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자유주의 페미니즘의 탄생 : 산업시대 부르주아 계급이 생기고 부르주아 마누라들이 배때지가 부르고 계몽주의 영향으로 글자도 배우니까 여성의 참정권을 요구하게됨. 근데 흑인의 참정권은 반대함(레알 진짜 팩트임. 찾아보셈.). 휴머니즘 없지?

2세대 공산주의 페미니즘 : 가부장제과 자본주의가 여성을 가정과 경제 아래 종속시키니 시스템 자체를 부숴버려야 한다고 주장. 남성 또한 가부장제 아래에서 가장으로서 가지는 가정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있음은 무시한채 남성을 원죄적 가해자로 규정짓고(시스템을 가해자로 지목하면 급진주의 특유의 행동력이 안나옴. 순수 공산주의가 아니거든. 자본주의의 타파가 최종목적이 아니고 그로 인한 여권신장이 최종목표거든) 남성이 가진 권리만을 쟁취하려함. 이것도 휴머니즘이 없어.

3세대 포스트모던 페미니즘 : 자본주의와 가부장제에서 관심을 돌려(점점 목적달성해가니 급진페미의 구심점이 약해졌음. 그래서 관심을 돌림) 성별관념으로 시선을 돌림. 남과 여 전통적인 성관념(sex)에서 벗어나 제3의 성이 있다고 주장.이게 젠더(gender) 임.여기서부터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급진접인 모습을 찾기 힘들어지며 드디어 휴머니즘이 장착됬다고 볼수있음. 그 이후 에코 페미 등 4세대 이후 페미는 생략.

결론은 급진주의는 목표달성을 위해 주변의 많은 것들을 무시하고 앞만 보고 달리기 때문에 휴머니즘이 없는게 문제라는 거야. 낙오자 없이 다같이 잘살자고 챙기는게 불가능하거든. 페미니즘이 워마드 메갈이 전부는 아닌데 워마드 메갈은 급진적이라서 뒤지게 까일만하다는 거지. 요즘같은 시대는 과거 어느시대보다 다양성과 평등이 강조되고 실천되는 세상인데 이룰만큼 이루고 마무리만 남은 이데올로기는 급진주의에서 벗어나야 하는게 맞어. 페미니즘도 휴머니즘과 함께가는 계파가 존재하고 그들과 같이 가되, 래디컬은 거부해야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