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락 페널티
자기 깜냥에 맞게 타락을 조절한다는 컨셉은 괜찮았는데
페널티로 인해 본인이 죽을 수 있고 결과적으로 공대에 피해를 줄 수 있는건 좀 아닌 것 같음
세기말이라 다들 타락 욕심껏 올려서 저너머의 존재에 죽어나가고 그러는데
로그 욕심나는건 인지상정이라 충분히 이해함
다만 본인의 욕심을 본인이 책임지게 디자인했어야 하는데 공대 전체에게 책임이 전가되는건 좀 아닌듯
저너머의 존재에 맞으면 3초간 침묵이나 3초간 무적 상태로 잠듦 이런 식으로 했어야 사람들이 알아서 조절할텐데..

더불어 타락이 착귀에도 붙어나오게 디자인함으로써
초반에 최고 bis템이 현질로 거래가 되는 와우 역사상 전무했던 병크가 생김

2. 원피 투반 pvp 정수
힐러라서 원피 투반 안땄지만
딜러들 정수 따려고 고생하는거 보면
왜 pvp 정수를 pve에 쓰게 만들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디자인
원하는 콘텐츠를 하기 위해 관심 없는 콘텐츠를 억지로 강요하는건 누구 생각임? 이안 생각임?

3. 아제라이트 방어구
티어 시스템보다 다양한 조합을 만들게 하려고 디자인했는지 원래 개발 방향은 알 수 없지만
결과적으로 bis 아제는 정해져 있고, 티어 맞추는 것보다 파밍 난이도는 훨씬 더 높아짐
더불어 확팩 내내 비슷한 아제를 쓰게 돼서 재미도 없음
그냥 자기들 개발 리소스 줄이려고 만들었다고밖에 생각이 안듦

더불어 복술 아제라이트의 경우 정신고리토템을 썼을 때 1초 후 꽤 많은 공대힐이 들어가는 용솟음이 있는데
이거 3개씩 채용하던 다자알로때 너무 적폐였음
정신고리의 주목적은 뎀감용 공대생존기인데
복술들이 용솟음 힐량에 욕심내서 데미지 들어오기 전에 정신고리 안깜
제이나 잡을때 얼음길 헤쳐나가서 모이는 곳에 쓰기로 약속했는데
꼭 복술이 한타이밍씩 늦게 써서 1~2명씩 죽어나갔던 기억이 남
정고 미리 깔아야 사람들이 이펙트 보고 들어가지.. 데미지 1초 전에 깔면 무슨 소용?
이렇게 만들고 이안 로그 회색인거 보면 안습..

4. 군도&격전지&환영
그냥 재미도 없고 김치겜식 반복 노가다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