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아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인 오늘. 간신히 400개 반열에 올랐습니다.
처음 350개 업적을 하고나서는 '400개는 어떻게 채우지?' 하며 막막했었습니다.
당장 기억나는 탈것들이 갈샤운나루 및 용광로 등의 신화 탈것 등이었던지라.
게다가 골드에 늘 허덕이는 거지 유저라 골드 탈것은 또 없어서 '골드를 써야 하나..' 싶더라구요.
덕분에 빛벼림, 람브루토기니, 격아 평판 탈것 등은 없습니다.
(1만 골 짜리가 있다는 건 광란발톱을 얻고 나서야 알았네요ㄷㄷ 그 더럽게 비싼 애들만 있는 줄.)

아무튼 속은 시원합니다. 뭔가 숙제를 끝냈다는 생각에.
이제 둠땅 열리면 450개 및 500개 탈것에 또 혀를 내둘러야겠죠.




그리고 아래는 싸비쓰.



요건 올해 초?에 발견한 공허발톱 포탈.
달라란 섭의 언데 도적님에게 입양해 드렸습니다.




요건 용광로 탈것 먹으러 가던 길에 보인 것.
불군 섭의 무슨 고구마 길드..?의 츄럴 냥꾼 분께 입양해 드렸습니다.




필드 탈것 및 희귀 야수 있는 곳은 종종 들러서 입양해 드리곤 있는데(로크, 스콜 등)
역시 희귀는 희귀. 쉽게 눈에 띄진 않네요.
탈것 및 희귀 야수 테이밍 하는 분들, 포기하지 말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