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수용해야함. 수용한다는건 싸울 이유가 없다는 뜻임.
심손은 룰 위반이라 따진거지 다른거없음
근데 이건 도덕과 양심에 가까운 문제임
법이 아닌 도덕과 양심을 가지고 따지면 답안나옴

내가 공장이면 병신 하나 돈받고 걸럿다고 좋아할거같음
다음부터 그 분 자리는 없을테니까

Cherubic 님 비유가 사실 맞는 말임
극장에서 똥싸지마세요를 굳이 붙일 필요가 없지
어지간한 도덕과 양심을 가진 사람은 안싸니까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분명히 존재하고
그걸 논리로 이긴다는건 불가능함
그런건 애초에 양심에 호소하는 논리인데
애초에 양심이 없는데 양심에 호소하는 논리가 먹히겠냐 뻘짓이 따로없음

그런 놈들에게 있어 이런건 그걸 거를 기회라고 생각하면 됨
극장에서 똥싸지마세요를 안 붙였다고 싸는 놈이 아무 문제 없는건 아니거든
그리고 그 사람이 극장에서 영구추방 당하지 않을 권리도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