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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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3 18:25
조회: 664
추천: 1
재밌었었는데 아이온2 안타깝다게임 접은지 3달정도 됐고 게임은 접었지만 그래도 오픈때부터 재밌게 했었기에
캐릭터에 애정도 생기고 내심 게임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가끔 라방도 보고 했었는데 갈 수록 평이 안좋아지는것 같네 뭐 내가 플레이 할 때도 매일같이 꽹과리 치고 이거해줘 저거해줘 많았지만 이제 그 꽹과리도 줄어든것 같은 느낌이야 난 호법 키웠고 구데기 시절부터 애정을 가지고 키우다가 펫작에 벽느끼고 12월에 궁성으로 갈아탄 케이스인데 당시 오피셜은 아니었지만 펫작, 이해도작 계정공유 될거다 카더라가 많았고 내가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노동량이라 시기가 언제가 됐든 공유 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갈아탐 갈아탄 이유가 펫작이었던 만큼 초월,정복 다 뒤로하고 키나제한 걸린채 잡템도 못얻어 키나도 못얻으면서 눈 감기는거 참아가며 말도 못하게 지루한거 참아가며 매일 12시간 15시간씩 똑같은 몹 잡으면서 꾸역꾸역 한 달 조금 안되게 그짓하면서 크리스마스쯤이었나 그때 펫작 100% 이해도작 10렙 한것 같음. 그리고 몇일 안지나서 이해도작 영웅등급 이었나 주황색 등급 회피 능력치 80% 정도 한것 같음 근데 이렇게 말도 안되는 두 번 다시는 하기싫은 노동으로 키운 캐릭터가 한 순간에 너프에 너프에 너프를 맞으니까 처음에 너프 한 번 맞을때 박탈감이랑 상실감이 굉장히 컸음에도 키운 캐릭터가 아깝고 아직 강해질 여지가 남아있으니 더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꾸역꾸역 했는데 너프를 연달아 맞고 상대적 너프까지 맞은 상태에서 또 다시 너프 예고를 들으니까 게임이 더 이상은 재미보다 힘듦과 피곤함이 느껴져서 도저히 못하겠더라고 아이템도 암룡풀셋 맞추느라 돈 솔찬히 많이 썼는데 기룡 나오고 그 후로 파밍을 하면서도 새로운 템이 업데이트 되면 맞춰야 겠다는 생각보다는 불안함이 컸음. 이거 개고생해서 맞춰봤자 곧 쓰레기 되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함에 템 업글을 할 수 있음에도 주저하게 됨. 그러다보니 이 게임이 처음엔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었다가 나중가서는 힘들고 피곤하고 불안한 게임이 되어있었음. 캐릭터 밸런스 맞추기 어렵지 게임 운영 뭐 어렵겠지 근데 이 게임은 패치 한 번 한 번이 깊이가 없이 매우 단순하게 패치를 한다는 느낌이 너무 강했고 그래서 게임이 불안정 하다는 생각에 내가 느꼈던 박탈감,허무함,불안함,주저함 이런 안좋은 느낌들을 또 느껴야 할 수 있다는게 두려워서 게임을 접게됨. 게임이 그렇잖아 뭔가 안해본것이나 새로운게 나오면 와 이게 뭐지? 재밌겠다 해보자 해보자 이런 생각이 들어야 재밌게 할 수 있는데 아이온2는 그러기엔 너무 무거운 게임이었음. 게임내에 존재하는 여러 스텟들은 내가 지금까지 해본 게임중 탑으로 별별 스텟들이 다 있는데 캐릭터를 세팅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은 너무나 많이 들었음. 회피 너프먹어? 그럼 철벽세팅을 해볼까 생명력 세팅을 해볼까 하고 부담없이 세팅을 바꿀 수 있는게 아니라 아 저거 바꿨는데 안좋으면 어떡하지? 지금까지 노력해서 모아 놓은거 다 날아가고 거지되고 캐릭터 쓰레기 되는데.... 불안해서 주저하게 되는거임 그래서 더 이상은 그런걸 느끼기 싫어서 접고보니 당연하겠지만 마음이 존나편함. 접을때 당시에는 의미도 없는 캐릭터에 정만 잔뜩 들어가지고는 아쉬워서 스샷을 몇십개나 찍고 그랬는데 몇일만 지나도 잘 접었구나 싶더라. 같이했던 랭커들도 남은사람 한 명없이 싹 다 접었는데 다들 비슷한 이유더라 그래도 접는 시점에는 스트레스 덩어리었지만 처음 시작 했을때는 간만에 정말 재미있었던 게임이라 좀 잘 됐으면 좋겠는데 좀 더 완성된 상태에서 출시를 했었더라면 패치 한 번을 해도 좀 깊이있는 패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다. 그렇다고 앞으로 나아질지를 보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유저수는 급격하게 빠졌지 해달라는거 다 해주면서 또 붙잡겠지 그러면 게임이 또 산에 가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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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닥패밀리