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단순히 


번식을 하기위해 생겨진 감정이라면


짝짓기 후에 현자타임이 와서 서로 갈 길 갈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라는 종은 짝짓기를 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서로를 사랑하며 지켜주려고 하는 본능이 있다.




왜냐하면 인간은 머리가 존나 크기도 하고 뛰어나기도 하기 때문에


인간이 번식하려면 막대한 에너지와 상당히 긴 성장기간이 필요하다.





인간 여자는 에너지의 대부분을 임신에 투자하기 때문에


근육이 별로 없고 약하며


특히 임신기간은 무려 10개월이나 되는데 그 기간동안 안정을 취해야 건강한 아기가 출산되고


또 자식을 낳고도 십몇년을 돌봐줘야 자식이 독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보호받을 수단이 간절하게 필요하다.




그래서 인간여자는 본인과 자식의 생존을 위해 


남자를 착취해왔으며


그 수단이 바로 사랑이라는 감정인거다.






현대에 와서 김치녀이니 뭐니 하며 이야기 나오는 이유가


이런 본능이 아직까지 어느정도 남아있어서


여자도 본능적으로 받으려고만하고 


남자도 지가 주지 않으면 뭔가 자존심상하는 본능이 있어서


퍼주긴 하는데



막상 현대의 발전된 도덕적계념으로 


실리를 따져보니


내가 호구인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생긴 문제가 아닐까






현자타임오니깐 이런 생각이 문득 들길래 적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