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군단이 다시금 침공한 이후 바리안과 볼진이 쓰러지고.. 

 

얼라이언스는 적법한 계승자 안두인이 있지만 호드는 사실상 공석이라..더욱더  그리운  그이름 가로쉬 헬스크림..

 

 

결혼조차 하지않고 호드를 위해 힘써왔던 그가 문득 그리워져 존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대족장님을 위하여

 

 

 

 

 

농협에서만 판다는 한국산 도토리 가루... 도토리는 칼로리가 매우 적고, 아콘산이라는게 들어가있어서 중금속을 배출시켜준다는 놀라운 효능을 가지고있다고... 가루양에 비해서 엄청 비쌈

 

 

 

 

 

가루1 대 물6의 비율로 섞어줍시다. 지금은 미숫가루 비주얼..

 

 

 

 

 

그후 중불에 15분가량 계속 저어줍니다.

 

 

 

점점 커피색으로 바뀌어가면서 그분의 피부색처럼 변해갑니다.

 

 

힘들지만 15분정도 휘젓다보면

 

 

 

 

 

익히 아는 묵색(가로쉬색)으로 변합니다.

 

 

 

상온에 반나절 혹은 냉장고에 3시간정도 둬서 냉각시킵니다.

 

 

 

 

 

 

 

굳어버린 묵

 

 

 

 

 

 

 

 

꺼낸후 양옆을 잘라서

 

 

 

 

 

 

 

귀를 만들고

 

 

 

 

 

 

 

 

 

오똑한 코와 집에 있는 무를 좀 잘라서 오크 특유의 송곳니를 만든후

 

 

 

 

 

 

 

 

 

부리부리한 눈두덩이를 만들면 가로쉬 완성

 

 

 

 

역사는 바뀐다..! 소돋똑

 

 

 

 

 

 

 

 

 

끝나고 참기름+간장+파로 양념을 만들어서 쳐묵쳐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