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이야기.
피시방 유저라 와우하러 어김없이 피시방 갔음
난 옆에 벽이 있는 자리를 좋아해서 제일 앞자리에 앉았고
얼마뒤 여자가 앉음
자리도 많은데 굳이 내 옆자리 앉으니 내심 기분 좋음
피시방에서 다방커피 파는데 존맛이라 시킴
좀따 흘깃거리더니 다방커피 똑같이 시킴ㅋㅋㅋ
그리고 한 5시간? 서로 빡겜 하다가 난 집 감

그리고 어제 피시방갔는데 주말이라 사람 많아서
좀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두시간쯤 했나?
옆자리에 같은 여자가 앉음
화장실갈때 보니 내 자리 말고도 자리 많이 생겼던데
굳이 옆자리 앉은걸보니 느낌 옴
그러다 통곡도는중에 여자분이 말 걸었음
혹시 향수 뭐 쓰세요? 향이 너무 좋아가지고 ㅋㅋ
미소가 아름다웠다
향수 이름 말해주니 감사합니다하고 또 각자 게임하는데
좀따 남친와서 같이 나감 ㅋ


얼굴 나보다 못생겼던데 암튼 그 여자 행복하게 해줘라
사랑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