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리가 있으면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말 자체가 원인과 결과가 반대로 된 개소리라는건 알텐데?

주변에 담배피는 인간이 있으니깐 내가 기침이 나는거지, 내가 기침을 하고 있으니 담배피는 인간이 생기는게 아니잖아?내가 밥을 먹으니 배가 부른거지, 배가 불러서 밥을 먹는게 아니고, 여자가 이쁘니깐 쳐다보는거지, 쳐다보니깐 이뻐지는게 아니잖아?

경제가 성장하니깐 소득이 늘어나는거지, 소득이 늘어나니깐 경제가 성장한다는 말이 이만큼 개소리인거야. 이런 개소리를 지껄이는게 문재앙과 그 똘마니들이고.

그리고 최저임금 올리면 물가오른다는건 중학교 사회만 배워도 알텐데(5차교육과정 기준), 주구장창 아니라고 우기던게 문재앙과 그 똘마니 새끼들이잖아. 문재앙 새끼가 최저임금 쳐올린 이후 식당 음식들 최하 5백원에서 1천원씩 올랐고, 배달음식들 가격 올리거나 배달료 받기 시작했지.

대기업은 상관없어. 원래부터 최저임금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저거 1만원 올려도 대기업은 타격없어. 문제는 중소기업이나 주유소, 편의점, 패스트푸드지. 원래부터 무인주문기 있기는 했는데 인건비 쌀때는 그래도 저거 설치비보다 사람 쓰는게 나으니깐 알바도 쓰고 그러더만 요새 주변 패스트푸드점 가면 알바 다 짤리고 무인주문기로 바꼈더라.

당연하지. 시급이 올해만 1인당 1천원이 넘게 올랐는데 하루에 8천원이 넘게 오른거고, 1개월로 따지면 24만원이 오른거고, 1년으로 따지면 292만원이 오른셈이다. 주휴수당, 야간수당, 휴일수당 다 빼고 그냥 순수하게 하루 8시간 근무한걸로 따져서 증가한 인건비 부담이 1인당 292만원이라는거야. 주휴수당이나 야간수당, 휴일수당 더하면 4백만원이 넘어가. 1인당. 그런데 무인주문기 하나가 1천만원 정도 한다더라. 오른거만 이만큼이고 원래 인건비도 있잖아. 무인주문기 하나가 2~3사람 몫을 그냥 하는데 설치비까지 생각해도 무인주문기가 싸니깐 다 바뀌는거지.

결국 소득주도성장 운운하면서 최저임금 말도 안되게 쳐올렸는데 그 결과는 물가 상승과 고용률 최악이라는 역대 최악의 경제상황 뿐이야. 경제 이야기만 나오면 최경환 타령하는 병신새끼가 있던데 그 최경환때보다 모든 경제지표가 더 최악인데 아직도 최경환 타령하면서 자위질을 언제까지 할런지 모르겠다.

노무현은 그래도 파병도 하고 한미FTA도 체결하고 하는 등 뭔가 정세를 제대로 보는 능력은 있었는데 문재앙 이 병신새끼는 그냥 병신이야. 하나부터 열까지 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