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의 열기가 채 식지도 않은 무서운 기세의 강자 삼성 갤럭시와 노련한 운영의 원조 강자 CJ 엔투스가 26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경기장에서 맞붙었습니다.

'비시즌 강자' 오명을 완전히 털어낸 삼성 블루와 '탈수기 운영'으로 무수한 상대를 제압해 온 삼성 오존. 특히 삼성 블루는 명실상부 최강자의 자리로 이번 롤챔스 스프링 2014를 마쳤는데요, 롤 마스터즈까지 제패하려는 그들을 막아선 강적은 바로 형제 팀을 모두 롤챔스에서 우승시킨 적이 있는 최초의 팀인 CJ 엔투스입니다.

롤챔스의 과거와 현재를 상징하는 그들. 과연 삼성 갤럭시가 롤챔스의 기세를 이어갈 지, CJ 엔투스가 특유의 운영으로 그 기세를 꺾어 버릴지 기대가 되는 롤 마스터즈 플레이오프 1차전.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오늘의 롤 마스터즈가 시작됩니다!


▲ 마녀와 룰루. 룰루 안에 남자인 것 다 봤습니다.


▲ '러스트보이' 함장식 선수의 쑥스러운 모습




▲ 어쩐지 시무룩한 '샤이' 박상면 선수입니다.




▲ 기분이 좋은 '매라' 홍민기 선수


▲ '스위프트' 백다훈 선수도 웃습니다.


▲ '플레임' 이호종 선수의 수수한 머리를 잘 기억합시다.


▲ '코코' 신진영 선수의 모습


▲ 살도 빠지고 날이 갈수록 잘생겨지는 '스페이스' 선호산 선수입니다.


▲ 정말?













▲ 어둠 속에서 이루어지는 밀애를 포착하였습니다.


▲ 늠름한 '에이콘' 최천주 선수


▲ 오늘도 콧날이 장난이 아닌 '데프트' 김혁규 선수


▲ 뿌듯한 표정의 '스피릿' 이다윤 선수


▲ 브이~


▲오늘도 멋진 모습이 기대가 되는 '다데' 배어진 선수입니다.


▲ 앞머리를 정리하는 '하트' 이관형 선수


▲ '휴...내 머릿결, 괜찮을까.'


▲두둥!










▲ '플레임' 이호종 선수의 스타일 변신!




▲ 역시 남자는 올백입니다.


▲ 준비를 하는 '엠퍼러' 김진현 선수


▲ '엠비션' 강찬용 선수


▲ '데이드림' 강경민 선수는 오늘도 귀엽습니다.






▲ 멍한 얼굴의 '루퍼' 장형석 선수




▲ '댄디' 최인규 선수도 경기를 준비합니다.




▲ '폰' 허원석 선수




▲ 귀염둥이 '임프' 구승빈 선수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소녀팬들의 함성소리가 날로 커져 갑니다.


▲ 다소 긴장한 모습의 '마타' 조세형 선수입니다.




▲ 오늘은 롤챔스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간 삼성 갤럭시 팀이 승리했습니다.
다음 롤 마스터즈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