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흠, 결혼 안했다고 욕먹고 비난받는게 온당한 일일까요?

 

사람마다 사정이 있을 수 있죠.

 

스스로 독신을 선택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결혼을 하고 싶어도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놓쳤다거나

돈이 없어서 모으고 있는 중이라거나

그냥 삼포 했다거나

 

각자의 사정은 각자가 있겠죠.

그걸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비난하는게 옳은 일일까요.

 

그 사정을 타인이 안다 할지라도,

그 어떤 근거나 주장을 갖다 붙여도,

 

결국 그것은 당사자의 선택, 범죄를 저지르거나 타인에게 위해가 되는 행동을 한것도 아닌데

비난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물론.. 당사자가 지나친 섹드립 같은 것으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건 있긴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온당치 못한 인과관계로 비난하는건 지양해야 합니다.

 

우리는 일반사회에서 하라는 관습대로 고대로 따라하면서 살아야만 하는걸까요?

어떠한 사회적인 관습적인 암묵적 강요나, 권력이 시키는 대로 곱게 안하면 비난받고 손가락질 받는게 당연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