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모바일(중국명 仙境RO传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차이나조이에 참가한다.

'라그나로크 모바일'은 상하이 더 드림 네트워크 테크놀러즈(이하 드림스퀘어)가 개발, 심동네트워크가 서비스하는 게임으로 원작인 '라그나로크'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완벽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은 원작과는 별개로 풀 3D 그래픽으로 개발됐으며, 올해 차이나조이 기간 중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정식 서비스에 대해서 그라비티 측은 "올 하반기 중국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그나로크 모바일'은 작년 차이나조이에서 심동네트워크 부스를 가득 채우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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