법진도 똑같이 적용되기에 근딜 쪽에 쓰려다가 오버힐 날 것 같으면 원딜로 유턴하는 상황도 가끔 있습니다.


  3.  회복의 기원은 군단 때의 회기만큼의 퍼포먼스는 사라졌습니다. 그때의 강력했던 회기는 이제 없죠. 그러나 여전히 회기는 효율 좋은 스킬입니다. 로그를 분석했을 때 치기와 비교하여 비슷한 힐량을 보여주며 마나 효율 측면에서는 2.6배의 효율을 보입니다. 치기와 비슷한 힐파워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마나 효율은 압도적입니다. 종합하면, 회기는 여전히 꾸준하게 쓰면 좋은 스킬이지만 폭힐타이밍에 마나가 부족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치기 난사가 힐업에 더 도움이 됩니다.


  4.      단일힐로는 순간 치유와 상급 치유가 있습니다. 단일힐로는 치유, 순간 치유, 결속의 치유가 있습니다. 치유는 공대가 널널한 상황 혹은 앞으로 큰 위험이 없어 딱히 할게 없을 때 탱 혹은 딜러에게 치유를 땡기면서 빛의 권능: 평온의 쿨을 줄이는 용도입니다. 순간 치유는 깨달음을 찍으신 경우 정말 위급한 상황이라 빠른 단일힐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최대한 자제해야 합니다. 순간 치유를 남발하는 경우까지 갈 것 없이 조금이라도 함부로 썼다간 마나가 금방 거덜나게 될 것입니다. 결속의 치유는 60 Tier의 특성으로 너프된 현 시점에서는 쓰이지 않는 특성이므로 생략하겠습니다.


  5.  군단에 비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소생 스킬을 쓸 때 마다 빛의 권능: 신성화의 쿨이 2초씩 줄어듭니다. 또한 소생은 신사의 유일한 무빙필러스킬이지만 여전히 효율은 최악입니다. 마나가 남는 상황에서, 많은 무빙이 있을 때 어쩔수 없이 쓰시되 최대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6.  구원의 기도는 굉장히 좋은 생존기입니다. 뎀감류 생존기처럼 미리 써도 좋고 체력이 없을 때 써도 좋습니다. 뎀감류 생존기는 체력이 거의 없을 때 쓰면 쓰나마나인 상황을 자주 볼 수 있지만 구원의 기도는 체력의 30%를 그대로 올려주기에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힐량까지..달달합니다. 그러나 힐딸을 위해 자주 쓰면 정작 필요할 때 쓰지 못 하는 상황이 올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7.2. 쐐기

 쐐기에서 가장 많이 쓰는 스킬이며 비중이 큰 스킬은 순간 치유와 빛의 권능: 평온입니다. 그러므로 순간 치유 아제 특성인 '꿰뚫는 광채'를 최대한 3개를 찍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0개와 3개의 차이는 15Tier 특성인 빛의 흔적을 포함해 1만 이상의 추가 힐량을 냅니다. 고단일수록 반드시 찍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드와 쐐기의 다른 점은 레이드는 회기를 최대한 많이 쓰려하고 소생은 최소한으로 줄인다면 쐐기는 순간 치유를 난사 중인 상황에 회복의 기원을 함부로 걸면 안 됩니다. 회복의 기원은 대부분 딜할 정도로 여유로운 상황에서 미리 걸어놓고 힐이 필요한 구간은 순치난사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치유의 기원은 오버힐이 없고, 당장 누군가가 급한 힐이 필요없다는 판단 하에 쓰는 게 좋습니다. 아래 힐 내역 중 왕노 21단에서 치유의 기원의 비중이 꽤 큰 편인데 이는 해당 주간이 [폭, 파, 변]이라서 비중이 많은걸 고려하셔야 합니다. 파열이 아니라면 고단일수록 치유의 기원을 쓸 여유가 없어집니다. 아제 특성인 '꿰뚫는 광채'가 3개라면 치유의 기원과 순간 치유의 HPS, MPS는 거의 비슷합니다. 마나효율을 최대한 생각해야하는 네임드가 아닌 이상 비록 손가락은 아프겠지만 빠른 템포인 순간 치유가 안정적인 면에서 훨씬 좋습니다.

 다만 '꿰뚫는 광채'의 특성을 염두하셔야 하는데 대상에게 시전하는 첫번째 순간 치유는 힐량 증가가 없습니다. 첫번째 순간 치유로 '꿰뚫는 광채'의 버프를 묻히고 두번째 순간 치유부터 힐량 증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즉, 순간 치유 5번을 A~E(파티원 5명)에게 골고루 시전하면 치유량 증가 효과는 없습니다. A에게 2번, B에게 두번, C에게 한번 시전 할 시 치유량 증가 효과는 A 1번, B 1번 받습니다. A에게 5번 시전할 시 A는 치유량 증가 효과를 4번 받습니다. 즉, 같은 대상에게 꾸준히 시전해야 효율이 좋습니다. 파티힐을 하는데 순간 치유 대상을 자주 바꿔야 한다면 차라리 치유의 기원이 낫습니다.






 힐이 여유로울 땐 당연히 딜을 도와주는 게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힐이 여유롭다면 마력은 힐러가 쳐주는 게 좋습니다. 만약 마력 주간이라면 응징 스턴 특성인 60Tier의 '불신임'을 찍어 마력에 스턴을 넣고 뒤로 밀쳐주면 딜러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탱커가 빅풀인 상황이면 탱살리기에도 벅차므로 그런건 딜러분께 부탁드려야 합니다. 괜히 마력치다가 탱커 죽는 게 제일 안 좋은 상황입니다.



8. 타락에 관하여

 신성사제에게 타락 세팅은 치명 세팅과 특화 세팅 두 가지의 길이 있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치명 관련 타락으로 세팅하더라도 특화는 35%를 넘겨야 할 것과 특화 관련 타락으로 세팅하더라도 치명 30%를 넘겨야 한다는 점입니다.

 치명 세팅부터 설명드리자면 우선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3등급 기준).
  1. 치명 12% 증가
  2. 치명 시 30초간 72만큼 5중첩으로 치명타 스탯 증가
  3. 치명타 딜 및 힐량 4% 증가
  4. 일정 확률로 10초간 특화 915만큼 증가
  5. 치명 12% 증가(2개)
  6. 치명 시 30초간 72만큼 5중첩으로 치명타 스탯 증가(2개)
  7. 특화 12% 증가
  8. 치명타 딜 및 힐량 4% 증가(2개)
  9. 일정 확률로 20초간 유연 801만큼 증가

 특화 세팅의 우선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3등급 기준).
  1. 특화 12% 증가
  2. 일정 확률로 10초간 특화 915만큼 증가
  3. 일정 확률로 10초간 특화 915만큼 증가(2개)
  4. 특화 12% 증가(2개)
  5. 치명 시 30초간 72만큼 5중첩으로 치명타 스탯 증가
  6. 치명 12% 증가
  7. 치명타 딜 및 힐량 4% 증가
  8. 일정 확률로 20초간 유연 801만큼 증가


 치명 세팅의 장점은 세팅이 갖춰졌을 시 특화 세팅보다 약간 더 강력한 힐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채우는 힐도 강력합니다. 그렇다고 지속힐인 특화 힐이 약한 편도 아닙니다. 단점으로는 치명타에 의존하기에 랜덤성이 강하며 세팅도 특화 세팅에 비해 갖추기 굉장히 힘든 편입니다.

 특화 세팅의 장점은 신사의 베이스 힐에 비중을 두는 기본 세팅이며 나이알로사 데미지 패턴에 알맞은 세팅입니다. 비록 요즘 화법 특화 때문에 세팅이 어려워지긴 했지만 일정 확률 특화 타락만 맞춰도 강력해지기에 세팅은 여전히 치명 세팅에 비해 구성하기 쉬운 편입니다.

 이외에도 밸런스 세팅이 있지만 이도저도 아닌 세팅이 되기 쉽습니다. 밸런스 세팅은 위에 언급된 타락이 1개씩 있고 특화와 치명을 1:1 비율로 올리시면 됩니다.

 8등인 유연 타락은 몇몇 특정 네임드(신화 샤드하르, 느조스 등)에서 업타임 40% 이상의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이럴 경우 각 세팅의 4위 정도는 차지할 수 있는 좋은 타락입니다.




9. 알아둬야할 것


  1. 막넴 아즈샤라 지팡이는 430기준 신화에서 대략 +300의 지능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445무기와 맞먹는다)

  2. 막넴 아즈샤라 손은 430기준 신화에서 대략 +80의 지능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3. 해저 장비 손의 착용 효과 옵션은 신화에서 대략 +20의 지능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4. 존재의 샘 정수에 저장된 치유량은 빛의 반향으로도 터진다.

  5. 선고 유예의 3타겟 스마트힐은 빛의 반향이 묻어나며 존재의 샘이 발동된다. 당연히 빛의 반향으로 인해 존재의 샘이 더 발동될 수도 있다. 선고 유예는 졸업 장신구가 맞다.

  6. 생명의 어머니의 기원 정수의 부차 능력은 빛의 반향으로도 발동된다.

  7. 보석은 지능 +120을 박고 2차 스탯 보석을 박는 게 좋다. 그러나 자신의 스펙이 졸업스펙이라면 +80 지능 보석대신 2차 스탯 보석을 끼는 게 좋다.

  8.  회복의 기원은 치유의 기원과 비교해 HPM으로는 2.25배의 효율을, HPS로는 평균적으로(신화 기준) 20% 낮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HPM은 압도적이지만 HPS는 아쉬운 감이 있다. 마나가 널널하며 공대 체력이 전체적으로 출렁일 때(주로 신화 1넴과 같은 곳) 굳이 회복의 기원을 쓸 필요 없이 치유의 기원을 쓰는 게 이득이다. 하지만 위치를 특정하기 힘든 무작위 공대원의 체력이 출렁일 때는(주로 신화 2넴에서 독성 가시 대상자) 회복의 기원이 평균적으로 좋다.
     종합하면 군단때 와는 다르게 마나가 심각한 상태가 아니고 폭힐 타이밍이면 억지로 회복의 기원을 쓸 필요없이 치기만 써도 된다. 물론 이런 폭힐 타이밍이 오기 전에 회기 작업을 해두는 건 잊지 말아야 한다.

  9. 빛의 권능: 구원은 캐릭터의 시야가 닿는 사람에게만 들어간다. 

  10. 치유의 기원의 범위는 40미터이며 스마트힐이 아니다. 치유의 기원 대상자와 대상자에게 가장 가까운 4명을 치유한다. 예를 들어 올고조아에서 레이드 프레임보고 막 쓰는 치기와 바깥으로 나간 배양액 대상자를 체크하여 가장 외곽에 있는 대상자 혹은 배양액 대상자 밀집도가 높은 곳에 있는 대상자를 타게팅하여 쓰는 치기의 오버힐 비중은 큰 차이를 보인다.

  11. 개인적으로 잘 하는 신사와 못 하는 신사를 나누는 요소는 빛의 권능 스킬의 숙련도라고 생각합니다. 힐량이 안 나온다고 여쭤보시는 몇몇분들의 로그를 보면 대부분이 빛의 권능 스킬의 오버힐이 너무 많거나 횟수가 너무 적거나 였습니다. 가장 말씀드리기 애매한 부분이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설명하려면 네임드마다 따로 해야 하는데 그러면 글이 너무 길어집니다. 로그 or 동영상 or 공략 등을 보시면서 여기선 평온이 필요하겠구나 신성화가 필요하겠구나, 이 타이밍에 빛의 권능 스킬을 쓰는 것이 맞는가 등 에 대한 생각과 연습을 꾸준히 하시면 레이드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12. 회복의 기원의 최대 중첩 수는 10중첩 이다. 회복의 기원은 보통 탱커가 우선순위인 것은 맞지만, 너무 근딜쪽에만 회복의 기원을 던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탱커에게만 회기를 던질 시 7중첩 회기와 5중첩 회기가 합쳐져 10중첩이 되거나 심지어는 9중첩과 5중첩이 합쳐져 10중첩이 되는 매직을 경험할 수도 있다.
    회기를 쿨마다 써야 하지만 또한 네임드에 따라 알맞은 대상에게 골고루 뿌리는 연습도 해야 한다.

  13. 근딜자리는 언제나 복마전임을 기억하자. 근딜 진형은 복술의 치비, 회드의 꽃피, 신기 여빛 및 특화로 인한 힐량 증가 등의 복마전이므로 신성화는 근딜에 쓸 지라도 치기나 회기등은 원딜 중 가장 외곽에 있는 사람을 타겟으로 잡고 힐하는 방식도 생각하는 것이 좋다(아니면 빠르게 근딜 힐파이 먹고 원딜 힐파이로 느긋하게 체인지 하는 것도..힐파이 싸움만 생각하면 괜찮다. 트라이 때 이러면 같이 죽자는 행동).





9. 영원한 궁전 영웅 팁







10. 영원한 궁전 신화 요약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및 응원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