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썼던 해난사 거리에 관한 글에 이어 최효율 해난사를 연구해봤습니다.

조건 1. 길개지 출발 -> 해당 길개지 도착   
        아시겠지만 길개지에서 해난사 보고는 20% 추가 경험치가 있습니다.

조건 2. 방향 전환은 최소화한다. -> U턴을 추구한다.
        방향을 자주 바꾸면 속도저하뿐 아니라 한번이라도 손을 더 가게 되서 신경을 더 쓰게 된다.
        따라서 방향 전환 은 딱 한번 하는 U턴 코스를 찾는다.

조건 3. 해당 코스는 측풍이 많은 곳을 지나게 한다.
         정순풍인 곳은 U턴으로 돌아올 시 정역품으로 바뀝니다. 따라서 배의 특성이 세로돛특화 이든 가로돛 특화이든            측풍구간이 많은 구간이 많을수록 효율적입니다.


위에 3조건을 부합하는 곳을  직관적으로 찾아본 결과 2코스를 추천해봅니다.

직관적으로 판단해 본것이라 과학적인 태클을 언제나 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