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일) 새벽 1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신화 쐐기돌 인비테이셔널 본선이 펼쳐집니다. 출전하는 팀은 총 8개로, 각각 북미, 유럽, 중국, 아시아-태평양 지역 예선을 뚫고 진출에 성공했는데요.

모든 경기는 신화 쐐기돌 17레벨 던전(흔히 17단이라 불림)에서 치뤄졌으며, 평균 아이템 레벨은 935, 유물 무기는 965레벨인 채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들의 경기를 보고있자면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던전을 모두 도는 것과 상황 및 구역별 대처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돌아오는 주말에 열리는 본선과 결승을 거쳐 어떤 팀이 우승할지 기대가 되는데요. 경기를 보기에 앞서 각 팀 별로 예선에서의 결과를 간단히 살펴본다면, 재밌게 관람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아래 통계는 본선에 진출한 8팀만 조사한 결과입니다.
※ 본선 모든 경기는
인벤 방송국에서 중계되며, 영어 중계를 원할 경우 Warcraft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 경기를 치른 던전별 회수

영원한 밤의 대성당 - 8회(최대)
다시 찾은 카라잔: 하층 - 6회
넬타리온의 둥지 - 6회
어둠심장 숲 - 5회
다시 찾은 카라잔: 상층 - 5회
용맹의 전당 - 5회
비전로 - 3회
검은 떼까마귀 요새 - 3회
영혼의 아귀 - 3회
감시관의 금고 - 2회
아즈샤라의 눈 - 2회
별의 궁정 - 1회(최소)


= 최장/최단 시간 클리어한 던전과 쐐기돌 효과

최장 시간: 다시 찾은 카라잔: 하층(32분 22초) / 강화, 폭탄, 경화
최단 시간: 영혼의 아귀(15분 21초) / 피웅덩이, 전율, 폭군


= 가장 많이 참여한 역할별 전문화

탱커: 수호 드루이드
힐러: 회복 드루이드
딜러: 잠행 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