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증 경험있는데... 혈액검사 받고... 첫 건강검진 하는날...
코디네이터분이 저말씀 해주세요. 첫번째 케이스요.
일치해서 기증 결정했는데 맘바꾸시면 환자 죽는다고...
감기라도 걸릴까봐 되게 신경쓰고 조심하게 되요. 정상적인 사람이면.... 당연히 그렇죠.
의도한 살인이라고 봐요... 저런식으로 철회하는건.... 진짜 개##임
그리고.. 평균 체력만 되도 별 불편 못느낍니다.
수술 마취깨니까... 참았던 담배부터 땡기고.... 퇴원날 저녁에 협회서 주신 교통비로 술마신....
멀쩡히 놀러 다녔어요. 지금은 더의료기술이 좋지 않을까요?
기회되시면 꼭 하세요.... 전 아직도 뿌듯하고 그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