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넥슨으로 서비스를 이관한 MMORPG '테라'가 새해를 맞이하며 2015년을 되돌아보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포그래픽에는 현재 테라에서 가장 많은 종족을 비롯하여 올해 가장 많이 선택한 직업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특히, 게임 내 캐릭터 성별 비율은 물론, 실제 성별 비율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먼저, 테라에서 가장 많은 종족은 엘린으로, 휴먼과 하이엘프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또한, 올해 가장 많이 선택한 클래스에는 신규 캐릭터 '권술사'가 그 이름을 올렸으며, 반대로 '정령사'는 가장 선택이 적은 클래스로 뽑혔다.

한 해 유저들이 가장 많이 찾았던 던전은 길리안의 숲(프리미엄)으로, 덕분에 가장 많이 사망한 보스에는 길리안이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그밖에 가장 많이 달리고 있는 탈것, 가장 많이 착용한 의상 등의 정보는 아래 인포그래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및 서비스 이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