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47&aid=0000049725

그렇지만 오늘 찾아간 백담사는 이제 그런 절집이 아니다. 백담사를 기억하는 분들에 의하면 예전의 소담스럽던 그 백담사가 더 좋았다고 한다. 전두환씨가 머물렀던 <극락보전>의 편액이 전두환씨 글씨다. 그가 남긴 편액과 만해 기념관이 절 마당을 사이에 두고 서로 건너다보고 있는 기구한 운명이 오늘의 백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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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두환은 서예의 소양이 없는 군인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안진경체의 조예가 깊었구나.

참고로 전두환 호는 일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