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큐브(대표 하상석)는 스튜디오 HG(대표 한대훈)가 개발한 '스매싱 더 배틀'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버전의 글로벌 판권을 획득 했다고 밝혔다.

'스매싱 더 배틀'은 스튜디오 HG의 한대훈 대표가 혼자 개발한 미소녀 액션 RPG로, 공사장에서 해킹으로 일어난 사건을 해결하는 공사 감독관 '사라 오코넬'과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사라 오코넬'과 '마리 루시' 두개의 캐릭터가 플레이 가능하며 캐릭터 별로 각각의 스테이지와 다른 스토리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1인 개발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뛰어난 그래픽에 시원 시원한 액션성이 장점으로 수많은 적들과 장애물을 여러가지 스킬과 컨트롤로 해결 해야 한다.

현재 '스매싱 더 배틀'은 모바일 버전 외에도 콘솔버전과 VR버전이 서비스 될 예정으로 다양한 플랫폼의 유저로부터 기대를 받고 있으며 모바일 버전에서도 게임 본연의 재미를 지키기 위해 강화,합성,뽑기 등의 고과금 요소를 배제한 유료 서비스 예정이다.

높은 퀄리티로 많은 팬을 확보한 인디게임 '스매싱 더 배틀'을 개발한 스튜디오 HG,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컨셉으로 해외시장, 특히 북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오던 모바일 게임 개발사 (주)매직큐브, 이 둘이 만나 한국 인디 게임에 커다란 한 획을 긋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