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사 팍스게임(대표 김한우)은 중국 김용의 소설 영웅문 시대배경을 토대로 만든 전략 웹게임 ‘제국의 아침: 악비의 눈물’(이하 제국의 아침)이 오는 22일(금) O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국의 아침'은 지난 14일(목)부터 19일(화)까지 CBT를 진행했으며, 테스트에 참여한 게이머들은 초급부터 최상급 레벨까지 게임 속 모든 콘텐츠를 체험하고 운영자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이번 테스트 기간동안 홈페이지 회원가입자 97%가 한 번 이상 게임을 플레이 했으며, 재방문한 유저 53% 이상이 게임을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팍스게임 김한우 대표는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게이머들이 운영자와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며 “테스트를 통해 얻은 유저들이 의견을 22일 오픈베타테스트에 반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제국의 아침’은 무협지 작가 김용의 소설인 영웅문(사조영웅전, 신조협려)의 시대배경인 송나라를 배경으로 한다. 역사에 등장하는 수많은 영웅들을 등용하고 키워, 각 시대별 외세 및 다른 영웅들과의 전투를 통해 대륙을 정복하는 게임이다.

1920x1080의 해상도에 시원하고 화려한 전투장면을 구현하고자 함으로써 시각적인 부분에서의 차별화를 두고 있다. 또한, 얼마전 출시된 심시티처럼 자신만의 영지를 개성있게 꾸밀 수 있는 요소도 존재한다.

특히, 게임 속 전투 시스템은 자신만의 전략과 전술을 조합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전투, 고급전투, 쾌속전투가 있으며, 유저와의 PK실력을 겨루는 경기장, 연맹 단위로 PK를 할 수 있는 천하제일연맹, 적의 장수들과 일전을 벌이는 350판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 혈전상양 등이 전투 콘텐츠로 마련됐다.

여기에 강화, 주조, 세련 등 다양한 아이템 강화 시스템과, 나만의 장수를 육성하는 통솔, 무용, 모략과 제단, 장혼시스템, 원수, 맹장, 군사계열의 장수가 갖는 수십 가지의 기술 스킬을 습득해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 '나만의 병사'로 보병, 궁병, 기병 등을 훈련시킬 수 있는 연병시스템과 각 병종의 능력치를 증가시키는 군혼시스템으로 자신만의 군대를 만들어 강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