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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5 14:48
조회: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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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수호라도 잘못한건 잘못한거 아닐까요?게시판지기도 잠수타고 한동안 초토화 되어 있는게 보기 싫어 안보다가 와보니.
아무리봐도, 수호가 잘못한걸 이거 고치는게 어떻느냐 하는 글조차 무조껀 수호편이군요. 죄다, "불평할꺼면 수호 키워라"라는 말 뿐이고, 수호가 아무리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직업이라지만, 감투는 아니지 않나요. 요새 인던 리딩 방식이 정형화 되서 조금만 자기가 아는 방식과 달라도 수호 리딩에 참견하는 ㅄ들이 좀 늘어나긴 했어도, 그런 ㅄ들이야 그냥 까면 되긴 하고, 틀린점을 정당하게 지적하면 고치면 되는거 아닐까요. 자기 고집대로 수호하고 리딩하고 탱킹하고... 절대 좋은 수호 못됩니다. 누군가 지적해서 자기가 하는 방식이 아니다 싶으면 고쳐야 하죠. 한파티에 수호가 두명이 아니기 때문에 잘하는 수호가 혹은 다른 수호가 어떤 좋은 방법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하는지 모를 수 밖에 없고 파티원 혹은 지인의 이야기들로 메꾸어 갈 수 밖에 없죠. 그런데, 그걸 거부하고, 자기의 방식만으로 자기 고집대로만 하려한다면, 글쎄요. 언제까지나 기피 수호, 못하는 수호로 남게 되겠죠. 뻘글에 방어적 성향 좋습니다. 그냥 까버리세요. 눈팅하다가 분명 수호가 잘못된 글에도 "니가 수호 보던가"등의 글만 달려 있는게, 왠지 이건 아닌데 싶어서 주절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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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잊어라,
그는 방관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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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