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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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3 13:14
조회: 2,632
추천: 19
남준, 인섭님께 올리는 글[저 또한 라이트유저입니다]<부캐릭도 옷 사입혀주기 좋아하는 유저들도 살려주십시오> 안녕하세요. 저는 수호, 정령, 검성, 궁성 4개 캐릭터를 애정 있게 골고루 키워주고 있는 유저입니다. 4캐릭 전부 템렙은 3000 정도이고 각각 흑룡왕 가더를 해주어서 남툴은 150~160K 정도입니다. 쌀먹은 단 한 번도 쌀을 팔아본 적이 없으며 전 룩덕러라 전 캐릭에 이쁘다 싶은 5만원짜리 유료 아바타는 전부 다 사주었습니다(눈꽃시스루, 달의그림자, 버니걸 등). 즉 템은 별로 안 높아도 4~5개월 동안 아이온2에 쓴 현금만 120만원 정도 됩니다(이중 90%가 외형에 씀). 제 성격이 캐릭 딱 하나 잡아놓고 극한까지 올려보자!! 라기보다는 이 캐릭 저 캐릭 다 해보면서 제 스타일에 맞는 캐릭이면 애정을 품고 같이 균일하게 키워주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벌당 5만원씩 하는 외형 스킨들도 각 4개 캐릭마다 전부 다 사주고 있구요. 그런데 이번에 소인섭 전무님, 김남준 전무님께서 본캐 위주 방향 패치를 하면서 저같이 여러 캐릭 같이 키운 사람들은 치명타를 맞고 있습니다. 1. 우선 할 게 너무 없습니다. 저는 평범한 직장인(9시출근 6시퇴근)인데 퇴근하고 저녁 먹고 씻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8시 정도 돼서 하루에 4시간 정도, 주말에는 10시간 정도 아이온2를 플레이합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3 패치 이후에는 오드 충전이라든가 보스별 처치횟수 등에 막혀서 수, 목, 금요일 단 3일을 플레이하니깐 할 게 전부 다 없어졌습니다. 4캐릭 모두 원정, 초월 전부 다 빼주었고, 매일 4캐릭 사명퀘 전부 해주고있고, 지령서 통합돼서 다 빼주었고, 어비스 지령서도 노랑색 유일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나머지는 다 빼주었고, 더 이상 할 게 없습니다 3일만에... 이번 주말에는 아이온2 할 게 없어서 결국 억지 약속 잡고 밖에 나갔다왔네요... 2. 저 또한 라이트유저입니다. 다들 말씀하시는 거 보면 라이트유저라고 하면 본캐 하나만 설렁설렁 키우는 걸 말씀하시는 듯한데 4캐릭 키우면서 균일하게 룩덕도 즐기고 혼자 매일 사명퀘, 악몽, 지령서, 각성전 하면서 천천히 키우는 사람도 라이트유저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본캐 하나에만 치중하는 패치 방향으로 인해서 걱정되는 점은 더 이상 저 같은 사람이 아이온2를 온전히 즐기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이전에는 4캐릭을 키우다보니 보스 처치나 오드 수급에도 어려움이 없어서 항상 남는 수준이었는데, 이번 패치 후에는 3일만에 할 게 동 날 정도로 부족해졌습니다. 저처럼 여러 캐릭을 동시에 애정을 갖고 키우면서 여러 캐릭에 옷도 사주는 유저들을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저같은 유저 비율이 아주 극소수여서 버려도 상관없다면 제가 할 말이 없겠습니다. 그러나 저처럼 여러 캐릭에 애정을 갖고 키우는 분들의 수가 꽤 된다면, 저희들을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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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미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