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캐릭 확고찍고 전사 이제 확고까지 5000남은 경험담입니다 (이하 음씀체)

서버열린 첫날부터 이삼일 간은 호드도 얼라도 막보 ㄱㄱ하는 일명 룰방이 성행햇지만 
이젠 정식 공수를 주고받는 패턴임

그런데 얼라유저중 대다수가
아직도 뭔 어디서 주어들었는지 갈반 ㄱㄱ 올공 ㄱㄱ 외치는 사람들 태반.

호드 유저들은 차근차근 준비해서 다 가는데
유독 얼라 유저들은 뭣이 급한지 서리 확보도 안하고 작사 들이데서 돌무덤서 새시로 뛰오는지 답답함

왜 갈반을 가면 안되는지 알려줄까?

우선 부사는 먼저 잡은 쪽에만 평판을 줘
갈반 먹고 125점 얻어서 350점 최종보스 평판을 포기한단말이지

갈반은 전사형 보스고 발린다는 법사형 보스야 따라서 
호드 얼라 두진영이 모두 부사 노린다 치면 발린다가 더 빨리 발려버림

그리고 얼라출발점에서 갈반 거리보다 호드출발점에서 발린다 거리가 더 가까움

얼라입장에서는 갈반이 옵션이 아니라 도박인거야 이해들 감?
호드가 발린다따위 신경안쓰고 직공갔을때나 평판 먹는다고.

이제 얼라 승리 패턴을 알려줄게

초반 서리가서 따고 서리 굳을때까지 보탑 완전히부수고 구막작업해 
보탑부수면 무리하게 작사 풀해서 죽일필요없어 작사가 3마리되거든.

서리 굳으면 작사 작업하고 구막 굳으면 드렉 들이데는거야

이겼던 판은 늘 이렇게 했고 졌던 판은 대부분 초장부터 노수비 올공 ㄱㄱ나 갈반 ㄱㄱ였어

이제 두번째 캐릭 확고까지 5000남아서 별 미련은 없지만 그래도 이겨서 스트레스 받지말자

얼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