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 해석은 우리가 좆대로 한다



 이거 좀 웃기지 않나?


 
 결국 신이란건 인간의 잣대로 알아서 판단해야만하는 별거 아닌 존재거나


 신의 뜻이란 인간이 따라할 수 없는 불가능한 것들의 나열이라는 소리밖에 더 되겠나.



 살인하지 말라는 분명한 계명하나만해도


 국교에 가까운 청교도 정신으로 세운 나라에서

 전쟁과 군수로 돈을 벌고 있는데



 신도 자본주의 앞에선 별수 없나봄 ㅋ



 혹시 그 신의 말씀은

 내가 저 새끼를 인간이라 인정하지 않으면

 죽여도 된다로 해석가능한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