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 조선족 건국 영모 대표 좌담회
-> 뭔 소린고 하니, 625 당시 북한측으로 참전한 사람들이다.
중국에서는 저런 식으로 625 당시 북측에 참전한 사람들에게 잔치를 치러준다.


1. 625 남침 당시 북한군에는 10개 연대 규모의 조선족 부대가 있었다.
단순히 중공군 개입 당시에만 참여한거 아니다. 처음부터 포함되어 있었다.
참고로 침공 당시 북한군의 병력규모는 21개 연대. 즉. 절반 정도가 조선족 부대였다는 얘기다.

2. 6월 28일 중앙청을 점령한 부대도 조선족 부대다.
정확히는 4사단 18연대. 전원 조선족으로 구성된 부대다.
이 부대는 낙동강까지 넘어왔다가 미 해병 5연대에 전멸당한다.

3. 오히려 중공군 개입 당시 추가로 참전한 조선족 부대 규모가 더 적다.
625 남침 당시 북한군에 편제된 인원은 5만 5천명. 이후 중공군 개입 당시 추가된 인원이 2만명.

4. 저들은 이와 같은 공로로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참전 연금을 받고 있다.
조선족은 중국의 모든 소수 민족 가운데 가장 먼저 자치구를 얻었는데, 여기에는 앞서의 공로가 반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