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출시가 예정되어 있던 CDPR의 '사이버펑크 2077'은 이후 출시일을 9월로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그 출시일을 다시 11월 중순으로 연기했죠.

그럼에도, 생각보다 비판적 여론은 그다지 거세지 않습니다. 그만큼 완벽한 게임이 나오길 바라는 바람도 있을 테고, COVID-19라는 세계적 재난의 여파도 고려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대신, CDPR은 세계각국의 게임 미디어를 대상으로 '사이버펑크 2077'을 직접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제한적 버전이었지만, 한국어판 사이버펑크를 최초 시연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시연 현장은 꽤나 단촐했습니다. 미디어별로 시연 시간이 나눠져 있어 공간이 그리 크지도 않았죠. 그리고, 사이버펑크 출시와 함께 판매될 굿즈도 함께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 '사이버펑크 2077'의 체험기는 차후 게시될 예정입니다.

▲ 발을 디디자마자 바로 드러나는 포스터들

▲ 사이버펑크 내의 계층과 스타일 컨셉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게임 내 등장하는 밴드들의 포스터, 곳곳에 놓인 컨테이너와 어울리는 펑크한 디자인입니다

▲ 시연장 메인을 장식하는 사이버펑크 2077 에디션 제품

▲ 페인트가 벗겨진 낡은 기계의 멋까지 담아낸 Xbox One 사이버펑크 2077 커스텀

▲ 조니 실버핸드를 테마로 한 Xbox 패드, 겉에 하얀 실선은 흠집 아니니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 사이버펑크의 노란색이 잘 어울리는 스틸시리즈 한정판 Arctis 1 무선 헤드셋

▲ 그 옆에는 콜렉터즈 에디션 샘플이 놓여있습니다

▲ 11월에서 더 밀리지 않기를...

▲ 과연 CDPR...그렇지만 셔츠는 맨투맨 티셔츠라 몇 달 뒤에 개시할 것 같습니다

▲ 가방 실제 착용샷

▲ 크기가 얼마나 큰지 궁금하신가요?

▲ 프로틴 2.27kg짜리 두 통도 들어갈 것 같은 크기입니다. 실용성&멋까지 역시 CDPR 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