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즈위버 'Third Run' 멜로디 배리에이션 변화 과정 영상

매력적인 플레이를 제공하고 훌륭한 마감새를 자랑하는 게임. 하지만 유저 눈에 띄지 못한다면 만족할
만큼의 성과를 얻을 수 없다. 전 세계 게임을 손쉽게 접할 수 있으니 얼마든지 비슷한 취향의 게임을 찾을 수 있다. 그래서 게임을 알리는 프로모션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프로모션 영상에 필요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넥슨의 박지훈 아티스트는 게임 음악의 중요함을 이야기했다. 다만, 그는 인게임 음악과는 달리 프로모션 음악은 영상이나 캐릭터에 적합한 음악은 유저들의 흥미를 더 효과적으로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는 추가적인 단서를 달았다.

유저들에게도 익숙한 '테일즈위버' OST 'Third Run'과 'Season of Fate'. 박지훈 아티스트는 NDC 강연장에서 이 곡들 직접 연주하며 프로모션 음악의 핵심과 실제 작곡 과정을 공유했다.

▲ NDC2018 '프로모션용 게임 음악의 작곡 요소' 전체 강연 영상

▲ 키보드에 앉아 시연과 함께 강연을 진행한 박지훈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