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즈샤라 서버에서 활동하는 도적 유저 귀천마객 입니다.

  

인사말

최근 쐐기 인비테이셔널이 진행되며 많은 분들이 쐐기 던전 공략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수 유저만 즐기고 있는 쐐기 컨텐츠에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싶어 던전별 공략과 최상의 DPS를 뽑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도적의 3특성은 여러 가지 상황에서 벨런스가 좋은편(???)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인비테이셔널에 등장한 모든 도적이 잠행 이듯이 잠행도적이 대부분의 던전에서 최상의 공략 딜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골수 무법, 암살 도적 분들에게는 아쉽지만 공략 글은 잠행도적 위주로 서술 됩니다.

 

특히나 한번더 무법 도적 유저들이 아쉬워할 것 같아서 언급하지만 필자는 7.2부터 도적으로 쐐기만 전문적으로 공략한 플레이어로 3특성 모두 유물력 60이 넘을 만큼 모든 특성을 다 체험했습니다특히 쐐기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한 특성이 무법입니다. 또한 현재 무법도적의 딜링은 전체 딜에서 잠행 도적을 선회 하곤 하지만 역시나 극 고단 공략에 있어서는 잠행도적의 공략 딜(절개를 통한 단일딜) 이동기 (그림자 밟기 2중첩), 생존기(소멸 1.5) 가 유리하다고 평을 하며, 한번 더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아이템 스왑 세팅

1. 어깨 전설 고정에 손 전설 or 손목 전설 등으로 구성된 단일 딜 세팅

2. 어깨 전설 고정에 칼부 망토 + 반월도 (무조건 적인 반월도)

 

현재 쐐기에서 도적의 딜링은 반월도가 있냐 없냐가 어깨전설이 있냐 없냐의 도적 존재 차이만큼이나 극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월도가 없다면 다양한 광 특성 장신구를 추천 드립니다. 망토 전설이 없다면, 킬제덴을 킬제덴도 없다면 라벤홀트 정도를 추천 드립니다. 모든 공략은 최상의 DPS를 위한 반월도 착용을 전재로 한 서술 입니다.

 

 

#1 시작

시작 전 전설 망토를 30중첩을 쌓놓은 뒤 카운트 석을 부탁하여 후 3 2 1 어칼을 시전하여 시작을 합니다.

탱커에게 두 무리를 몰아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숲의 첫 졸무리는 와우라는 게임이 갑자기 러시안 룰렛 운빨 X망 하스스톤이 되어버리는 그 자체 입니다.

한 무리를 몰든 두 무리를 몰든 원딜과 힐러가 고통스러운 것은 매 한가지 이기 때문에 꼭 두무리를 몰아 잡으십시요.

 

전투전 [속임수 거래] [지속되는 힘의 물약] 이후 [그림자 일격] [어둠의 춤] [죽음의 상징]

30중첩 칼부 [암영의 반월도] [죽음의 내리꽃기] 이후 소멸로 반월도 치명타를 유지하며, 칼부 절개를 시전합니다.

이하 광 딜링 사이클은 위 딜사이클이 반복 서술됨을 알려드립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원딜을 괴롭히는 표범을 우선 점사하면서, 날개가 시전하는 비명을 차단 하는 것입니다. 상황이 안좋다고 판단되면 절개로 사용될 버블을 과감하게 급가를 사용하는 것이 1류 입니다.

 

 

#2 고름가죽 불곰 (곰돌이1)

곰돌이 이후 로머 2마리를 상대하기 때문에 광딜 세팅에서 단일 세팅으로 변경 합니다.

대부분 손 전설이나, 손목 전설을 착용한 세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칼을 포함한 모든 쿨기를 다 돌려 극딜을 하되 포효때 [교란]을 돌리기위한 기력 35에 대한 예상을 항상 하면서 딜을 합니다.

 

 

#3 공포영혼 파멸자 (로머 2)

징표하나를 정하여 탱커와 도적이 차단을 정합니다. 절망의 경우 특별히 위협적이지 않기 때문에 유성우 차단을 하도록 합니다. 유성우의 경우 피지컬로 피할 수 있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파티원의 바닥 실수를 유발하는 구간이기 때문에 꼭 차단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광기어린 뾰족부리 + 파멸자or독살자

2번째 반월도를 사용할 수 있는 쿨이 돌아 왔을 것입니다.

역시나 앞서 말씀드린 광딜 사이클인 [속거, 물약, 그격, 어춤, 죽상, 표폭, 반월도, 소멸] 을 활용한 표폭 절개 딜을 합니다. 특별한 광스턴 지원이 없다면 뽀족부리가 돌진을 할 때 급가 지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돌진이 원딜과 힐러 진영으로 시전한다면 급가를 지원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5 표범과 파멸자or독살자

원딜과 힐러가 죽음의 문턱에서 덜덜하는 어숲의 마지막 고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표범 위주로 극딜을 하되 표범이 두 마리일 경우 급가를 이용해 점프가 순차적으로 뛰도록 맞춰주시면 좋습니다. 이때부터 1넴드 전투를 위해 2분이상의 쿨기를 모으기 시작해야 합니다

    

 

#6 로머 2 + 2

로머 2마리는 필연적으로 잡아야 하지만 곰돌이 2마리 직전에 있는 언덕위의 두 마리를 잡을지 말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곰돌이 두 마리를 패스한다면 4타겟을 몰아 잡는 것이 좋으며 이때도 역시 차단은 유성우와 비명 위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7 곰돌이 두마리

도적의 유무에 따라 어숲의 시간 단축과 퍼센트 조율의 변수가 생기는 구간입니다. 도비터라 불리는 [은폐의 장막] + [혼란] 머리돌리기를 통해 파티원이 1넴드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과거 도적이 먼저 은신으로 넘어가 1넴드를 팝업하고 돌아와 도비터를 했었으나,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바로 넘어가셔도 애드가 되지 않는 공간이 충분히 있습니다.

    

 

#8 대드루이드 글라이달리스 [1넴드]

이곳은 도적이 미터기 1위에 올라서기 힘든 넴드입니다. 이유는 네임드가 시전하는 치명적인 도약 때문에 원딜러에 비해 딜로스가 심하고, 흉물이 출연하는 상황이 랜덤하기 때문에 광파이를 먹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반월도를 착용하고 딜링을 합니다. 전투가 시작되면 어칼을 비롯한 모든 쿨기를 다 돌려주지만 반월도와 소멸을 오프닝 딜사이클에서 제외합니다. 이후 첫 번쨰 흉물이 나올떄 운좋게 밀리쪽에 나와준다면 반월도와 어춤 죽상 소멸 죽꽃을 통해 흉물을 이용한 버스트 딜링을 하면 좋습니다. 흉물을 광 파이를 이용한 딜링을 했다면 같은방식의 딜링을 하는 전사를 제외하면 모든 클레스의 미터기보다 상위에 위치할 수 있습니다.

 

흉물의 경우 본인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대상의 경우 지원을 해주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흉물이 그려내는 검은 바닥을 최대한 이쁘게 깔아주며 네임드 딜링을 합니다.

 

어숲 1넴드의 경우 저단과 고단, 기본적인 고단과 극 고단의 난이도가 극명하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상급자 공략는 복잡한 타임 테이블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상세하게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9 썩은 가시 꽃 + 드리아드 (1)

광딜 세팅으로 아이템을 스왑합니다. 1넴드의 공략 시간에 따라서 반월도와 소멸 쿨이 돌아왔을 수도 있고 돌아오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쿨이 있다면 앞어 말씀드린 오프닝 극 광 딜링을 열어줍니다. 최고의 딜딸을 위해서는 모든 타겟이 최대한 동시에 죽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잠행도적의 표폭 절개딜을 계속해서 하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썩은 가지 꽃에 [암흑 칼날]을 유지하여 절개딜링을 하는 것이 가장 높은 DPS를 뽑아내는 비결입니다.

    

 

#10 혼절을 통한 졸무리 패스

왔다 갔다하는 드리아드 1마리를 혼절하여 그 무리를 패스하도록 합니다. 어숲 공략상 도비터의 졸무리 패스 유무와 관계없이 이곳은 퍼센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 이기 때문에 무조건 패스를 해줍니다.

    

 

#11 썩은 가시 꽃 + 드리아드 (2)

집 앞을 서성이는 3마리 로머입니다. 최근 이 졸무리와 집 뒤에 있는 썩은 꽃을 같이 몰아 광치는 택틱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급공략이 가능하나 그렇지 않다면 앞서 말씀드린 3무리 졸 광을 치는 딜링을 해주시면 됩니다.

    

 

#12 썩은 심장 수호자 + 썩은 가시 꽃

수호자가 죽기 전까지는 가시꽃에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빠른 수호자 제거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사실 던전 강화 효과인 [무리] 가 아닐 경우 탱커가 수호자를 도발풀 하면 썩은 가시 꽃과 별개로 풀링이 가능합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수호자만 따로 제거하는 것도 좋지만 역시나 잠행도적의 표폭절개 딜딸을 위해서는 다같이 광치는 것이 더 높은 DPS를 뽑아 내곤 합니다. 수호자가 시전하는 버섯 바닥은 도적의 그망으로 보호받을 수 없습니다. 한 개정도는 구사일생으로 버텨낼 수 있습니다만 굉장히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버섯 바닥을 밟아서는 안됩니다.

    

 

#13 썩은 가시 꽃 + 드리아드 (3)

최근 고단 유저가 아니더라도 이 3마리와 2넴드 앞 외눈박이를 모두 몰아 광치는 택틱을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잠행도적에게 굉장히 고맙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앞서 설명한 3타겟 딜링을 하며, 소멸과 반월도 사용은 다음 무리에서 사용을 위해 사용하지 않습니다. 

    

 

#14 악몽 외눈박이 무리

탱커가 모두 몰아서 잡는 것이 일반적이며, 최근 당연한 택틱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높은 DPS를 뽑는 방법은 우선 탱커가 모든 외눈박이를 풀링해서 한점에 모았을 때 전투에 들어가 반월도와 소멸을 이용한 광딜링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비록 네임드 전에 앞선 소멸쿨 사용이지만 전체딜링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구간이기 때문에 꼭 사용해 줍니다.

 

외눈박이가 시전하는 고통의 눈은 쐐기 단수가 올라갈수록 굉장히 위협적인 스킬입니다. 초 고단에 근접하면 2~3틱에 딜러가 죽을 만큼 강력합니다. 극 고단에서는 광 스턴과 개인차단을 잘 분배해서 진행하지만 공략에 지장이 없다면 발차기와 급가, 실명(흑마가 굉장히 싫어합니다.) 등을 이용해 차단을 하며, 표폭 절개 딜링을 해줍니다

    

 

#15 [나무심장] 2넴드

딜사이클을 모두 알려드리기엔 무리가 있겠지요.

 

최고의 DPS를 뽑기 위한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든 딜러가 네임드 뒤에 붙어서 딜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조여오는 뿌리를 밟은 뒤에는 그 뿌리에 데미지 딜링이 가능합니다.

3. 반월도, 소멸, 어춤, 죽상, 죽꽃 등을 최대한 조여오는 뿌리 광파이를 먹는데 사용합니다.

4. 반월도와 소멸의 경우 네임드 전이 끝난 다음 이어지는 졸 무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네임드 전의 시간 경과에 따라 사용할지 킵 할지 판단합니다.

 

네임드 공략 팁

1. 조여오는 뿌리는 그망으로 지울 수 있습니다.

  단, 밟아서 이동불가가된 다음 그망을 쓰셔야 편리 합니다.

2. 부서진 대지의 데미지는 죽꽃으로 씹을 수 있습니다.

  (부서진 대지의 경우 초 고단에서는 딜러의 급사로 이어지는 위협적인 스킬입니다.)

3. 최악의 경우 악몽 숨결은 그망으로 씹을 수 있습니다.

    

 

#16 증오유발 수액괴물

역시나 넴드전이 끝나고 바로 광딜 세팅으로 바꾼 후 전투를 준비합니다. 올바른 스킬 쿨 배분을 하셨다면, 이 졸무리를 맞이하기 전에 어춤, 죽상, 죽꽃, 반월도 쿨을 잘 모아두셨어야 합니다. 최대 사거리에서 그격으로 들어가 앞서 해왔던 딜링을 시전합니다. , 이곳에서는 아무리 높은 단수를 가더라도 반월도에 소멸을 이을만큼의 졸들의 피통이 많지 않습니다.

    

 

#17 피로 물든 격노

위협적이고 귀찮은 커다란 물 정령입니다. 단일 세팅으로 템 스왑을 하지 않습니다. 다음 졸 광딜을 위해서 전설 망토의 표폭 스택을 쌓아야합니다. 단일딜링을 하되 어칼과 같은 큰 쿨기도 드레사론 전투를 위해 아껴두어야 합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빨간 공은 넉백을 유발합니다. [그림자 밟기] 스킬을 믿고 맞으며 딜링하셔도 관계없지만 극 고단에서는 즉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조심합니다.

 

피의 공격의 경우 급소가격과 실명으로 차단이 가능합니다.(발차기로는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기절 기 스턴의 경우 스턴이 끝난 다음 바로 다시 피의 공격을 시전하는 것을 유의 해야 합니다.

 

커다란 물정령을 잡은 즉시 전투가 풀립니다. 따라서 이후 떨어지는 4마리의 잔몬스터와의 전투 이전에 재빠르게 은신을 하여 어깨 버프를 챙겨줍니다. 역시나 최대 사거리에서 그격을 시전하여 광딜링을 해줍니다.

또한 이 모든 딜링을 하면서 다음 수액 괴물들에 광딜링을 할 수 있는 쿨기 킵을 계산합니다. (죽꽃, 어춤, 죽상)

 

(상급자 공략에서는 이 작은 물 정령 들을 잡지 않고 패스합니다. 이유는 이 작은 졸들이 퍼센트를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18 증오유발 수액괴물

여러 무리로 나위어진 졸무리를 탱커가 다같이 풀링해주는 것이 최상의 딜링을 뽑는 방법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최대한 많은 무리에서 그격, 어춤, 죽상, 30중첩 표폭, 죽꽃을 사용해 줍니다

 

이후 드레사론 방으로 들어가기 전의 물 정령은 누가 말하지 않아도 패스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혼란을 이용해 파티원의 원활한 이동을 도와줍니다.

    

 

#19 드레사론 [3넴드]

드레사론의 템 세팅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그것은 [발리라의 의지] 를 착용 하느냐 하지 않느냐입니다. 극 고단의 경우 하강기류에서의 힐러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착용하며 그렇지 않다면 착용하지 않습니다

 

오프닝 딜을 위해 최대 사거리에서 그림자 일격을 사용하면 네임드 뒤쪽으로 이동하면서 알을 깨버립니다. 물론 잠행 도적의 특성상 표폭 절개 꺼리가 많아져서 좋겠지만 (최근 쐐기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의도적인 알 밟기로 도적에게 딜링을 밀어주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트롤 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에 최대한 근접한 곧에서 그격을 사용함으로써 네임드 뒤로 순간이동 되는 상황을 방지 합니다.

 

주요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항상 [타락의 숨결] 시전 중에 죽꽃을 통해 자살되는 행위를 계산하며 딜링 합니다.

2. 하강기류의 데미지는 교란으로 데미지 감소가 되지 않습니다.

3. 하강기류의 데미지는 [그림자 망토]로 씹을 수 있습니다.

하강기류는 8초 시전이며, 그림자 망토는 5초 지속입니다. 하강기류의 첫틱을 맞고 그림자 망토를 사용하면 최대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첫 번째 하강기류 때 그림자 망토를 사용하면, 폭군이나 고단의 경우 최대 3회까지 그망 사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4. 하강기류 이후 꼭 시전하는 [지축붕괴 표효]의 경우 [교란]으로 데미지를 감소할 수 있습니다. 초 고단의 경우 교란을 사용하지 않으면 즉사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상급자 팁

1. [하강기류]의 시전이 끝난 후에는 무조건 적으로 [지축붕괴 표효]가 옵니다. 따라서 네임드 바로 아래에서 딜링하는 도적의 경우 도적에게 붕괴가 와버리면 파티원들이 상당히 곤란해 집니다. 따라서 붕괴 유도를 해야하는 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하강기류가 끝날때 쯤 드레사론의 최대 사거리 외각으로 나가서 딜을 합니다.

  2) 교란을 키고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3) 나에게 붕괴가 왔다면 재빠르게 붕괴 바닥을 벗어납니다.

 

붕괴의 경우 예측적으로 무빙을 하더라도 무조건 한틱을 맞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즉각적인 무빙을 통해 붕괴 바닥에서 벗어날 준비를 항상 하고 있어야 합니다. 내가 아니겠지 라는 마음이 아니라 만약에 나라면 이라는 마음으로 공략해야만 힐러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고, 극 고단으로 갔을 때는 이 공략을 이행하냐 못하냐에 따라 던전 클리어의 유무도 결정됩니다.

 

2. 드레사론의 스킬 사용 타임테이블은 2가지가 존재합니다. 첫 네임드전 시작 이후 [하강기류]가 먼저 오는 경우와, [지축붕괴 표효]를 시전 한 후 [하강기류]가 오는 것입니다. 전자의 경우 일반적인 경우로 여겨지며 후자의 경우 까다롭다고 여겨지는 상황입니다. 파티원 전원이 후자의 경우를 대비하여 초반에 붕괴 유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자는 해당 스틸 타임 테이블에 대한 수 많은 연구를 해봤지만, 원딜과 밀리의 구성원의 숫자나,  초반 네임드 딜링을 통한 페이지 변환 여부 등 모든 상황을 보았을때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랜덤성 스킬 타임 테이블 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20 타락심장 소환사 + 공포화염 임프

보통 상급자 파티에서는 이 3마리와 다음 무리를 몰아서 잡습니다만, 일반적인 경우 3마리만 따로갈 것입니다. 물론 넴드전에서 2물약을 했기에 물약 쿨은 돌아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광딜 세팅으로 바꿔준 후 딜링을 시작합니다.

주의 할 것은 이 3개의 개체가 시전하는 것 중에 가장 위협적인 것은 공포화염 임프가 시전하는 [공포의 불지옥] 이라는 것 입니다. 발차기와 급가를 최대한 활용하여 해당 스킬을 차단해주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21 타락심장 추적자, 소환사 + 공포화염 임프 2

타락심장 추적자의 순간이동 이후 시전하는 데미지가 강력합니다. 역시나 공포화염 임프의 [공포의 불지옥]을 최 우선으로 차단하며 추적자를 우선 딜링합니다. 또한 이 모든 몹을 잡고 전투가 풀리면 바로 물약을 마셔줍니다. 바로 마시지 않으면 넴드전에서 물약 쿨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22 고통의 흡혈박쥐 4

야수형 몬스터로 탱커를 아주 아프게 하는 박쥐들입니다. 앞서 전투를 마치고 바로 마신 물약에 [어춤, 죽상, 전설망토 표폭, 죽꽃, 반월도, 소멸]을 적극 활용해 딜링합니다. 네임드 전에서 소멸쿨이 돌아오지 않더라도 관계없습니다. 전체딜링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23 종합선물세트 박쥐+소환사+명사수+추적자+임프

도적이 없다면 눈물을 머금고 잡아야 하지만 앞서 도비터로 패스한 퍼센트를 모두 합쳐도 100%를 충족했기 때문에 패스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도비터 사용시 주의해야할 점은 다른 파티원은 하급 은신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지나가면 무조건 적으로 애드가 난다는 것 입니다. 쉽게 말씀드려 정확한 방법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박쥐를 혼절하고,

 2) 나머지 졸들을 혼란을 통해 오른쪽으로 머리를 돌려준 뒤

 3) 왼쪽 벽에 모두 완벽하게 붙어서 지나가야 합니다.

 

이미 많은 글로벌 유저들이 알고 시행하는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멋진 도적의 피지컬을 보여 주고 싶다면 다음 과 같이 하셔야 합니다.

먼저 배짱 좋게 도비터를 시전하고 걸어가며, 혼란으로 머리를 돌려준 뒤, 박쥐를 혼절 하며 파티원과 함께 지나 갑니다. 물 흐르 동시에 시전하는 3개의 행위에 모든 파티원이 감탄할 것입니다.

  

  

#24 자비우스의 망령 [막넴]

공략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아는 그대로입니다.

1. [악몽 화살] 이후 들어 오는 [깨어 있는 악몽]은 누군가 같이 있지 않으면 침묵이며,

2. [망상 유도] 이후 들어오는 [더 해가는 망상]은 누군가 다가오면 공포에 걸립니다.

3. [약자 포식] 은 아주 강력한 도트 데미지가 들어오는 스킬입니다.

4. 네임드 체력이 50%가 되었을 때 시전하는 [대재앙의 악몽] 은 강력한 광역 데미지가 들어옵니다.

5. 네임드 체력이 35% 이하가 되었을 때 시전하는 빨간 바닥은 플레이어가 밟으면 아프고 자비우스의 망령이 밟으면 네임드의 공격력이 강력해 집니다.

 

쉽게 말해 붙어주고 빠지고를 반복하며 대재앙의 악몽 때 교란을 돌려주며, 바닥을 피하고 극딜을 퍼부으면 됩니다.

하지만 단수가 올라가고 폭군이 되면 이 모든 것은 한방에 모든 딜러들이 죽는 무서운 스킬로 변합니다.

 

상급자 팁

1. [악몽 화살]의 데미지는 단일 데미지라 교란으로 데미지 감소가 되지 않습니다. (그망추천)

  최근 기준으로 19단 폭군 부터는 악몽화살 한발에 구사일생이 터지거나 죽습니다. 도적이라는 클레스가 눈물의 프라다를 착용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2. [약자 포식][그림자 망토][소멸]로 씹을 수 있습니다. 극 고단의 경우 일방 적인 방식으로는 절 때 힐러가 약자 포식 대상자를 살려낼 수 없기 때문에 그망과 소멸을 항상 킵해 놓습니다.

 

3. [대재앙의 악몽]은 그 어떤 고단과 폭군을 가더라도 교란으로 버틸 수 있습니다. (20단 폭군의 데미지도 버텨집니다.) 따라서 이때 그망을 쓰는 것은 차후 [약자 포식]을 버틸 수 있는 기회비용을 버리는 것입니다.

  

던전 총평

어숲은 도비터의 존재만으로도 도적이 존재가 가장 돋보이는 던전이며, 던전 클리어에 힐러의 부담을 가장 많이 덜어 줄 수 있는 딜러입니다. 이미 많은 유저들이 어숲에서 도적의 유용성을 인정하고 있으니 자부심을 가지고 입던하시기 바랍니다.

 

 

작성하고 보니 스크롤 압박에 가독성이 제로이지만

관심있으신 분들의 피드백이 있다면, 향후 수정하며 작성해 보겠습니다.

서술형 공략에 피드백이 괜찮다면 이후 영상 공략도 올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