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접고 아주 이른... 어둠땅을 준비하면서...


클래식을 접고 격아를 다시시작한지 2주 정도 되간다.

3달결재했는데 현타오는바람에 남은 두달반의 시간이 아깝기도하고 격아를설치해봤다

어둠땅을 준비겸 다케릭 만렙 찍을 목적이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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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현타는 아주 확실했다.


템값? 템값은 감당이 됬다 3배럭이고 본케릭 하나만 파밍시켰기떄문에 문제가안됬다.

시스템? 이미 클래식을할떄부터 감안한 부분이라 문제되지않았다.

현실세계에서의 여유? 여유야 넘쳤다 여친데이트하는 주말만 하루 비우면 나머지는 오로지 와우의 시간이었다

컨트롤? 확실히 클래식은 손맛이 없긴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버튼만 누르면된다. 한편으로는 편하기도 했던 부분이라 현타 대상은 아니었다



문제는 월드버프...

본래 본섭에서는 탱커출신이기도하고 외부버프빨이 클래식처럼 크지않아서 신경쓰지않았다

그런데 클래식에서는 딜러이기도했고, 너나 나나 다 외부버프 받아오기에 어쩔수없이 나도 챙길수밖에없었다.

제아무리 좋은템을 낀다해도 같은실력이라고 가정할떄, 외부버프 하나로 이미 넘사벽이 되버린다는데에 크게 현타가왔다.

풀버프 받아가서 진영흐트러져서 끔살나고 어글튀어서 끔살나서 죽으면 그순간 정말하기싫어졌다. 

그런상황이오면 차라리 공대가 전멸해서 나만 재미못보는 상황이 오기만을 바랬던거같다.


전멸과 뜻하지않은 상황발생으로 3주연속 외부버프를 날리다보니 순간 정신줄이 나갔다.

30분도 안되서 그대로 창고케릭 부케릭 본케릭 템을 길드사람에게 다 남겨주고 작별의 인사를 남겼다.

함께해온시간과 사람들이 너무 아쉬웠지만 이미 내가 즐길수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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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섭에 길드장이었던 케릭으로 들어가보니

왼걸 길드장이 다른사람한테 넘어가져있다. 물론 그사람들도 미접한지 몇달, 길면 3년까지 미접인상태

뭔가눌러보다 다시 길드장이 되었다. 길드장이 장기 미접이면 길드장을 뻇어올수 있는 시스템이 생겼나보다.


격아는 지금 경험치 이벤트떄문인지 렙업이 어마어마하게 빠르다

드루, 전사, 도적, 흑마, 술사 거의 다 만렙이 되어간다. 

확실히 손맛이있다. 어둠땅 스킬은 어떨진 모르겠지만... 

근데 사람이없다. 업적도 좀하고 렙업이나 해놔야겠다



클래식을 접은건 너무 아쉽다

아직 어둠땅을 준비할떄도 아니다. 안퀴도 조만간 나온다니 최소 안퀴까지는 즐기다보면 어둠땅은 나오겠지

시골섭은 안타깝지만 안퀴 언제갈수있을지도모르고... 나도한 시골섭 유저였기떄문에 불안감도 컷던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