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울라이크 액션 RPG 명말: 공허의 깃털 프로듀서 샤쓰위안(夏思源)이 퍼블리셔로부터 해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개발팀 전체 역시 이미 해산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게임 매체 유민성공(游民星空)에 따르면, 빌리빌리(Bilibili) 유명 크리에이터가 샤쓰위안의 해고 사실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것이 발단이 됐다. 복수의 크리에이터들이 관련 영상을 제작했으며, 댓글창에서는 내부 사정을 아는 관계자들이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내 전언에 따르면 샤쓰위안은 설 연휴 이전에 이미 해고 통보를 받았으며, 현재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해 게임 개발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개발을 담당했던 린지 게임즈(Leenzee)는 개발팀에 외주 전환을 요구했으나, 팀원들이 이를 거부했고 결국 다수의 직원이 해고됐다. 일부 직원들은 현재 노동중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민성공 측은 관계자 취재를 통해 샤쓰위안이 린지 게임즈에서 퇴사한 것이 사실임을 별도로 확인했다. 추가 정보는 후속 보도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말: 공허의 깃털은 2025년 7월 PC·PS5·엑스박스(Xbox) 시리즈 X|S로 출시된 중국산 액션 게임으로, 505 게임즈(505 Games)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출시 초기 스팀 혹평 속에서도 잇단 패치로 평가를 반전시킨 게임인 만큼, 개발팀 해산이 향후 DLC 및 업데이트 일정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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