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발표된 범부처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가 발표한 '절대인구 감소 충격 완화방안'에 따르면 올해 기준 32만3000명에 달하는 병역의무자가 2022년 25만7000명으로 감소한다. 이에따라 전문연·산업기능요원·공익법무관·공중보건의사·공중방역수의사·병역판정전담의사·예술체육요원·승선근무예비역 등 8개 분야에서 이뤄지는 대체복무를 최소한 수준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이들의 복무 인원은 현재 3만명이며, 연간 배정인원은 9000명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