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금근해에 이어 동남아시아 진주근해무역도 해보았습니다.


동남아시아의 진주 근해에 대한 정보는 성곰님의 팁을 링크하겠습니다. 딱히 새로울 것도 없고


다들 하시던 무역이라~



성곰닝의 동남아시아 진주근해무역:(사진이 다 깨져있는게 안타깝네요.)

http://www.inven.co.kr/board/dho/498/7403?name=subject&keyword=%EC%A7%84%EC%A3%BC



진주는 유럽을 제외한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5700듀캇이라는 매각가를 자랑하죠. 거래 랭당 3개가 증가하는


근거리 교역품 중 가장 매각 단가가 높은 교역품입니다. 다만 4발주가 필요하기 때문에 거래가 어려워서 근거리는


물론 중거리, 장거리 모두 버림 받았죠. 그나마 통상무역 +50% 때문에 이제 근거리 무역의 과거 명성은 좀 회복한


것 같습니다.




파타니 진주 수량입니다. 투클 상인교관, 팔츠, 통상효과50%받은 수량입니다. 4발 17장에 스킬연성 몇번 쓰면 수량


3000개가 채워집니다. 4발할인 12적용해서 184만정도 환급받았습니다. 발주서하고 환급금 계산하니 적재 3000에


개당 추가되는 발주서비용이 1145듀캇이 되더군요.





말라카 145%시세입니다. 145%면 꽤 좋은 시세죠. 그래도 구입지 시세가 낮지 않아서 구입지 매각지 시세차는 36%입니다.


20%올려치고 발주서 비용을 고려하니 창고 1당 순익은 6561듀캇입니다.(136%시세 5951듀캇) 잠비 - 말라카 구간 시세 걸


리면 한시간에 12~15번 왕복하고 창고 1당 78000 ~ 98000정도 남겠습니다.(허...실수로 희대의 자산가 칭호를 안 썼네요.)


30%올려치면 창고 1당 7426듀캇이 남습니다. 한시간에 15번 하면 창고 1에 111390듀캇이 남네요. 창고 3000으로 계산하면


한시간 3억3천4백만 듀캇의 순익이 최대로 기대할 수 있는 이상적인 이익이 될거 같네요.




136%일 때 30%올린 사진입니다. 145%에 20%올려친 매각가보다 더 높은 가격이네요. 창고 1당 6751듀캇 순익입니다.

(126%일 때 순익 창고 1당 6045듀캇이 순익)





동남아 진주의 문제점은 역시 시세파악입니다. 암보이나 근처도 아니고 말라카 근처는 잘 지나갈 일이 없습니다.


동남아는 인도처럼 권역내에서 무역으로 뭔가를 할수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잘 오지도 않는 시세탐을 잡아내기는 더


어렵겠습니다. 그렇다고 진주무역을 하기위해 시세캐릭을 넣어두는 것도 좀 그렇고~


그렇지만 4발주서를 사용함에도 역시 명불허전 진주라 수익이 대단하네요.



현존하는 보석무역 중 아마 제대로 수익이 나는 유일한 무역이 아닐까합니다. 청금석도 괜찮을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대부분의 무역이 에스파니아 국적 하나로 다 해결되니 참 편하지만 옛날처럼 국가경쟁이 활발했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