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탱: 부동의 원탑. 평균적으로 가장 무난하고, 탱킹과 딜까지 좋은, 무난하고 정석적인 탱커. 전투력 시너지가 있으나, 두루마리로 대체 가능.


양조: 8.3 들어서 너프를 먹긴 했는데, 여전히 기본 하드웨어가 좋은 편임. 기동성도 좋고, 시간차 자체가 사기적이라 세팅만 잘되면 전탱 못지않게 단단해질 수 있음. 물리시너지와 평고로도 차별화가 가능하고, 유연빨을 잘받는지라 타락의 최대 수혜자중 한명.


혈죽: 8.1 너프먹고 관짝에 박혔다가 최근에 탈출. 높은 피통으로 황파와 시너지가 좋고, 유연빨을 잘받는 덕에 유연타락과도 궁합이 좋음. 환영+붉은갈증 조합 덕에 생존력이 놀랐으며, 죽손, 고핀, 전부로 차별화 가능. 일부 던젼에서 언데드지배 활용 가능 (ex 왕안 아탈 썩굴)


악탱: 관짝에 박혔었다가 최근에 탈출. 환영+폭식 트리가 조받고 있음. 피통이 높아서 황파와도 궁합이 좋고, 마뎀 시너지 덕에 악사 없는 팟에서는 차별화가 가능. 전 탱커중 최고의 기동성을 갖고 있음.


보기: 최근 타락 덕에 안정성이 매우 올랐음. 고가속으로 갈 경우 정패가 사실상 풀유지에 가까워져서 매우 단단해짐. 보기의 급사는 대부분 정패가 비었을 때 일어나는데, 이를 타락으로 극복할 수 있음. 주축이나 신축, 보축 등의 파티유틸이 많은 게 장점이나, 기동성이 좀 구림.


수드: 존재감이 없음. 군단 내내 해먹었던게 너무 큰지, 격아 들어서 관짝에 박혀있던 시간이 매우 길었음. 버프를 좀 많이 먹어서 요즘 꽤 괜찮다는 말이 있던데, 하는 사람을 본적도 없고, 해보지도 않아서 잘 모르겠음.



다른 탱들이 많이 치고 올라오긴 했는데, 전탱이 여전히 무난하고 원탑인 탱커인 건 변함 없는듯.

전탱 너프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