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땅 정기, 고양 주술사 변경점

* 출처 : https://us.forums.blizzard.com/en/wow/t/490695/101

블리자드가 향후 어둠땅 알파 빌드에 적용될 공격 전담 주술사 변경점을 공개했습니다.

요약

-  [대지이빨], [불타는 토템] 삭제

-  [폭풍의 일격] 재사용 대기시간이 7.5초로 감소하나   [폭풍인도자]가 즉시 시전 폭풍의 일격을 제공하지 않고 대신 재사용 대기시간만을 초기화

-   [소용돌이치는 무기]가 소모된 중첩의 양만큼 시전한 주문의 공격력/치유량을 증가시킴, 최대 10번까지 중첩

- [질풍의 토템] 사거리가 12미터에서 30미터로 증가

-   [연쇄 번개]가 적중하는 대상마다 다음   [낙뢰]의 공격력이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 [과충전]이 삭제대고 대신 재사용 대기 시간이 낮은 광역기로 [불꽃 회오리] 돌아옴

-   [우박폭풍] 효과의 이름이 원소의 굴레로 변경되고   [이글거리는 맹공]이 삭제되는 대신   [폭풍의 일격]과   [냉기 충격]간의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신규 [우박폭풍] 능력 추가

다가오는 어둠땅 알파에 고양과 정기 주술사의 두 공격 전담 전문화에 일부 변경점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각 전문화의 변경점을 말씀드리기 전에 가장 먼저 언급하고 싶은 점은 [불타는 토템]이 모든 주술사에게서 삭제된다는 점입니다. [불타는 토템]은 토템이 주술사 직업에게 있어 멋지고 상징성 있는 존재이기에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다시 추가된 바 있으나, 제대로 된 상호 작용과 버튼을 사용할 만한 재디자인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이는 그저 계속해서 관리해야 할 또 다른 재사용 대기시간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정기 주술사

[성난 부르짖음]이 [번개 화살]과 [번개 화살 과부하]를 통해 무조건 발동하는 능력으로 변경됩니다.

[연쇄 번개]는 더 이상 [성난 부르짖음]과 관련이 없어지나 계속해서 [지진 천둥] 중첩을 제공합니다.

[지진]의 기본 공격력이 크게 감소하나 [지진 천둥]이 이제 시전 시 소모하는 [지진 천둥] 중첩 당 [지진]의 공격력을 증가시킵니다.

[불의 정령]이 추가 [성난 부르짖음] 발동 효과와 갖던 상호 작용이 재디자인 되었습니다. 이제 [불의 정령]이 활성화 되어 있는 동안 [화염 충격]이 피해를 입히는 시간이 감소하며, 이에 따라 활성화 되어 있는 [화염 충격]의 DPS가 증가하고 동시에 [용암 쇄도] 효과를 얻을 확률 또한 증가합니다. 추가로 [불의 정령]이 활성화된 동안 새로 시전하는 모든 [화염 충격]의 지속 시간이 100%만큼 증가합니다.

[번개 보호막]이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성난 부르짖음] 중첩을 제공합니다.

[정기의 메아리]가 더 이상 정기 주술사에게 [치유의 토템] 2회 충전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는 버그 수정에 가까운 변경점이나 이가 [정기의 메아리] 특성이 제공하는 유틸기에 가해지는 변경점이니만큼 여기서 언급하고자 합니다. 복원 주술사의 경우 특성이 변경되는 것이 따로 없습니다.

위의 변경점을 통해 정기 주술사가 능력을 사용했을 때 일어나는 일을 좀 더 제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고양 주술사 능력 변경점

[대지이빨]이 전문화에서 삭제되었습니다.

** 이는 저희가 도전해 보고자 하는 큰 변경점입니다. 어둠땅에서의 [대지이빨]은 그저 또 다른 글쿨기로만 존재하며, 소용돌이가 삭제되고 [화염 충격]과 [냉기 충격]을 모든 주술사가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짧은 재사용 대기시간으로 빈 공간을 채울 수 있게 된 바, ~6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진 능력들이 무척이나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소용돌이 없이는 [대지이빨]이 다른 고양 주술사 능력들과 큰 상호 작용을 일으키지 않았고 충격 기술들이 주술사에게 있어선 훨씬 더 상징적이기에 이를 제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실험적인 변경점이므로 이를 아래의 변경점들과 함께 시험해 보시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려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용암 채찍]을 이제 22 레벨이 아닌 11 레벨에 배울 수 있습니다.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이 18초로 증가합니다 (기존 12초).

[용암 채찍]이 이제 22 레벨 때 2 등급으로 강화되어 재사용 대기시간이 12초로 감소하게 됩니다.

[폭풍의 일격]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7.5초로 감소합니다 (기존 9초)

최대 [소용돌이치는 무기] 중첩이 5에서 10으로 증가합니다.

각 중첩의 [소용돌이치는 무기]가 이제 소모된 중첩의 양만큼 이가 영향을 끼치는 주문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외에도 공격력/치유량을 증가시켜 줍니다.

[소용돌이치는 무기]가 영향을 끼치는 능력들의 기본 공격력 또는 치유량이 감소합니다.

[폭풍인도자]가 이제 즉시 시전 [폭풍의 일격]을 제공하지 않고 대신 재사용 대기시간만을 초기화시킵니다.

[야수 정령]을 시전하면 이제 즉시 [소용돌이치는 무기] 중첩 한 개를 얻으며 [야수 정령]의 지속 시간 동안 추가로 5개의 중첩을 생성합니다.

이제 [연쇄 번개]가 적중하는 대상마다 다음 [낙뢰]의 공격력이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질풍의 토템]의 사거리가 12미터에서 30미터로 증가합니다.

[질풍의 무기] [불꽃의 무기]를 사용할 때 더 이상 능력을 클릭한 후 캐릭터 창에서 무기를 클릭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이제 능력을 사용하면 착용한 맞는 무기에 이가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번개 보호막]이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50%의 확률로 [소용돌이치는 무기] 중첩을 생성합니다.

[화염 충격] 및 [냉기 충격]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현재 가속에 맞춰 감소합니다.

고양 주술사 특성 변경점

[바위주먹] (특성)이 재디자인되고 이름이 [채찍 화염] (지속 능력)으로 변경됩니다. 이제 [용암 채찍]이 [화염 충격]이 대상에게 입히는 피해량을 12초 간 100%만큼 증가시킵니다.

[산사태] (특성)가 재디자인되고 이름이 [폭풍격노] (지속 능력)로 변경됩니다. [질풍]이 발동할 때마다 [폭풍의 일격]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만큼 감소합니다.

[우박폭풍] (특성)의 이름이 [원소의 굴레]로 변경됩니다.

[이글거리는 맹공] (특성)이 재디자인되고 이름이 [우박폭풍] (지속 능력)으로 변경됩니다. 소모하는 소용돌이치는 무기의 중첩 당 다음 [냉기 충격]의 공격력이 50%만큼 증가하고, 다음 [냉기 충격]이 소모한 중첩 당 1명의 추가 대상에게 적중하도록 만듭니다. 최대 5번의 중첩까지 소모할 수 있습니다.

[과충전] (특성)이 재디자인되고 이름이 [불꽃 회오리]로 변경됩니다. 15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지며 모든 [화염 충격]이 폭발하여 그 대상 주위 최대 6명의 적에게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고양 주술사의 변경점이 무척 많다는 건 저희도 잘 압니다만, 이런 변경점을 통해 모든 능력에 의미가 있고 그저 피해를 입히는 것 외에도 이런 능력들을 좀 더 유의미하게 사용하실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