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프릭(대표 홍성완)은 지난 6일 자사가 개발중인 액션RPG & MOBA '디바인소울'이 브라질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BoaCompra(대표 Christian)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초 브라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바인소울은 “RPG로 레벨업하고 MOBA에서 유저끼리 대결” 형태의, 두개의 장르를 하나의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액션게임이며 다양한 컨텐츠로 유저들이 지루하지 않게 놀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현재 러시아, 북미 등에서 서비스를 진행중에 있으며, 또한 금년 6월 콘텐츠 진흥원에서 “차세대 게임 개발사”로 선정되어 디바인소울의 모바일게임 개발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BoaCompra는 브라질 최대 그룹인 UOL의 그룹사중 하나로 2004년에 설립되어 남미에서 약3천천여개 게임의 퍼블리싱 및 결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이다. 약 1.2억 페이지뷰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브라질 인터넷유저의 70%를 커버하는 수준이다. 디바인소울은 BoaCompra의 퍼블리싱 회사인 Gamerica를 통해 9월말 CBT에 이은 10월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Gamerica 강병환 이사는 “우리는 브라질에서 액션게임인 '디바인소울'의 서비스에 흥분하고 있다. 디바인소울은 브라질에 온라인게임시장의 물건이 될것이다. 훌륭한 타이틀로서 이게임을 통해 우리의 포트폴리오를 더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게임프릭 홍성완대표는 “브라질은 남미에서 가장 큰 시장이며, 온라인게임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브라질 유저들에게 디바인소울을 선보이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브라질에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생각이다.” 라며 성공을 다짐했다.

이번 계약으로 기존 계약된 시장의 서비스 진행의 확대와 신규 지역 진출에 힘을 실었으며, 다시 한번 게임성과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디바인소울의 자세한 내용은 디바인소울의 게임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