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수)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17 배틀그라운드 솔로 3경기는 YoonRoot(윤루트)가 차지했으며, 최종 솔로 우승자는 Evermore(에버모어)가 790P을 얻어 우승 했다.

3경기 수송기 방향은 K 오른쪽 지역에서 N 왼쪽 지역을 가로지르는 오른쪽에서 왼쪽 가로지르는 방향이다. 2경기 우승자 Evermore(에버모어)는 1경기와 마찬가지로 시작섬 메타를 이어갔다.

이번 화이트 존은 밀리터리 베이스로 정확히 좁혀졌다. 그렇다보니 KattNFTL 유저가 홀로 밀리터리베이스를 파밍하며 왕이 될 조짐을 보여줬다.

TSM_Break가 킬을 내며 포인트를 올리고 있었다. DinghisKhan는 해변가에서 멋진 교전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중간에 난입한 유저에게 공격당해 죽고말았다. 오랜시간 시작섬에서 파밍하던 Evermore도 밀리터리베이스 근처로 들어왔지만, 절벽에 오르다가 아쉽게도 미끌어져 바위 틈에 끼고 말았다.

이제 남은건 YoonRoot, Juankorea. 이때 YoonRoot가 2킬을 하며 Top 10을 만들었고, Evermore는 끝까지 구급상자로 버티다가 9등 포인트를 얻고 블루존에서 죽게 됐다. Top 3에선 LG_Ninja와 Sequisha랑 싸웠고, YoonRoot와 Sequisha가 1:1 구도가됐다.

남은 시간은 15초, YoonRoot의 자리가 화이트존에 안에 있어 좋은 자리를 잡았다. Sequisha가 영리하게 바깥으로 돌아서 YoonRoot를 먼저 공격했지만, YoonRoot는 곧바로 엎드려 공격을 피한 후 Sequisha 잡아내 1등을 차지했다.

총 경기 점수가 합산됐다. 1등은 3경기에서 붕대와 구급상자로 버티던 Evermore가 1등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YoonRoot가 빠르게 적을 잡아내 Evermore가 Top 9를 달성하게 되었고, Evermore는 $15,000달러짜리 붕대와 구급상자 덕분에 우승하게 됐다.

다음 2일차에 진행될 3인칭 듀오 경기는 1팀 DinghisKhan(딩셉션) / YoonRoot(윤루트), 2팀 Juankorea(주안코리아) / Evermore(에버모어)가 한 팀이 된다. 3일차 1인칭 듀오는 1팀 DinghisKhan / Juankorea, 2팀은 YoonRoot와 Evermore가 나서게 된다. 해당 듀오 라인업은 당일 대회때 변경될 수 있다.


▲ 또다시 시작하는 시작섬 메타 에버모어.

▲ 결국3경기 우승은 윤루트!

▲ 축하드립니다.

▲ 경기 합산 결과 에버모어가 우승하다!

▲ 금라이팬을 받은 에버모어.

▲ 솔로부분 한국팀 점수 결과.




▲ 경기 후 한 컷! (feat. 황금 프라이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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