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단순해보이는 이 사진 한장을 공개할지말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누군가에겐 극비일수도 있고, 누군가는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를수도 있습니다.

그 모르는 누군가는 이용해먹길(?)바라는 마음에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클래식은 참 편합니다.

공략도 이미 마지막 레이드 던전의 마지막 네임드까지 다 밝혀져있고, 앞날의 패치는 무엇이 될지 이미 알고 있죠.
정확한 일정을 가늠하기 어려울뿐이죠.

하지만, 오리지널 패치 일정에 대입해보면 클래식 패치 일정도 어느정도 구체적인 일정을 유추 가능합니다.

대입이 무의미한 명예와 전장 패치 때문에 그동안 공개하지 못했는데, 검둥 패치 일정까지 보고나니 공개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전장은 확실히 던전 패치와는 별개로 조기 출시가 예상됩니다. 레이드 던전과는 다르게 조기 출시해도 게임 벨런스에 문제를 발생시키지않기 때문입니다. 상위 레이드 던전을 발표하기전에 즐길거리를 제공해주는 셈입니다.

검둥도 2월 13일에 오픈은 했지만, 1월 10일. 약 1개월전에 미리 공지를 해줬으니, 올려드린 이미지에서 대략 1개월 정도 전에는 공지가 뜰것이라고 가정하고 ‘준비’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는 여러분들의 게임 성향이 모두 다르므로 각자의 판단에 따라 움직여주시면 됩니다.
저는 다만 여러분들이 어느 시점에 ‘미리 준비’ 하시면 가장 합리적인지를 제시해드리는것뿐 입니다.

즐와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