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애잔하다.
근데 진짜 진짜로 이런 말 하기 싫지만
이미 노무현 시즌2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급 보수화 하고 있음.

특히 노동정책. 재벌과 시장 관련한 정책에서
두드러지고, 정치 개혁은 거의 권력간 기득권
다툼으로 변질되어가고 있고...

좌고우면 하지말고 뚝심있게 밀어 붙였으면
좋겠다는 옹골찬의 기대는 이미 물 건너간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