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요약은 글 끝 아래에 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싫으신분은 맨밑 1줄만 보시면 됩니다


bloodmallet에서 정술에게 상출은 아직도 높은 타락당 dps값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475 장비에는 발라도 괜찮지 않을까? 485에는 발라볼까?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마더가 판매를 한다면요.

마침 제가 가진 장비들로 패치 후 상출버전 심크를 돌려봤습니다.


475상출 보홈 치가둔기 vs 475 마르코와 순정

마부는 원소의격류, 기계공의 재기로 테스트

다음 4가지 상황에 대하여 심크를 돌려봤습니다.


1. 2분 단일심크
2. 4분 단일심크
3. 5타겟 패치워크 2분 심크(쐐기 광딜 상황을 가정)
4. 던전슬라이스

스탯타락은 그동안 가혹 쾌속을 못먹었고..ㅠ 이번주에 구입한 쾌속은 담주 상출결과 보고 바르려고
구입만하고 사용안했습니다.

특성은 가장 대중적인 3성암 레이드 셋팅입니다.
쐐기는 주로 원피-폭정을 많이 쓰고 있지만 어차피 광딜상황을 가정하는 것 뿐이니까 크게 상관 없을듯 합니다.

스샷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2분 단일

보홈도 없는 마르코와가 더 높군요











2. 4분 단일
475 상출무기가 이겼지만 차이가 아주 근소하네요. 
마르코와에 보홈이 있었더라면 마르코와가 승리했겠네요





3. 5타겟 2분 패치워크
당연한 결과로 마르코와 압승
사실 패치전에도 광딜은 마르코와가 더 좋았습니다. 





4. 던전슬라이스

마찬가지로 순정 마르코와의 승.
재미난점은 던전슬라이스는 원소의격류마부가 기계공의 재기보다 높게 찍힌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던전슬라이스 심크는 신뢰도가 매우 떨어진다는 것,
단일 패치워크와 다타겟 패치워크결과에서 절충하는게 현실적이란 점을 염두해 둬야 합니다.



결론
 1. 굳이 단일을위해 상출을 바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강행돌파)
    하지만.... 정술의 극한의 극한을 추구하신다면 485허리 정도에는 하나 발라두시는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단일보스 전용에만요.
    반지는 메카곤 세트 껴야하니까 패스하도록 합니다.
  
 2. 상출을 쓰다보면 좀 손해보는 값이 있습니다. 이건 촉수와 비슷한데
    피통이 적은 몹한테 상출발동 -> 상출지속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쫄 사망
    던전 전체의 이런 현실적인 손해량이 심크에 제대로 반영될지는 의문이군요.
    상출또한 업타임이 은근히 오락가락 하는데, 
    쐐기 한판 돌았을때 적게는 40%대 많게는 60%대까지 폭이 있습니다.
    따라서 상출의 메리트가 많이 떨어진 다음주부터는 그냥 스탯타락이 나은듯 합니다.

  3. 원소격류 <-> 기계공의 재기 사이에는 단일이냐 광이냐에 따라 얼추 보홈1개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극성유저분들은 마르코와2개를 준비하셔서 한개는 원격, 다른한개는 기계공 발라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론 기계공 하나 발라두는게 복술 스왑할때도 쓸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습니다.

  

요약
 
상출 바르지 마세요 + 마르코와 꼭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