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champion 인터뷰

신화 레이드와 진영 불균형

서버/길드 신화 레이드의 컨셉은 보존하고 싶었지만 동시에 해당 컨텐츠가 아직 현역일 때 글로벌 신화 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명예의 전당 컨셉이 도입된 것입니다.

지난 몇년간 종특들을 바로잡아왔지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이 종특 때문에 호드로 이끌렸습니다. 지금은 진영간 종특 밸런스에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단순히 얼라이언스 종특을 OP로 만드는 것 이외의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는 중입니다.


격전지

갓만렙 캐릭터로 격전지 보상을 받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빠르게 깨달았습니다. 진전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랐으며 그래서 핫픽스로 격전지에 최소 템렙 제한을 넣었습니다. 현상태는 만족스럽습니다.

격전지 보상은 의도적으로 약간 좋게 만들었습니다. 플레이어들이 신규 컨텐츠 격전지를 하도록 장려하기 위해서.

격전지 출시에서 끌어오고자 하는 질문은 "격전지 보상이 너무 좋았던 걸까 아니면 필드 컨텐츠 보상이 충분히 좋지 않았던 걸까?" 답은 필드 컨텐츠 보상이 충분히 좋지 않았다는 겁니다.

알렉스 아프라샤비는 격전지를 스토리의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데 더 흥미가 있습니다.


수면 보행 탈것

수면 보행 탈것 추가는 팀에서 많이 논의되어온 사항입니다.


전쟁 대장정

전쟁 대장정이 군단 대장정보다 짧아 보이는 건 아직 스토리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수라마르 스토리는 군단 2번째 패치에서 끝이 났지만 전쟁 대장정은 확장팩 전체에 걸쳐 진행될 것입니다.

때로는 퀘스트가 더 적을 수도 있지만, 퀘스트가 여러분이 뭔가를 느끼게 했거나 스토리를 유의미한 방식으로 진전시켰다면 팀이 할 일을 한 겁니다.

알렉스 아프라샤비는 퀘스트 텍스트를 안 읽고 곧바로 수락해버리는 플레이어들에게도 퀘스트가 스토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도 탐험 보상

커뮤니티가 군도 탐험 보상 원리를 잘 알아낸 것 같습니다. 보상 드랍 방식에 새로운 시도를 했지만 정확히 이게 시스템 작동방식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게임 속에 일종의 발견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쐐기 던전

쐐기 던전에서 던전간 난이도 격차가 크면 팀이 이를 개선할 것입니다.

쐐기 던전을 돌고 피드백을 주는 유능한 내부 팀이 있습니다. 때로는 놓치는 것들도 있지만 커뮤니티 피드백의 결과로 대개 픽스가 이루어집니다.


그래픽

렌더러 멀티스레딩이 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플레이어들이 향상된 프레임 속도를 활용하는 것이 기대됩니다.

내부에서 최대 50%의 프레임 속도 향상을 봤습니다. 플레이어들의 경험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환경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WOWChakra & 4Fansite 인터뷰

아즈샤라의 영원한 왕좌

수중 전투가 갖는 난관들은 인지하고 있지만, 이 레이드에서는 이런 전투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중에서 진행된 호드 퀘스트들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레이드 디자이너들은 전례가 없던 새로운 전투를 만들고자 하며 이번이 완벽한 기회입니다.


스토리

향후에 스랄이 돌아올 수도 있지만, 너무 많이 스포일러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울디르 레이드에 대해서 호드가 더 많은 퀘스트와 맥락을 제공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폭풍의 도가니와 메카곤은 얼라이언스의 영역에서 벌어지는 일이므로 분위기를 조성하는 맥락을 얼라이언스가 더 많이 제공받게 될 것입니다. 


동맹 종족

동맹 종족은 스토리에 부합하게 추가될 것입니다.

추가될 종족들이 더 있지만, 지금은 더 이상 공지할 준비가 안 되었습니다. 


격전지

어둠해안 이후 신규 격전지는 아직 발표할 것이 없지만, 격전지가 더 추가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제라이트 방어구

같은 특성들을 몇번이고 다시 해금해야 하는 것이 재미없다는 피드백을 받았고 저희도 동의하며 이를 개선할 계획이 있지만, 아직은 자세히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직업 몰림

각 직업이 빛을 발하는 강점들과 약점들을 가지는 것은 중요합니다. 줄에서 잠행 도적이 몰리는 예의 경우, 디자이너들이 신화 난이도에서 쫄에 데미지 보호막을 넣어서 막을 수 있었을 겁니다. 다자알로 멕카토크 보스전의 로봇 쫄들은 그렇게 했습니다.

울디르에서 딜 이외의 방식으로 직업들이 빛을 발할 기회를 준 것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그훈 보스에서 기동성이 좋은 직업들처럼 말이죠. 그리고는 사람들이 그냥 흑마법사 다수를 기용하고 본래의 의도를 무력화했다는 걸 깨달았지만, 흑마법사들도 빛을 발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