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를 기준으로 작성됨
                                                                                                                                


* 군단 버전으로 수정한 부록편 링크

























트롤 Troll
















워크래프트 역사에서 가장 핍박받는 종족

 




그리고 오랜 시간 룡1개유저에게 외면 받아온 종족



오리지널 기준으로


가장 더러운 남캐 1위 
여캐는 드우퍼ㅓㅡ

종족 특성 쓰레기 1위

랩터가 너무 흔들려서 멀미를 일으키는 종족 1위

캐릭터 생성 시 일단 제치고 보는 종족 1위
...

아무튼 안 좋은 건 모두 1위





2004 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시네마틱 트레일러 통합 등장 시간 













단 3 초 









하긴 3초면 살인도 충분한 시간









유저에게 물어본 트롤 만족도




- 오크의암내 (28, 여, 회사원 / 남 오크 사냥꾼) 
"전 오리 때는 트롤 냥꾼 했거든요, 활 모션이 괜찮아서요. 근데 그 외엔 딱히.."

- 뀨뀨귀요미젼사 (47, 남, 건설업 일용직 노동자 / 여 블러드엘프 전사, 20중첩)
"아...쉬X탱..아까부터..자쿠 냄새난다..했더니..킬로그 마격 치는데 옆에 웬 트전 X끼가..쓸데없는 걸 물어보고 X롤?ㅋ"

- 숲속의트로리 (23, 여(추정), 대학생(추정) / 여 트롤 마법사)
"종특?이 좋다던가 뭐라던데 아몰랑! 별걸 다 물어봐 가방도 안 주면서 근데 얘네는 신발 안 신어영?"
 XX 그나저나 넷카마 짓도 힘들 

- 하세기 (19, 남, 학생 / 남 트롤 드루이드)
"트럴ㅆㅅㅌㅊ!! 가슴이 시켜서 하는 각ㅇㅈ?ㅇㅇㅈ 구체적으로? 글쎄, 춤 때문인가? 잘 모르겠음 앙기무띠" 
 솔직히 씹 구림  아 존나 후회중  종변하고 싶다

- Vol'jin (30's, male, warchief)
"How  kin ol' Vol'jin help ya?"










대체로 캐스터에게 유용한 종특 때문에 마지못해 선택하거나, 트롤의 유명세에(?) 못 이겨 선택한 유저가 많았고
                                                                     근데 '가슴이 시키는'그거 원래 반어법 아니었나 

불만족스러운 외모를 토로하는 모습을 여럿 찾아볼 수 있었는데








트롤 Troll


그들은 왜 신발을 신지 않는 걸까요

왜 등이 굽었을까요
 
트롤의 외모는 정말 구제불능일까요

그들의 친구는 뒤틀린 드레나이 뿐일까요








그런데 어느 날 

제작진 앞으로 걸려온 한 통의 제보





              ▲ Vol'??? (?, ?, ?)

[변조된 목소리] "에ㅡ 제가 트롤 형상변환 입문서를 서점에서 봤거든요ㅡ 
                     제목이.. 헤겔의『정신형변학』이던가? 아무튼 있어요 그런 거" 
                                                                    그건 그렇고 입금은 농협 1548184-15.. 






제보를 받고 서둘러 인터넷서점으로 출동한 제작진




그런 건 없었다. 






제작진이 포기하려는 찰나 

딥웹의 어느 자료실에서 관련 서적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 와우 사회에 던지는 가장 뜨거운 질문, 왜 트롤인가?






▼ 저자 소개












왜 트롤인가?











<  목       차  >




머리말

                                            II.I 입문에 도움이 되는 도구들

                                            II.I 트롤만의 장점과 콘셉트 방향 
                                                1. 등신이 좋다
                                                2. 딱 붙는 옷이 잘 어울린다
                                                3. 활로는 벗트롤
                                                4. 원시부족 콘셉트

                                            III. 추천 무기
                                                1. 양손 무기는 장창을 추천
                                                2. 한손 무기와 방패
                                                3. 원거리 무기
                                                4. 지팡이
                                                5. 장착무기
                                                6. 단검

                                            IV. 그밖에 도움이 되는 것들
                                                1. 탈것
                                                2. 애완동물
                                                3. 요리용 모닥불
                                                4. 부두교 의술사의 오두막

                                         II IV. 방어구 분류별 컬렉션
                                                1. 판금
                                                2. 천
                                                3. 사슬
                                                4. 가죽

맺음말










머리말


이 글은 형상변환 초급 안내서 입니다.  

형상변환은 개인 취향의, 철저히 상대적 관점의 컨텐츠 입니다. 

하여 전체 내용이 주관적 서술로 이루어져 있어 미리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사정상 판금에 관한 내용이 타 방어구보다 많은 점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전사 원캐릭 유저라

이 글은 트롤 형상 변환의 길잡이와 흥미 유발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가볍게 본 뒤 다양한 형상변환을 즐겨보길 바랍니다.






I. 입문에 도움이 되는 도구들





애드온을 적극 활용하길 권장합니다. mogit / inven dress room / blue item info 를 추천합니다.

mogit은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장점입니다. 거의 모든 장비를 쉽게 착용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지난 시즌의 pvp 방어구나 색깔놀이 방어구 검색, 그리고 티어템을 따로 분류해놓지 않아

신속한 검색은 어렵단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inven dress room은 시즌별, 티어별 세트 방어구를 세세히 분류하여 검색이 용이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동일한 아이템 검색' 기능으로 깔맞춤이나 유사한 장비를 찾기가 매우 편리합니다.

다만 이 애드온은 더 이상 업데이트가 되지 않기 때문에, 드레노어 확장팩의 아이템은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오리지널-판다리아까지의 아이템은 100%검색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대격변 패치 이후로 삭제된 오리지널 아이템까지 검색이 되는 수준

 

정리하면, 

와우의 모든 착용 아이템을-현재 구할 수 있고, 나아가 구할 수 없는 아이템까지-

mogit과 inven dress room의 합집합으로 전체집합이 된다 완벽 검색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웹서핑이 아닌, 게임 내에서


blue item info는 아이템 확인용으로 간간히 씁니다.


검색을 통해 원하는 아이템을 찾았다면 어디서 드랍하는지 찾아야겠죠.  

인스턴스 던전이나 퀘스트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대부분의 아이템은 위에 알려드린 세 가지 애드온을 설치했다면

게임 내에서도 대부분은 확인할 수 있지만,   가장 확실한 길은 아래의 방법을 통해서 입니다.

먼저 (http://kr.battle.net/wow/ko/) 로 들어가서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 표시된 검색창에 아이템 이름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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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된 아이템을 클릭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 여기서 주소창 맨 끝에 숫자가 보일텐데요, 이것이 아이템의 id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임-


(http://www.wowhead.com/item= )    로 들어가서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 요렇게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 화면 하단에 드랍처가 나오죠


외에도 추가 정보를 원하시면 '팁과 노하우 게시판'에서 '룩'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좋은 글들이 많습니다.







II. 트롤만의 장점과 콘셉트 방향


나름대로 꾸려본 형상변환을 보여드리기 앞서, 트롤만의 형변 장점을 몇 가지 짚어보고

개인적으로 설정한 형변 콘셉트 방향에 관한 내용입니다.




1. 등신이 좋다





트롤은 9.5 등신입니다. 

게다가 준수한 어깨부터 길쭉한 팔, 다리까지

강동원도 초월하는 완벽한 옷걸이  허리만 편다면



가령



안면은 누구에게나 좋은 선택이지만  



보다시피 안면의 하관이 길어 얼굴이 살짝 커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블엘 예외
 
그러나 트롤은



▲ 트럴굴이 마음에 안 들면 안면으로 가리자


좋은 등신 덕분에 무난히 소화하죠.  게다가 어금니가 시너지 효과를 





2. 딱 붙는 옷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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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 대상 오크                                                ▲  같은 복장 트롤 

같은 장갑과 허리를 비교했을 때

우람한 오크에겐 잘 어울리지만 트롤에게 입히니 거추장스레 전락했습니다.

이것은 체형의 차이 때문인데, 트롤의 큰 키에 맞춰 이미지가 늘어나면서

   ①  방어구의 픽셀 저하가 발생하는 문제
       - 바지의 해골을 확인

   ② (종류에 따라) 장갑의 마감이 비대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 장갑의 팔꿈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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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갑에서                          →                         ▲ 장갑으로           

따라서 장갑 선택 시, 되도록 (비슷한 모양을 가진) 짧거나 얇은 것으로 고르면 더 좋습니다. 정 없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허리띠도 웬만하면 위와 같이 두꺼운 것은 자제하길 권장합니다.
트롤이 순식간에 복대 차는 디스크 환자로 전락           

그리고 신발의 경우에도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맨발인데 종아리만 두툼한 하지정맥류에서 벗어나자






3. 활로는 벗트롤

 
타우렌, 오크 전사는 판금으로 온 몸을 감싸면 단단한 인상을 줍니다. 그래서 티어 셋트만 입혀놔도 충분할 정도 

반면에 트롤은 티어가 그닥 어울리지 않습니다.  


▲ 굳이 고르자면 티어 4 전쟁인도자 정도?


한편 인간이나 블엘이 헐벗으면 게이 취급을 받는데, 같은 옷을 입혀놔도 트롤은 게이 느낌이 잘 나지 않습니다.
                                                                    물론 드레스는 어떤 남캐라도 소화할 수 없지만 그건 그것대로 괜찮
오히려 능직물 없던 원시시대 부족원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전 헐벗은 원시부족의 이미지를 트롤 형변의 기본classic으로 잡았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왜 트롤은 신발을 신지 않는지' 불만을 토로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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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에 따르면 신발을 신고 베이스를 치는 갓트럴이 있다고 한다 wtf, blizz?


저는 오히려 이것이 원시부족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는 장점이 된다고 보았습니다.

신발을 삭제해 장점인 긴 다리를 드러내는 게 오히려 좋겠다고 생각하여

발목까지 오는 신발은 전부 투명하게 만드는 트롤 종특?을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신발의 종류는 아래의 참고를 확인




※ 참고 ※ 

방어구 구분별 투명 신발




판금



▲ 외에도 같은 모양의 신발이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드랍되니 shift+j에서 전리품 목록을 확인



▲ 얼음왕관 성채 (25인), 발리스리아 드림워커



▲ 얼음왕관 성채 (10인 노말), 군주 매로우가르

이 신발만 특이하게 발찌 룩




사슬



▲ 대격변 가죽세공이라 구하기 쉽습니다


나머지 가죽, 천은 종류가 많고 구하기 쉽습니다.
- 가죽 신발에도 발찌가 있습니다







4. 원시부족 콘셉트, primal tribe troll


정리하면 원시부족의 형상 변환 콘셉트로


ㆍ최대한 헐벗으면서

사슬이나 판금의 금속 재질이나 펄럭이는 실크의 느낌을 없애고

가급적 나무와 가죽 재질로 초이스

어깨는 없애거나 가능한 작은 것으로

ㆍ신발은 아얘 없애거나 밀착형으로   


정도를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III. 추천 무기




1. 양손 무기는 장창을 추천


길쭉한 체형과 공격 자세를 고려하면 두툼한 도끼류는 잘 어울리지 않았고 도끼 투척병 출신이었지만

날이 머리 위로 향하는 장창류가 잘 어울렸습니다, 출신이 검은창이기도 하고 

개인 취향을 밝히면 심플한 디자인과 유동근의 연개소문 스타일 좋아합니다.




▲ 같은



몇 가지 장창을 소개한다면



▲ 무기의 정보는 애드온 검색 



정도 사용 중이며

공통점은 심플하면서 자루가 나무 재질이란 점 입니다. 외에도 찾아보시길

마지막의 '어둠의 창'은 금속 재질이지만, 특이하게 검은 오오라 마부가 되어있어 한 번쯤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예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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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도검 '엑스칼리보어'는 '문양: 무기의 달인'을 활용하면 웬만한 장창보다 더욱 장창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 사실 전 이것이 종결자라고 생각합니다

'문양: 무기의 달인'은 전사 보조문양으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

그리고 대검 3형제, 아마게돈, 아쉬칸디, 진로크는 콘셉트와 별개로 좋습니다. -화려한 칼폭을 보장


혹시 색다른 '칼날 폭풍'을 찾는다면

다크문 "검" 두 자루를 사서 '문양: 무기의 달인'을 써보세요


써보세요




2. 한손 무기와 방패


역시 취향의 문제지만

한손 무기 두 개만 추천해보자면 


▲ 야운골 횃불 (탕랑 평원)



▲ 뭉툭한 갈퀴검 (천둥의 섬)

이 원시전사 콘셉트에 잘 들어맞습니다.

방패는



▲ 드레노어 주둔지, 재활용 처리장 

추천합니다

이것이 구하기 어렵다면 노스렌드 퀘스트 보상템으로 '의식의 방패'가 있긴한데  

소위 깔맞춤에는 반구형 버클러가 조금 더 좋습니다.

반구형 버클러를 선호하는 이유를 설명하자면

ㆍ트롤은 체형상 오크, 타우렌처럼 크고 우람한 전사 이미지에는 맞지 않고
ㆍ오히려 빠르고 민첩하게 찌르고 베는 전사 이미지에 들어맞습니다.
                      -몬스터 헌터로 비유하자면, 건랜스-한손검의 간극이랄까
ㆍ굳이 크고 거대한 방패를 고집하기보다는 실속형 작은 방패가 보다 어울린다고 봅니다.
ㆍ그리고 방패가 작아서 다른 방어구와 겹치는 경우가 없습니다.
                             -이걸 신경쓰는 분들이 계신 걸로 앎
ㆍ마지막으로 뭉툭한 갈퀴검과 잘 어울립니다.

무슨 소리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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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툭한 갈퀴검이 꽤 두꺼워 이렇게 방패와 겹치게 되는데

이것을 해결할 방법으로는



① 갈퀴검보다 더 두꺼운 방패를 찬다.  -근데 진짜 몇 개 없음

② 갈퀴검 대신 야운골 횃불을 쓴다. 
    - 야운골 횃불은 가장 얇은 무기에 속해서 어떠한 방패와도 겹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③ 반구형 버클러를 찬다. 





기타 추천 방패로는

▲ 고대 영혼의 눈 (모구샨 금고, 영혼결속자 가라잘)


그럼에도 두껍고 튼튼한 방패를 바란다면

▲ 불운한 자의 안면 (천둥의 왕좌, 네임드 랜덤 드랍)

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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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롤 등판에 딱 들어맞는 알찬 방패류 (퀘스트 보상 or 녹, 파 착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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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구룹, 신파괴자 진도

그리고 이 방패를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믿고 쓰는 줄구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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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적 패션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




3. 원거리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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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롤 사냥꾼이 단골로 써먹는 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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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애용하는 원거리 무기, 특히 총은 다양한 콘셉트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4. 지팡이


비교적 과장되지 않은 디자인의 나무 지팡이로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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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스라마스 (10인), 켈투자드

낙스라마스, 얼음왕관 성채, 울두아르에서 비슷한 느낌의 지팡이를 더러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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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랜드 지옥불 반도 스랄마 퀘스트, '지옥불꽃 협곡' 보상 

정도 사용 중이고, 사실 지팡이는 익숙지 않아서 소개할 게 별로 없습니다.




5. 장착 무기


종 ㆍ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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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드락 (영웅), 맘토스의 고위 사제 무라비



W ㆍ H ㆍ 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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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운의) 갓트럴 줄진의 무기
오오 트럴남캐 오오


설명이 필요한가?




6. 단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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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구룹, 신파괴자 진도

믿고 쓰는 독일제 줄구룹산 단검. 유일한 등착 단검이란 메리트는 큰 강점

하지만 화려한 색상과 디자인이 감점이라 개인적으로 애용하진 않습니다. 전 심플한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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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노역소 (영웅?), 배반자 멘누 


오히려 저는 이 단검을 더 좋아합니다.

맞으면 파상풍 걸릴 것 같거든요.  애써 독을 바를 필요가 없다!






IV. 그밖에 도움이 되는 것들


형변과 조화가 잘 돼 느낌을 한껏 살려주는 '스끼다시'들




1. 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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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랩터와 공포뿔이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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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흉포한 전투랩터'가 최고겠죠. 핡 갖고싶다



그리고 호리돈? 


날것으로는 배틀샵에서 구입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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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웃는 해골의 안면'과 조화가 잘 됩니다.


그리고 무료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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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추천합니다. 업적, '영예의 천둥 공격대원' 보상으로 획득 가능합니다. 



'탈것/ 날것'의 선정 기준


① 원시성을 훼손하지 않는 짐승?류
   - 랩터, 공포뿔 O  /  핑크 로켓 X


② 착용템이나 피부와의 색 조화 

   i) 가죽, 나무 재질 느낌의 방어구와 조화되는 적, 갈색 → 흉포한 전투랩터(의 갑주 부분), 박쥐, 칼날약탈자 
      단, 지나친 원색은 피하자 → 선리버 평판 붉은 공포뿔

   ii) 피부색과 조화 → 호리돈, 비명익룡 (캐릭터 생성시 첫 번째 피부색과 가장 일치)


③ 블리자드가 설정한 트롤 이미지에 부합한다능! 
   - 랩터, 공포뿔, 박쥐, 익룡





2. 애완동물


트롤이라면 센진 우상, Sen'jin fetish 

트롤 페티쉬 무리의 배지같은 존재

이게 없다면 진정한 트럴이 아니라능! 어서 십자군 마상시합장으로 달려가라귯! 쿰척ㅋㅜㅁ척  


▲ 트롤 페티쉬 수용소



3. 요리용 모닥불



을 피워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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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있게 미녀를 유혹하자 ♥




4. 부두교 의술사의 오두막



을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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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군에게 부두교의 은총을 맛보여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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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롤의 낚시는 이렇단 말입니다






V. 방어구 분류별 컬렉션



1. 판금




TYP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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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하기 쉬운 부두 변형 (클릭하면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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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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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것 없는데 어깨로 인해 난이도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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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




TYP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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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허리 어깨가 퀘스트 보상으로 획득 가능




※ 참고 ※

왕실 장갑에 관하여 (같은 룩: 비전 장갑)


왕실 장갑을 100% 활용하려면, 캐릭터 생성시 두 번째 피부색으로 선택하기를 추천합니다.

그러면 위에 보다시피 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듯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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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ke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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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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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그라데이션, 순결의 상징인 하얀 장갑과 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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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슬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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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기준으로 잡아  부두 패션으로 꾸미는 것이 보통입니다.  

템렙 44의 약탈자 시리즈가 잘 어울리는 방어구 입니다. 




TYP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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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 깁슨의 매드 맥스를 따라한다고 해봤는데




TYP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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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꺼려해 적극 입어본 내복 시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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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죽


가죽 캐릭터가 없어서

어느 고수의 차림을 얼추 흉내낸 걸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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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1 다크 템플러 느낌이 나서 좋더군요






맺음말


형변이란 게 업적처럼 실적이 보이는 것도 아니고 관심없는 사람에겐 한없이 쓸모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나름 재미는 있고요, 절대 레이드 실업자라 이런 거 모으는 게 아닙니 

잘 찾아보면 저보다 더 뛰어난 고수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저도 그들에게 힌트를 받으며 형상변환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내용이지만 이 글을 읽고 형변에 관심이 생겼다면, 이참에 조금씩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전 이만













안녀엉ㅡ













실낱같은 희망으로 제보를 기다립니다
갓패치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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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격변 이전부터 대장을 쭉 이어온 장인 중에 검은창 도면을 익히신 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는 인벤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눈요기나 하고 갑니다






+



소박하고 난삽한 글에 너무나 많은 관심과 추천 감사드립니다.


캬ㅡ! 기분 ㅆㅆㅌㅊ!


처음에는 형변 이야기를 나눌 상대가 없어 홀로 앓고만 지내다 

'이걸 읽고 형변 입문자나 트롤 유저가 한, 두명이라도 더 생기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으로 시작했으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를 외치는 심정으로 쓰다보니  

글이 계속 늘어지는 참사의 연속이 되었습니다.




이왕 후기까지 쓰는 김에 더 공유할만한 게 있을까 생각하다가

다음 군단 때 쓰려고 세팅한 생존 사냥꾼과 방패 소개 덧붙여봅니다.

아니 실은, 댓글에 어느 분이 트냥으로 부스팅까지 하셨다는데 ㄷㄷ 뭔가 하나라도 더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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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레멘티움 보루 방패 (검은날개 둥지, 크로마구스)


크기도 두께도 제법 되고, 뭉툭한 갈퀴검과도 겹치지 않는 방패 입니다. 만

어깨와 이미지가 겹치는 불상사가 있습니다.  역시 최고는 갓구형 버클러

그리고 원시전사 콘셉트와는 맞지 않습니다. 금속 방패

다만 이게 은근히 인기 있는 방패라서 소개합니다. 오크에게 잘 어울릴 듯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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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단 생냥용으로 세팅한 형변입니다만

문제는 가슴의 '약탈자 갑옷' 입니다. 

군단에서 약탈자 시리즈가 '판금'으로 바뀌는데, 기존 소유자에 한해 사슬로 인정해준다면 가능하겠지만  

얄짤없이 판금으로 바꿔버린다면..

아래의 것으로 갈아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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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ZARD MAN !

저는 보통 아이템 하나를 기준으로 잡아 콘셉트를 짜는 편인데

이번에는 머리를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도마뱀 머리가 반칙일 정도로 너무 잘 어울림

이 형변의 콘셉트는













▲ 가 아니고
















▲ 같은 필드 위의 윾쾌한 잡몹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때 스태츄 시장까지 진출했던 이 츄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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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히오스에서 머가리만 나오는 치욕을 받고 있습니다..











츄럴의 수난은 현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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