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에스디엔터넷]


에스디엔터넷(대표 김학용)은 200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인 온라인 해전게임 네이비필드의 모바일 버전을 2017년 2월 중 글로벌 런칭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에스디엔터넷이 개발한 네이비필드는 2차 세계대전의 해전을 소재로 개발된 온라인 게임으로 2006년 글로벌 런칭 이후 현재까지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네이비필드 모바일은 3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네이비필드 온라인의 재미를 완성도 높게 모바일로 구현함으로써 네이비필드 온라인을 경험했던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에스디엔터넷은 밝혔다.

네이비필드 온라인이 그당시 획일화 된 RPG 위주의 온라인 게임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듯이 현재 모바일 게임시장의 편중된 장르와 중국산 아류 해전게임들의 공세에 맞서 새로운 게임 플레이 방식과 높은 퀄리티로 한국산 게임의 위상을 글로벌하게 재확인 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네이비필드 모바일에서 사용자는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러시아 중 하나의 국가를 선택하여 2차 세계대전에 실존했던 함선들을 직접 컨트롤하여 적함들을 격파하고 전투에서 승리하여 더 강한 함장으로 거듭날 수 있다. 또한 각 함선의 장비들을 업그레이드하고 함선에 탑승한 수병들을 성장시킴으로써 강한 함대를 보유할 수 있다.

네이비필드 모바일은 역사속 전투를 수행하는 캠페인(Campaign), 각 함급에 맞는 작전수행(Operation), 난이도 높은 서바이벌(Survival)로 구성되는 총 168 개의 PvE 모드와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실시간 전투를 제공하는 온라인 모드(Real-time Online Battle), 다른 플레이어의 항구를 약탈하는 항구전(Harbour Assault)을 제공한다. 또한, 함대가입을 통해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연합하여 전투를 진행하는 함대전(Fleet War)을 즐길 수 있다.

네이비필드 모바일은 16개국 언어로 현지화 되어 있으며 120개국 동시에 런칭할 예정으로 전세계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전세계에 있는 많은 클랜들과 함대전까지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네이비필드 모바일은 Google Play Store와 Apple App Store를 통해서 2017년 2월 중 글로벌 동시 출시예정이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