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으로 첫 케릭으로 와우를 시작한 지 2달째 되어가네요:)
롤이나 히오스 배그등등 rpg를 제외한 겜만 하다가 8년만에 rpg를 처음 시작했는데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라 정말 좋았습니다ㅎㅎ  사실 정확히는 리분시절 암사로 40까지 키워보고 rpg를 접었으나 그 시절 같이하던 형이 아직까지 하고 있어서 와우하게 되었네요 ㅋㅋㅋ 지인이 있어서 그런지 계승품 지원을 받아 만렙까지도 플레이타임 50시간밖에 안 걸렸습니다:)  그리고 좋아진 점이 인던을 직접 갈 필요 없이 무작위 신청을 하면 알아서 들어가지더군요:) +퀘스트도 렙에 상관없이 스케일링 되서 정말 빠르게 만렙  찍었습니다ㅎㅎ
처음 수라마르를 제외한 지역을 진행하니 아르거스로 갈 수 있게 되더군요. 거기서 승계장비로 파밍을 하면서 이후 목표를 안토 영웅레이드 가기로  결정하고 정말 열심히 한거 같네요ㅠㅠ 한달정도 되니 운좋게 안토 일반에 입성!! 제가 뽑기운이 별로라 항상 코퍼만 나오는데 나눔문화 덕분에 템파밍을 다한듯 하네요ㅎㅎ 와우는 사람들이 참 따뜻하더군요:) 여타의 게임들은 남탓하기 바쁜데 퀘스트라던지 궁금한 점들을 지나가던 분들 잡아서 물어보면 엄청 상세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참 좋은 분들 많습니다ㅎㅎ 그리고 2주 정도가 지나서 영웅레이드도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ㅎㅎ 지금은 신화를 목표로 템파밍과 로그점수를 열심히 올리고 있지만 벽에 부딪혔네요ㅠㅠ (템렙960맞추는거와 80점까지는 언제 올릴수 있을런지..) 키우면서 정말 힘들었던 점은 풍운은 전설중에 바흐가 가장 중요한데 전설을 두개 남기고 먹어서 정말 눈물 나더군요ㅠㅠ 그래도 바흐먹고 로그 평균이 15점이나 올라가는 걸 보면 참 좋은템 같더라구요ㅎㅎ 덕분에 이번주 영웅로그점수 69까지 나왔네요ㅎㅎ 이게 다 대사부님들 덕인거 같네요:) 지금 착용장비들의 70퍼정도가 다 나눔으로 받은 장비들이니까요ㅎㅎ 그리고 드디어 어제 수라마르퀘스트 진행으로 두달만에 달라란 상공을 날아서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ㅎㅎㅎ 오늘은 날탈 기념으로 높은산 사절 퀘스트를 진행하는데 정말 편하더군요ㅎㅎ 제가 길치라 땅으로 달릴때는 정말 끔찍했었는데 날아다니니 사절상자 받는데 20분정도 밖에 안 걸린거 같네요ㅎㅎ 날탈 기념으로 사절npc 지역에서 저렙호드 괴롭히던 샤코장인 녀석을 쫓아내기도:) 900초반에는 아르거스에서 이녀석한테 몇번 죽었었는데.. 제가 제법 강해졌다는게 느껴지네요ㅎㅎ 마지막으로 아즈호드분들께 항상 감사하면서 안토 넴드들이 제발 제가 받은만큼 베풀 수 있게 템좀 주셨으면 좋겠네요.. 고마운 분들이 정말 많아 글로라도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feat.얼룩소형 로타형)  격아까지 모두 즐와하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