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라는 클래스 자체의 암흑기가 길기도 했고, 티오가 나더라도 혈죽을 데려가서 고핀셔틀 시키는 경우가 많았음.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죽기 클래스 인구 자체가 많이 떨어져나갔고, 죽기라는 클래스에 애정이 있는 사람들만 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음.

근데 죽기에 애정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상당수가 서리한 휘두르는 아서스의 포스에 감명받은 아재들이 많았고, 아서스는 냉죽이지.

그래서 대깨죽들의 상당수가 냉또속 냉또속 하면서도 냉죽이 꽤 많은 상황이었고, 둠땅 와서 양냉 생기고 절멸 모션도 먹있게 바뀌고 해서 냉죽붐이 오는 줄 알고 냉죽 유저들의 심금을 울렸으나...

실상은 부죽판이었고, 많지 않은 죽기 유저 + 냉죽 못버려 아서스 못잃어 + 둠땅의 힘든 파밍 .+ 쐐기 근혐...등의 시너지가 조화를 이루어 부죽 구인이 힘들어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